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하는 자며'
원망이란 '불행의 원인은 남'이다. 나의 불행은 부모다 남편이다. 자녀가 이 꼴이니 내가 불행하다 자기는 빼놓고 자기는 막 피해만 입었답니다. 근데 남을 많이 쥐 박은 것들의 공통점이 '자기는 당했다고' 막 울어댑니다. 통계가 그렇습니다. 당했다고 제일 떠드는 인간이 남을 제일 많이 쥐어박은 인간인데, 이게 둔갑을 해가지고 자기 죄를 감추는 그 참 기가 막힌 말투입니다.
(231210 주후)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불만이라는 것은 '욕심'이 있으면 욕심은 무저갱이기 때문에 욕심이라는 것은 아무리 작아도 이게 보따리가 한이 없이 용량이 무저갱입니다. 욕심은 욕심을 딱 가지는 순간 이제 불만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욕심의 이름을 '무저갱'이라고 그럽니다.
(231210 주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