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주해사전 (5600개)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 성경 43요한복음12:03
0 11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자기 정성, 자기 보배, 자기 인격, 자기 전부를 다하여 주님이 마음에 흐뭇하실 우리의 충성이 향이다. 우리 마음 다하여 주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을 이루어 드리려 애쓰는 첫 노력이 기도다. 기도가 향이다. 그 기도를 성령의 감화와 감동으로 이어 가면 향유가 된다.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섞인 것이 없어 그 향이 전부 향으로 퍼져 나가는 순수한


'예수의 발에 붓고'
엡1:22, 교회는 주님의 몸이다. 발은 주님의 몸 된 교회, 우리의 신앙 생활에 가장 먼 곳이며 외진 곳이며 하찮은 곳이다. 아직 환란이 조금 남아 있는 이런 여유에 우선 남들이 돌아 보지 않는 곳을 먼저 전력하는 것이 신앙이다. 자기 내면에서도 그런 면을 노력하고, 가정 교회도 또 우리 교회에서도 그렇다.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씻으니'
교회는 주님의 하나 밖에 없는 신부요 아내다. 여자로서 가장 소중하고 영광스럽고 표시가 나는 머리카락으로 복음 운동의 가장 기피하는 곳에 전력하는 것. 이 것이 십자가요 우리는 그 십자가를 따라 가는 제자들이다.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온 교회에, 온 가정에, 내 마음 전체까지도 진정한 십자가 뒤에야 이렇게 번져 나온다.


24.3.11.
0 Comments

성경 성구(click용)
State
  • 현재 접속자 441 명
  • 오늘 방문자 1,221 명
  • 어제 방문자 81 명
  • 최대 방문자 1,221 명
  • 전체 방문자 2,546,03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