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주해사전 (5600개)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 성경 12열왕기하04:14
담당 0 20
'아이의 위에 올라 엎드려'
하나님께 붙들린 신앙이 앞에 서고 그가 지도하는 신앙의 계통이 뒤를 따를 때 생명의 운동이 바르게 진행한다.
이를 가르치기 위해 하나님은 위에 계시고 그 밑에 하나님의 종이 그대로 위치하고, 그리고 하나님과 끊어 진 신앙의 위에 그대로 올라 가서 상하의 계통과 앞 뒤의 위치가 연결이 될 때 생명의 역사가 내려 간다.

'자기 입을 그 입에, 자기 눈을 그 눈에, 자기 손을 그 손에 대고 그 몸에 엎드리니'
하나님의 지식으로 자기 지식을 삼은 신앙의 선배가, 하나님의 지식으로 된 자기 지식을 그대로 후배에게 맞춰 주고 전해 줄 때,
하나님의 지식으로 만사를 보는 그 시각 그 시야를 가진 목회자가 자기 교인에게 그 시각 그 시야를 그대로 맞추고 넘겨 줄 때,
하나님께 순종하며 현실을 처리하는 그 손길로 자기 자녀 자기 교인 자기 후배를 그대로 겹치게 만들 때, 하나님의 역사가 그 계통을 따라 이어 가고 흘러 가면서 생명의 운동이 점점 뻗쳐 나가고 자라 가고 살리는 결과를 맺는다.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
구약이니 하나님의 종 엘리사의 몸이 아이 위에 덮을 때 육체의 살에 생기가 점점 돌았다. 신약의 우리에게는 믿는 사람이라 해도 그 지식은 하나님 없는 세상 지식으로 살 수 있고, 그 사고 방식이나, 그 처리하는 것이 말씀과 다르고 하나님의 뜻을 버리고 심지어 교회를 운영하고 설교를 하고 평소 생활을 할 수도 있다. 하나님 없는 생활이 이어 지면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서 아예 손을 뗄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택자라는 사실과 중생이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그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그 사람의 행동과 생활과 인격과 그 목회자의 목회는 아주 제 멋대로의 세상 것이 되고 하나님과 아예 상관이 없게 될 수 있다. 이 것이 교회의 탈선이며 한 교단이 천주교처럼 갈 수도 있고 한 가정 교회나 한 신앙인의 탈선이 그렇게 될 수도 있다. 그럴 때 지식을 살리고, 시야를 맞추고, 처리를 하나씩 고쳐 가면 점점 생기가 돌아 올 수 있다. 건설구원을 말하는 것이다.
0 Comments

성경 성구(click용)
State
  • 현재 접속자 1,022 명
  • 오늘 방문자 1,428 명
  • 어제 방문자 81 명
  • 최대 방문자 1,428 명
  • 전체 방문자 2,546,24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