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 사람이'
믿는 사람이 세상에 들어 가버리면, 교단이 정치와 사회와 어울려 버리면, 믿는 사람이 사회 운동에 일원이 되어 버리면 그들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고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교회와 성도가 가진 것 중에 세상이 좋아 하는 것을 가지고 싶은데 주지 않으면 교회를 해체해 버리고 믿는 사람을 아주 매장해 버릴 것이다.
선교사들이 복음 운동 때문에 초기에 병원과 학교와 고아원을 짓고 사회 봉사를 했다. 그런데 교회가 끝까지 종교 시설로만 유지하고 선교의 수단으로만 사용하려 하면 일제 총독부가 학교를 없애 버린다고 통고를 했다. 할 수 없이 총독부의 교육 지침을 따르게 되었다. 해방 후도 마찬 가지다. 세상 나라는 교회와 신앙이라는 것을 그들이 자유롭게 사용하고 싶다. 뺏기지 않으려 하면 뺏기게 된다.


2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