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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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성경 60베드로전서04:07
담당 0 17
2절에서 별별 세상 죄악이 넘치는데 우리의 현실은 항상 매 순간이 마지막이니...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5절에서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6절에서 '심판을 받으나' 라는 말씀들이 최후 대심판만을 가리키듯 하지만 우리의 매 현실에 우리의 신앙이 죽고 산 상태로 영원히 결정 되면서 지나간다는 점에서 이 심판들은 건설구원의 각 요소적인 최종을 동시에 말씀한다. 항상 우리의 현실은 그 현실에 해당 된 면으로는 '마지막'이다. 그리고 알고 보면 그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의 '기회'이기도 하다. 지체 하거나 다음으로 미룰 일이 아니다.

'만물'이란
만 가지 물체라는 뜻이다. 성경을 기록하던 시절에는 1만 개를 헤아리를 일이 없고 숫자나 계산의 방법이 따라 가지 않았다. 그래서 100, 1000, 1만까지 가면 그 것이 전부다. 만 가지는 무한을 말한다. 즉 전부를 말한다. 그 이상의 수는 따로 만들어서 가지려 하지 말고 1만 속에 모두 넣고 상대하는 것이 오늘의 발달 된 세상에서도 더 효율적이다. 그래서 미래를 아시지만 1만을 전부로 또는 무한으로 적어 주셨다.

'가까왔으니'
공간적으로 만물은 모든 장소를 말한다. 시간적으로 만물은 과거와 미래를 모두 포함한다. 존재적으로 만물은 우주의 물질계 모든 입자까지 다 포함한다. 영계는? 이 땅 위와 연결이 되어 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만 보면 된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다는 것은 매 순간에 해당 된 만물의 역할은 그 순간이 전부다. 그 순간을 위해 그 전의 모든 시간이 연결 되어 있고 이 순간에 따라 앞날이 다 달라 진다. 또 현재 이 자리와 이 자리에 관련 된 존재는 이 자리가 아닌 모든 공간과 연결이 되어 있고 별도로 존재할 수가 없으며 존재들도 그렇다.

우리에게 주신 이 땅 위의 모든 기회는 항상 그 한순간이 전부다. 그래서 2천년에 베드로전서를 기록할 때 이 성구를 지구의 종말과 최후 대심판만으로 한정하면 오늘은 2천년을 지났기 때문에 당시 기준으로 이 기록은 헛말처럼 보인다. 당시 신앙은 이 말씀에 담아주신 건설구원의 세부 내용을 미래의 소망으로 담아 주셨으니 초대교회는 그냥 믿고 지나가면 되었다. 오늘은 다급한 말씀이 되었다. 역사 이후 매 순간은 항상 만물의 마지막이었고 다음 마지막을 위한 최후의 준비 기회였다.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2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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