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주해사전 (5600개)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 성경 02출애굽기23:28
서기 0 11
'왕벌을'
벌은 한 마리로 다니지 않는다. 그러나 벌 중에도 작은 벌과 일벌과 꿀벌처럼 별별 벌이 있는데 왕벌이란 가장 사나운, 가장 전투적인.. 벌이다.
'소리 없이' '예고 없이' 치는 것이 벌이다.
'막을 수 없는' 것이 벌이다. 호랑이는 활로 쏘고 사냥꾼이 몰이꾼을 앞세우고 몰아 내고 사냥을 하나 벌은 칼을 휘둔다고 되지 않는다.
'벌떼처럼' 한 마리가 나서면 그 다음 수없이 떼로 달라 든다.


'네 앞에 보내리니'
벌떼와는 싸우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도망 가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실 때 시공을 초월하시는 분이니 목적을 위해 예정하고 우리를 인도하시는데 우리는 시공에 지배를 받기 때문에 목표를 파악하고 원하는 길을 찾고 그리고 순종을 하는 순서를 가지나,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시며 시공을 만들었고 초월해 계시니 내일도 오늘이다. 우리를 인도하시나 알고 보면 미리 길을 다 닦았고 원수를 미리 물리 치며 걸어 가신다. 그런데 우리는 현실에 맞닥뜨린 원수를 시간을 초월해서 보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싸워 이겨야 할 원수라고 오판을 한다. 그래서 두려워 하고 순종하지 못하는데 모두가 오판의 결과다.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전투 민족도 있고, 산성 민족도 있고, 숫자가 많은 원수도 있다. 별별 종류라 해도 마찬 가지다. 23절에서는 6 족속을 그리고 여기서는 3 족속을 특별히 좁혀 말씀했다. 6 족속을 말할 때는 가나안 지방의 별별 모든 종류를 말씀했고 그 중에서도 이스라엘이 가장 두려워 할 만하고 장애 될 것을 더욱 좁혀 말씀했다. 왜 순종하지 못하느냐? 그 것이 돈 때문이냐, 건강 때문이냐, 가족 때문이냐, 체면 때문이냐.. 알고 보면 하나님의 존재를 바로 알고 그 역사를 바로 알면서 순종하면 25절에서 '섬기는' 것이 되고, 섬기는 하나님으로 순종하게 되면 '위엄'이 앞서 가며 모든 장애를 정리해 버렸는데 이 정리해 버린 시간과 우리가 알아 차리고 느끼는 시차 때문에 괜히 두려워 한다.


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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