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잘 믿으면 세계 최고가 된다고 한다. 그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읽고 싶어 한다. 그렇게 하도록 적어 주셨으니 '말씀을 삼각 듣고' '그 모든 명령을 행하면' 이렇게 살았는지 자기를 돌아 보면 된다. 실제 그렇게 되었따면 세계 최고가 된다. 세상 제일이 된다. 믿는 사람 모두에게 다 해당이 된다. 구약과 신약은 육체의 이스라엘과 신령한 이스라엘로 나뉘어 있고 따로 인도하는 듯하나 진리는 하나니 실제로 다를 것은 없다.

진실 되이 믿는 이들이 언젠가 세계 최고가 될 것으로 소망하고 열심히 믿는다는 점에서 일단 좋은 현상이다. 그러나 주변에 자기보다 더 진실되이 충성한 이들이 주변과 비교해도 어렵게 살거나 아주 훌륭하다 해도 대충 어느 정도에 그치는 것을 보며 정말 세계 최고를 만든다는 말씀인가의심을 품는다.

일단 육체의 이스라엘에게 이 말씀을 주셨고 그들은 세계 모든 민족 위에 확실히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그들보다 더 중요한 신령한 이스라엘 우리의 오늘에도 해당이 되는가? 구약처럼 만들어 주시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신령한' 이스라엘인 신약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다시 이 말씀으로 우리를 살펴 봐야 한다. 당장, 오늘 이 순간에 내가 순종해야 할 말씀에 따라 바르게 살면 이 순간의 그 사람은 이미 세계 최고의 사람이 되었다. 어떤 면으로 되었는지 자기가 살펴 보면 된다. 알 수 있도록 하시지 모르게 감추지는 않는다.

젖먹이에게는 자기 엄마의 가슴이 세계 제일이다. 그 아이에게 자전거를 사 주고 그 아이에게 자동차를 줘 봐야 그 것은 남이 볼 때 남에게 좋은 것이지 그 아이에게 좋은 것은 아니다. 그 엄마보다 인물과 실력과 사랑과 경제와 출신이 더 나은 여성을 엄마로 바꿔 주면 그리고 그 바꿔 준 인물이 세계 최고의 인물이 된다면 비로소 세상에 제일 좋은 아이가 된 것인가? 불행한 고아가 되었고 생이별의 슬픈 아이가 된 것이다. 자기에게 맞는, 자기에게 필요한, 자기에게 대하여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더 줄 수 없는 전부를 주신다. 이 모든 것을 받았다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 난 사람이 되었다. 초등생이 자전거 대신 고급 승용차를 받아 또래 중에 세계 제일 좋은 차량을 운전하고 다니면 세계 제일 뛰어난 것일까? 제일 큰 화를 당한 사람이다. 때와 기한은 하나님께 맡겨 놓고 말씀으로 한 걸음씩 순종하면서 그리고 그런 자신이 왜 어떻게 언제 어떤 면으로 세계 제일인지 따져 보라. 그리고 천국을 기준으로 오늘의 자기 세상이 어떻게 되면 세계 제일이 될지를 다시 계산해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