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정금으로 만들지며

주해사전 (5600개)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정금으로 만들지며

■ 성경 02출애굽기25:29
서기 0 7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정금으로 만들지며'
23절에서 '상'을 만들었는데 이 상은 '떡상'이다. 30절에서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찌니라' 하셨으니 그 용도가 떡상이다. 또 대하4:19 '솔로몬이 또 하나님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단과 진설병 상들과'라고 했다. '진설병 상'이니 떡상이다. 음식이든 물건을 놓으면 '상'이다. 23절부터 설명한 이 상은 '떡상'이다. 그리고 29절에서 대접 숟가락 병 잔을 만들어 30절에서 이 상 위에 두라 했다. 그러니 떡상, 밥상이다.

'대접'을 올려 놓는 것은 하나님께서 음식을 많이 올려 놓는 큰 접시다. '숟가락'은 적은 분량 또는 나누어 먹을 때 사용한다. '병'은 식사에 음료를 모아 놓는다. '붓는 잔'은 한 모금씩 마신다. 신약의 성찬 상이다. 구약의 하나님 식사 상이다. 여기에 필요한 여러 종류의 그릇이다. 큰 빵을 두고, 이 것을 나누어 입에 들어 가기 좋게 하며, 음료를 모아 놓고, 이 것을 마시기 좋게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정금으로 만든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식사이며, 그 뜻으로 살기 위해 움직여야 하나 변치 말라는 것이다. 정금은 불변성을 말한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놓은 이것을 평생 계속해서 양식으로 삼으라. 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살고 그 뜻을 이룰 때 주님은 만족하셨다. 그 것이 양식이었다. 우리는 주님의 뜻으로 사는 것이 먹는 것이며 그 뜻을 이룰 때 비로소 배불리 먹은 것이 된다. 그 뜻을 이루기 위해 주님의 대속의 그 희생을 생각하고 또 그 희생을 작게 나누어 정밀하게 따져 보면서 신앙이 힘을 얻는다. 흘리신 그 피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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