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마르다는 일을 보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자 중에 있더라
■ 성경 | 43요한복음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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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19:31
'거기서'
바로 직전에 나사로를 살린, 부활의 역사를 보여 주신, 이제 모든 택자 전부를 영원히 살리는 역사를 눈 앞에 두고 우리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시면 중생 후에 할 일을 보여 주고 계신다.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오신 주님을 음식으로 대접하는 것이 이 때의 잔치다. 오늘 우리는 말씀으로 주님의 은혜를 받는 것이 잔치다. 또 그 말씀으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사는 것이 주님을 대접하는 것이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고, 그 뜻을 온전히 행하는 것이라 하셨다.
'마르다는 일을 보고'
예배를 위해, 선교를 위해, 교회 운영을 위해, 어린 교인의 신앙을 위해 보이지 않게 또는 배후에서 수고하는 일도 있다. 맡기는 대로 충성할 뿐이다.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자 중에 있더라'
11장, 바로 앞에서 나사로가 죽었다. 죄로 죽었지 의로 죽은 것은 아니다. 선악과로 범죄한 인생은 원죄와 본죄로 죽는다. 이래도 저래도 죽음은 피할 수가 없다. 할 말이 많고 사연이 많아도 나사로의 죽은 원인을 적지 않은 이상 죄로 죽었다. 그러나 그 죽음을 가지고 부활을 직접 가르쳤다. 이제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실 주님이 이런 일을 하실 것이라고 신령한 생명에 앞서 육의 생명을 전시하고 있었다. 오늘 우리에게는 주님 없으면 언제나 '사망'이며 주님을 모셔야 '생명'이라는 것을 가르친다.
현재 이 본문에서는 죽었다가 살아 난 나사로가 잔치상에 함께 앉아 있다. 모두가 알고 모두가 보고 있다. 영광스러웠을까? 오늘 죄인이 회개하고 이제 의인으로 출발하게 되면 자랑스러워야 하는데, 지은 과거 죄를 돌아 보면 부끄럽기도 하다. 그런데 그 죄를 드러 내고 회개하면 좋은 점이 많으나 우리 속에 자존심과 별별 자기 중심이 언잖아 한다. 이 틈에 또 귀신이 비집고 들어 온다. 강단에서 신앙 있는 교인의 단점이나 죄를 지적하고 예를 들면 알아 듣기는 쉽고 어린 교인들에게 가르칠 때 즉효가 있다. 문제는 해당 되는 사람은 설교하는 목회자 자신부터 싫어 한다. 나사로를 주님이 앉혀 놓았다. 오늘 나는 회개를 진정 감사하는가, 나의 잘못과 회개를 다른 사람에게 보이며 주의를 줄 수 있을까?
24.3.11.
바로 직전에 나사로를 살린, 부활의 역사를 보여 주신, 이제 모든 택자 전부를 영원히 살리는 역사를 눈 앞에 두고 우리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시면 중생 후에 할 일을 보여 주고 계신다.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쌔'
오신 주님을 음식으로 대접하는 것이 이 때의 잔치다. 오늘 우리는 말씀으로 주님의 은혜를 받는 것이 잔치다. 또 그 말씀으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사는 것이 주님을 대접하는 것이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고, 그 뜻을 온전히 행하는 것이라 하셨다.
'마르다는 일을 보고'
예배를 위해, 선교를 위해, 교회 운영을 위해, 어린 교인의 신앙을 위해 보이지 않게 또는 배후에서 수고하는 일도 있다. 맡기는 대로 충성할 뿐이다.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자 중에 있더라'
11장, 바로 앞에서 나사로가 죽었다. 죄로 죽었지 의로 죽은 것은 아니다. 선악과로 범죄한 인생은 원죄와 본죄로 죽는다. 이래도 저래도 죽음은 피할 수가 없다. 할 말이 많고 사연이 많아도 나사로의 죽은 원인을 적지 않은 이상 죄로 죽었다. 그러나 그 죽음을 가지고 부활을 직접 가르쳤다. 이제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실 주님이 이런 일을 하실 것이라고 신령한 생명에 앞서 육의 생명을 전시하고 있었다. 오늘 우리에게는 주님 없으면 언제나 '사망'이며 주님을 모셔야 '생명'이라는 것을 가르친다.
현재 이 본문에서는 죽었다가 살아 난 나사로가 잔치상에 함께 앉아 있다. 모두가 알고 모두가 보고 있다. 영광스러웠을까? 오늘 죄인이 회개하고 이제 의인으로 출발하게 되면 자랑스러워야 하는데, 지은 과거 죄를 돌아 보면 부끄럽기도 하다. 그런데 그 죄를 드러 내고 회개하면 좋은 점이 많으나 우리 속에 자존심과 별별 자기 중심이 언잖아 한다. 이 틈에 또 귀신이 비집고 들어 온다. 강단에서 신앙 있는 교인의 단점이나 죄를 지적하고 예를 들면 알아 듣기는 쉽고 어린 교인들에게 가르칠 때 즉효가 있다. 문제는 해당 되는 사람은 설교하는 목회자 자신부터 싫어 한다. 나사로를 주님이 앉혀 놓았다. 오늘 나는 회개를 진정 감사하는가, 나의 잘못과 회개를 다른 사람에게 보이며 주의를 줄 수 있을까?
24.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