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곤고를 받으니 수고로운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주해사전 (5600개)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곤고를 받으니 수고로운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 성경 18욥기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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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7:1 '세상에 있는 인생에게 전쟁이 있지 아니하냐 그 날이 품군의 날과 같지 아니하냐'
욥7:2 '종은 저물기를 심히 기다리고 품군은 그 삯을 바라나니'
욥7: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달째 곤고를 받으니 수고로운 밤이 내게 작정되었구나'

욥이 현 상태의 신앙을 최종으로 생각했다면 더 이상 전쟁도 곤고도 수고도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욥을 계속 하여 길러 가고 싶어 하신다. 지난 날은 지난 날의 기회와 현실에서 잘 순종했고 잘 이루었다. 그러나 더 고치고 더 배우고 더 온전하게 만드시려고 한다. 그러니 더 배우고 고치고 만드려면 당연히 땀을 흘리고 치료를 하고 수술도 하고 훈련도 해야 한다. 이 과정을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혹사가 되는 것이고, 낭비가 되는 것이고, 한스러운 것이다. 지금 닥치는 이 어려움의 목적이 무엇인가, 어디를 향하는 과정인가. 욥이 더 이상 고칠 것이 없고 배울 것이 없는 완전자라면 재산과 자녀와 자기 몸에 닥친 것은 재앙이다. 그러나 완전을 향해 나아 가야 한다면 이 모든 것은 학비가 되고 치료비가 되며 수리 과정이다. 소망이 있으면 그 소망을 향해 걷는 것은 힘이 들지 않으며 오히려 힘이 나고 자랑스럽다. 좋은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자세가 그렇다. 소망이 없으면 그 반대가 된다. 지금 어려운 것이 문제가 아니라 욥의 자세가 문제다.


2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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