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실로 그 일이 그런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 성경 | 18욥기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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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11:36
'내가 진실로 그 일이 그런줄을 알거니와 인생이 어찌 하나님 앞에 의로우랴'
욥의 말도 맞고 세 친구의 말도 모두가 다 맞다. 그러나 38장에서 하나님이 모두를 책망하셨다. 이 면으로 보면 맞고 저 면에서 보면 맞지 않을 때 사람은 자기가 보고 맞다고 생각하는 것만 고수하는 것이 세상을 사는 지혜이며 자기 중심의 인간이 본성적으로 그렇다. 그러나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기르시는 하나님이 보실 때는 이 면에서 옳아도 저 면이 틀리면 그 틀린 것을 고쳐 가고 길러 가신다. 이 것이 우리에게 세상을 주신 이유며, 우리가 중생이 되는 순간에 바로 하늘 나라로 데려 가지 않으시고 평생을 세상에서 고생하며 살게 하시는 이유다.
욥이 당하는 일을 두고 엘리바스와 빌닷이 하는 말은 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욥을 길러 가시는 면을 보지 못하고 현재만 봤다. 이들의 비판에 대하여 욥이 억울해 하는 입장도 마찬 가지다. 지난 날을 기준으로 두고 보니 억울하다. 사람으로서는 욥이 볼 때 욥은 온전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나님을 기준으로 삼고 욥을 친다면 욥이 버틸 수는 없다. 피할 재주가 없다. 욥이 사람으로서 훌륭하면 그 것이 욥의 성공일까? 하나님은 욥을 인간 중에 좋은 인간으로 만드려 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을 기준으로 하나님처럼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욥을 만드시려고 했으니 이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그렇다면 욥이 주변 사람과 비교해서 자기가 이런 화를 입을 상황이 아니라 생각하면 그 생각이 문제다. 9장에서 욥은 사람 앞에서야 자신이 있지만 하나님이 하나님을 기준으로 하나님 앞에서 매를 들면 할 말이 없다며 불평한다. 욥은 인생으로서는 이만하면 괜찮은데 하나님이 하나님을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 앞에 부족하다고 친다면 인생이 어떻게 하겠느냐고 탄식한다.
하나님이 지나치게 가혹한 것일까?
하나님이 욥을 하나님처럼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하게 만드시려고 작정하고 그 목적을 향해 고쳐 가는 것이 잘못일까?
욥은 자기 주변을 기준으로 자기 정도면 복을 받고 그냥 살면 되는데 하나님이 공연히 큰 시험거리로 고통을 주신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욥을 주변처럼 일반인처럼 또는 이 땅 위에 아무 것처럼 그렇게 목적을 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목적을 향해 끌어 가고 계신다. 초등학교를 나와서 글이나 읽고 평생을 살고 싶은 아이에게 부모가 대학을 졸업 시켜 전문가를 만드려고 한다면 부모와 자녀의 사이에는 충돌이 생기는 것이다. 왜 그냥 두지 이렇게 힘들게 하느냐고. 부모는 포기도 하고 부모는 목표를 잘못 설정도 하지만 하나님은 정확무오하시다. 그리고 변동이 없다. 그렇다면 욥이 기본적으로 자기의 생각을 바꿔야 해결이 된다.
24.3.21.
욥의 말도 맞고 세 친구의 말도 모두가 다 맞다. 그러나 38장에서 하나님이 모두를 책망하셨다. 이 면으로 보면 맞고 저 면에서 보면 맞지 않을 때 사람은 자기가 보고 맞다고 생각하는 것만 고수하는 것이 세상을 사는 지혜이며 자기 중심의 인간이 본성적으로 그렇다. 그러나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도록 기르시는 하나님이 보실 때는 이 면에서 옳아도 저 면이 틀리면 그 틀린 것을 고쳐 가고 길러 가신다. 이 것이 우리에게 세상을 주신 이유며, 우리가 중생이 되는 순간에 바로 하늘 나라로 데려 가지 않으시고 평생을 세상에서 고생하며 살게 하시는 이유다.
욥이 당하는 일을 두고 엘리바스와 빌닷이 하는 말은 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욥을 길러 가시는 면을 보지 못하고 현재만 봤다. 이들의 비판에 대하여 욥이 억울해 하는 입장도 마찬 가지다. 지난 날을 기준으로 두고 보니 억울하다. 사람으로서는 욥이 볼 때 욥은 온전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하나님을 기준으로 삼고 욥을 친다면 욥이 버틸 수는 없다. 피할 재주가 없다. 욥이 사람으로서 훌륭하면 그 것이 욥의 성공일까? 하나님은 욥을 인간 중에 좋은 인간으로 만드려 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님을 기준으로 하나님처럼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욥을 만드시려고 했으니 이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다. 그렇다면 욥이 주변 사람과 비교해서 자기가 이런 화를 입을 상황이 아니라 생각하면 그 생각이 문제다. 9장에서 욥은 사람 앞에서야 자신이 있지만 하나님이 하나님을 기준으로 하나님 앞에서 매를 들면 할 말이 없다며 불평한다. 욥은 인생으로서는 이만하면 괜찮은데 하나님이 하나님을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 앞에 부족하다고 친다면 인생이 어떻게 하겠느냐고 탄식한다.
하나님이 지나치게 가혹한 것일까?
하나님이 욥을 하나님처럼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하게 만드시려고 작정하고 그 목적을 향해 고쳐 가는 것이 잘못일까?
욥은 자기 주변을 기준으로 자기 정도면 복을 받고 그냥 살면 되는데 하나님이 공연히 큰 시험거리로 고통을 주신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욥을 주변처럼 일반인처럼 또는 이 땅 위에 아무 것처럼 그렇게 목적을 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목적을 향해 끌어 가고 계신다. 초등학교를 나와서 글이나 읽고 평생을 살고 싶은 아이에게 부모가 대학을 졸업 시켜 전문가를 만드려고 한다면 부모와 자녀의 사이에는 충돌이 생기는 것이다. 왜 그냥 두지 이렇게 힘들게 하느냐고. 부모는 포기도 하고 부모는 목표를 잘못 설정도 하지만 하나님은 정확무오하시다. 그리고 변동이 없다. 그렇다면 욥이 기본적으로 자기의 생각을 바꿔야 해결이 된다.
2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