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을 한 해의 1월로 삼고 새해 새로 출발하며 모든 달력과 일정과 시간 개념을 구원 받은 이 날 이 사실로 삼게 했다. 믿는 사람은 믿는 순간 구원의 감사, 구원의 인생을 살며 항상 시간을 두고는 구원 받은 그 순간에서부터 모든 달력과 일정과 일자를 헤아리며 감사하고 살아 가도록 하기 위해 아빕월이라는 히브리어로 1월을 성경에 기록했다.

그냥 1년 중 첫 달을 1월이라 하면 되는데 특별하게 그 첫째 달에게 고유 명사를 붙였다. 살아 가며 시간을 두고 늘 구원으로 출발한 원년, 그 출발을 기억하게 함이다. 한국은 단기, 일본은 천황기, 북한은 김씨 출생으로 원년을 삼고 불교는 불기가 있다. 우리는 주님 오신 날로 모두의 공통 햇수를 헤아린다. 그러나 각자 개인적으로는 자기가 신앙으로 출발한 그 순간이 모든 시간의 시작이다.

출34: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구원의 감사를 한 주간 하고 그렇게 7번을 계속하면 칠칠절이 되고 그렇게 49일을 감사로 지속할 때 주시는 첫 은혜 첫 결실이 초실절이다. 외부적으로 한 해의 첫 추수가 보리 농사여서 맥추절이라 할 때는 우선 주시는 것, 별 것 없어 보이나 일단 그 감사를 계속하며 인도를 받아 갈 수 있도록 우선 주시는 것인데 이 것으로 잘 이어 가게 되면 연종 연말에 가을의 추수를 감사하게 된다. 그렇게 연종, 연말, 그 해의 끝까지, 하나님 주시는 기간 기회를 끝까지 가도록 하기 위해 먼저 주시는 것이 외적으로 보리 추수라고 맥추절이고, 그 것이 구원 받은 사람이 감사 생활을 하면 거두게 되는 첫 열매이며, 이 열매 이 추수 이 은혜로 끝까지 나가게 되면 호렙을 향해 가도록 왕상 19:8에서 유다 광야에 쓰러진 엘리야에게 주신 물과 양식이 된다.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