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었더라

주해사전 (5600개)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었더라

■ 성경 09사무엘상23:06
담당 0 29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었더라'
아비아달이 가지고 온 에봇을 통해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직접 받을 수 있었으니 하나님 앞에 직접 설 수 있었다. 원래 에봇은 출28장에서 처음 대제사장 아론의 옷으로 만들어 주셨다. 사사기 시대로 가면 삿8:27 기드온은 제사장도 아니고 레위 지파도 아닌데 에봇을 따로 만들어 자기 성읍에 개인용으로 두었고, 삿17:5에 에브라임 산지에 살던 미가는 신당이 있으므로 또 에봇과 드라빔을 만들고 한 아들을 세워 제사장을 삼았더라고 했다. 율법과 제사와 제사장 직분이 흐려 지며 엉망이 되는 모습이다. 삼상22:18에서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이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이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자 팔십 오인을 죽였고'라는 말씀에서 이미 에봇은 대제사장 1명만이 아니라 약식으로 제사장들이 두루 입는 옷이 되었고 삼하6:14 '여호와 앞에서 힘을 다하여 춤을 추는데 때에 베 에봇을 입었더라' 다윗도 그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모실 때는 에봇을 입는 상황이다. 결혼도 제사도 원칙이 있고 신앙의 성장 과정에 따라 약식도 묵인하시는 때가 있다.

성전에서만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 것이 법이지만 하나님을 순종하다 쫓기게 될 때나 응급할 때는 하나뿐인 하나님의 제단에 오지 않고 다른 곳에서도 단을 세우고 제사를 드리기도 했고 또 에봇 하나만을 가지고 와서 성전의 역할을 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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