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릴라가 삼손으로 자기 무릎을 베고 자게 하고 사람을 불러 그 머리털 일곱 가닥을 밀고 괴롭게 하여본즉 그 힘이 없어졌더라
■ 성경 | 07사사기1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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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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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3 20:34
'들릴라가'
신앙을 손해 보고라도 가지고 싶은 세상이
'삼손으로 자기 무릎을 베고'
세상에 빠지고 싶은 신앙에게 원하는 환경과 조건을 내어 주고, 그래서 그 세상을 포근하게 좋게 따뜻하게 아늑하게 가지게 하고
'자게 하고'
신앙의 잠이 들게 한 뒤, 신앙으로 깨어 있던 생각과 각오와 정신이 세상으로 흐려 져서 이제 세상 사람이 되었을 때
'사람을 불러'
세상의 여러 세력과 요소가 분담을 하고 협력을 해서
'그 머리털 일곱 가닥을'
하나님께 붙들려 살겠다는 그 맹세, 그 출발, 그 신분, 그 언약.. 그런데 그 중에서도 더 이상 포기해서는 아니 되는 이런 면, 저런 문제라는 것은 사람마다 따로 있다. 삼손은 나실인의 서원 때문에 머리털이 약속이었지만 오늘 우리에게는 각자 자기가 하나님 앞에 가족 문제로 이 선은 지켜야 한다는 자기 결심 자기 양심 자기의 최종이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 경제 면으로든 건강 면으로든.. 한 주간의 일정에서는 주일을 최종으로 지켜야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주일에 밤예배까지를 더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새벽예배까지 절대로 지켜야 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면으로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 것이 하나님을 자기에게 붙들어 매는 줄이다.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는 연결이니 생명선이다. 그런 것이 하나뿐이라면 그 하나가 일곱 가닥이고, 그런 것을 둘 가진 사람이면 그 둘이 일곱 가닥이다. 그렇다면 일곱 가닥이란 삼손에게는 실제의 숫자가 되고 우리에게는 '하나님 앞에 지켜 내야 하는 것'이다.
'밀고'
자기의 최종 양심, 자기의 양심이 이 것만은 안 된다고 하는 바로 그 최후의 저지선이 무너 지면. 자연의 방해도, 인간의 노력도, 교회의 제도와 연합 운동까지도 심지어 하나님과 약속한 머리털까지 내어 주고 짠다 해도 밀리지만 않으면 된다. 연결이 끊어 지지만 않으면 언제든지 다 뒤집어 엎을 수가 있다. 그런데 그 몇 되지 않은 일곱 가닥을 밀어 버리면, 그리고 나면 끝이다. 신앙으로 탈선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설명했다. 내가 지켜 내야 할 나의 최저선이라는 것이 있다. 교회도 그렇고 공회도 그렇다. 공회가 아무리 급하고 중해도 전원일치만은 지키자고 했다. 이 것을 밀어 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공회가 공회적인 능력과 의미는 없어 진다. 만사 하나씩 살펴 볼 문제다.
'괴롭게 하여본 즉 그 힘이 없어졌더라'
하나님과 관계는 끝이 나고, 하나님과 끊어 지면 새 힘이 오지 않고 일반 사람처럼 된다.
24.2.23.
신앙을 손해 보고라도 가지고 싶은 세상이
'삼손으로 자기 무릎을 베고'
세상에 빠지고 싶은 신앙에게 원하는 환경과 조건을 내어 주고, 그래서 그 세상을 포근하게 좋게 따뜻하게 아늑하게 가지게 하고
'자게 하고'
신앙의 잠이 들게 한 뒤, 신앙으로 깨어 있던 생각과 각오와 정신이 세상으로 흐려 져서 이제 세상 사람이 되었을 때
'사람을 불러'
세상의 여러 세력과 요소가 분담을 하고 협력을 해서
'그 머리털 일곱 가닥을'
하나님께 붙들려 살겠다는 그 맹세, 그 출발, 그 신분, 그 언약.. 그런데 그 중에서도 더 이상 포기해서는 아니 되는 이런 면, 저런 문제라는 것은 사람마다 따로 있다. 삼손은 나실인의 서원 때문에 머리털이 약속이었지만 오늘 우리에게는 각자 자기가 하나님 앞에 가족 문제로 이 선은 지켜야 한다는 자기 결심 자기 양심 자기의 최종이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 경제 면으로든 건강 면으로든.. 한 주간의 일정에서는 주일을 최종으로 지켜야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주일에 밤예배까지를 더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 사람은 새벽예배까지 절대로 지켜야 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면으로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 것이 하나님을 자기에게 붙들어 매는 줄이다.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 하는 연결이니 생명선이다. 그런 것이 하나뿐이라면 그 하나가 일곱 가닥이고, 그런 것을 둘 가진 사람이면 그 둘이 일곱 가닥이다. 그렇다면 일곱 가닥이란 삼손에게는 실제의 숫자가 되고 우리에게는 '하나님 앞에 지켜 내야 하는 것'이다.
'밀고'
자기의 최종 양심, 자기의 양심이 이 것만은 안 된다고 하는 바로 그 최후의 저지선이 무너 지면. 자연의 방해도, 인간의 노력도, 교회의 제도와 연합 운동까지도 심지어 하나님과 약속한 머리털까지 내어 주고 짠다 해도 밀리지만 않으면 된다. 연결이 끊어 지지만 않으면 언제든지 다 뒤집어 엎을 수가 있다. 그런데 그 몇 되지 않은 일곱 가닥을 밀어 버리면, 그리고 나면 끝이다. 신앙으로 탈선해 나가는 과정을 함께 설명했다. 내가 지켜 내야 할 나의 최저선이라는 것이 있다. 교회도 그렇고 공회도 그렇다. 공회가 아무리 급하고 중해도 전원일치만은 지키자고 했다. 이 것을 밀어 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공회가 공회적인 능력과 의미는 없어 진다. 만사 하나씩 살펴 볼 문제다.
'괴롭게 하여본 즉 그 힘이 없어졌더라'
하나님과 관계는 끝이 나고, 하나님과 끊어 지면 새 힘이 오지 않고 일반 사람처럼 된다.
24.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