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 성경 | 02출애굽기2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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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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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09:05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하나님이 계실 곳, 이 땅 위에 단 1 곳에만 계시니 그 곳을 광야 이동 시절에는 천막으로 만들고 '성막'이라 했다. 그 앞에 모여 모든 일을 처리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다 하여 '회막'이라고도 했다. 신12:5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은 훗날 예루살렘 성전 한 곳뿐이다. 옮겨 다니기는 했으나 성전 이전에는 성막은 한 곳뿐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출20:1 이하에서 십계명을 시작으로 말씀을 주시면서 출25장에서 하나님이 계실 성막을 만들게 했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곳이다. 이 곳에 오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섬길 수 있으며 필요한 은혜를 받아 갈 수가 있다. 존재적으로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 성막이다. 역사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며 그 백성을 통해 세상 전체를 운영하는 곳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계시기 위해,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밖과 안을 구별하는 담이 있어야 했고 담 안에는 뜰이 필요했고 제단이 있으며 성소와 지성소가 차례로 필요하며 곳곳에 하나님이 계시도록, 하나님을 모시도록 제단도 떡상도 등대도 향단도 언약궤도 있어야 했다.
성막과 성전을 만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건축이다. 그 안에 필요한 기구를 만들고 배치하는 것은 부속이며 필수 요소들이다. 그리고 이 전체를 이용하는, 운영하는, 성막과 성막 안에 모든 기구들이 사용되는 모습은 '식사'다. 먹는 문제다. 종교적으로는 '제사'를 위해 마련 된 곳이다. 제사는 하나님을 섬기는 구약의 예배다. 제사를 위해 만든 집, 준비 된 기구들, 사람들은 제사장이라 한다. 제사장을 도우면 레위인이라고 한다. 성막에서 성막의 기구 전부를 가지고 제사장이 하는 일은 하나님이 잡숫도록 제단에서 태워 드린다. 태우면 연기가 되어 위로 올라 간다. 하나님이 가진다. 드신다. 이 모습을 연출했다. 그리고 이 일을 맡은 제사장은 이 제사 과정에 자기들이 먹을 몫이 있다. 그리고 제사를 드리러 간 백성들은 각자 먹는 몫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도 제사장도 그리고 백성도 함께 먹는 곳이 성막이며 성전이며 이 식사를 위한 특별한 장소는 세상의 음식과 식당과 다르기 때문에 건축부터 기구와 모든 운영이 전부 달랐다. 다르다는 것을 거룩이라고 한다.
25장부터 성막의 건축과 비치하는 기구들의 제작과 배치를 세세히 기록했다.
28장부터 성막에서 제사를 맡은 제사장이 입을 옷과 임명 절차를 세세히 기록했다.
30장에서는 하나님께 바칠 짐승을 태워 드리는 제단을 시작으로 하나님께 드릴 여러 면을 기록했다.
건축적으로 또 존재적으로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다.
기능적으로 또 운용면에서 보면 '하나님이 만족하시게 드리는' 모습이다.
불신자들이 죽은 귀신에게 먹을 것을 차려 놓는 것이 제사인데 이들은 구원의 세계 밖에서 갈 바를 모르고 방황하며 그려 본 것이고
구약의 제사 제도는 하나님이 직접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르치고 인도하시려고 구원의 길을 보여 주셨고 인도해 주셨다. '먹는' 모습으로.
그렇다면 '성막'은 하나님만 사용하시는 거룩한 하나뿐인 '이동용 식당'이다. 솔로몬 성전은 이동하지 않는 영구 고정이 된 '식당'이다.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육체의 이스라엘이니 먹는 것이 중심이고 우선이고 전부였다. 일상 생활의 먹는 것도 구별을 시켰으나 그 연장선에서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먼저 만족하시도록 바쳐 드리고 제사장과 백성도 함께 신앙의 법도를 따라 자기 몫을 바르게 먹어야 생존이 되고 활동을 하고 자라 가는 것이니, 에덴동산에서 먹지 말아야 할 선악과를 먹음으로 죽어 버린 하나님의 백성을 다시 살리고 살아 가도록 하기 위해, 레위기 11장에서는 평소 먹을 것과 먹지 말 것을 다시 가르치시고 출25장과 이후 신명기와 에스겔과 말라기까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바쳐 드릴 것과 자기가 먹어 버릴 것을 구별하고 따지고 가르치는 것이 구약의 전부다. 이 성전에서 먹는 것만 바로 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직접 인도하고 책임진다. 성전의 제사, 하나님 앞에 하나님께 드릴 것과 제사장의 몫과 자기가 먹어야 하는 넓은 의미의 이 제사가 잘못 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에게 던져 버린다.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직접 지어 주셔도 되지만 성막의 실 하나까지 일일이 백성의 손으로 직접 짓게 했다.
하나님이 계실 곳, 이 땅 위에 단 1 곳에만 계시니 그 곳을 광야 이동 시절에는 천막으로 만들고 '성막'이라 했다. 그 앞에 모여 모든 일을 처리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다 하여 '회막'이라고도 했다. 신12:5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은 훗날 예루살렘 성전 한 곳뿐이다. 옮겨 다니기는 했으나 성전 이전에는 성막은 한 곳뿐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에게 출20:1 이하에서 십계명을 시작으로 말씀을 주시면서 출25장에서 하나님이 계실 성막을 만들게 했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곳이다. 이 곳에 오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섬길 수 있으며 필요한 은혜를 받아 갈 수가 있다. 존재적으로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 성막이다. 역사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며 그 백성을 통해 세상 전체를 운영하는 곳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계시기 위해, 하나님을 모시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밖과 안을 구별하는 담이 있어야 했고 담 안에는 뜰이 필요했고 제단이 있으며 성소와 지성소가 차례로 필요하며 곳곳에 하나님이 계시도록, 하나님을 모시도록 제단도 떡상도 등대도 향단도 언약궤도 있어야 했다.
성막과 성전을 만드는 것은 기본적으로 건축이다. 그 안에 필요한 기구를 만들고 배치하는 것은 부속이며 필수 요소들이다. 그리고 이 전체를 이용하는, 운영하는, 성막과 성막 안에 모든 기구들이 사용되는 모습은 '식사'다. 먹는 문제다. 종교적으로는 '제사'를 위해 마련 된 곳이다. 제사는 하나님을 섬기는 구약의 예배다. 제사를 위해 만든 집, 준비 된 기구들, 사람들은 제사장이라 한다. 제사장을 도우면 레위인이라고 한다. 성막에서 성막의 기구 전부를 가지고 제사장이 하는 일은 하나님이 잡숫도록 제단에서 태워 드린다. 태우면 연기가 되어 위로 올라 간다. 하나님이 가진다. 드신다. 이 모습을 연출했다. 그리고 이 일을 맡은 제사장은 이 제사 과정에 자기들이 먹을 몫이 있다. 그리고 제사를 드리러 간 백성들은 각자 먹는 몫이 있다. 그래서 하나님도 제사장도 그리고 백성도 함께 먹는 곳이 성막이며 성전이며 이 식사를 위한 특별한 장소는 세상의 음식과 식당과 다르기 때문에 건축부터 기구와 모든 운영이 전부 달랐다. 다르다는 것을 거룩이라고 한다.
25장부터 성막의 건축과 비치하는 기구들의 제작과 배치를 세세히 기록했다.
28장부터 성막에서 제사를 맡은 제사장이 입을 옷과 임명 절차를 세세히 기록했다.
30장에서는 하나님께 바칠 짐승을 태워 드리는 제단을 시작으로 하나님께 드릴 여러 면을 기록했다.
건축적으로 또 존재적으로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다.
기능적으로 또 운용면에서 보면 '하나님이 만족하시게 드리는' 모습이다.
불신자들이 죽은 귀신에게 먹을 것을 차려 놓는 것이 제사인데 이들은 구원의 세계 밖에서 갈 바를 모르고 방황하며 그려 본 것이고
구약의 제사 제도는 하나님이 직접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르치고 인도하시려고 구원의 길을 보여 주셨고 인도해 주셨다. '먹는' 모습으로.
그렇다면 '성막'은 하나님만 사용하시는 거룩한 하나뿐인 '이동용 식당'이다. 솔로몬 성전은 이동하지 않는 영구 고정이 된 '식당'이다.
구약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육체의 이스라엘이니 먹는 것이 중심이고 우선이고 전부였다. 일상 생활의 먹는 것도 구별을 시켰으나 그 연장선에서 그 중심에는 하나님이 먼저 만족하시도록 바쳐 드리고 제사장과 백성도 함께 신앙의 법도를 따라 자기 몫을 바르게 먹어야 생존이 되고 활동을 하고 자라 가는 것이니, 에덴동산에서 먹지 말아야 할 선악과를 먹음으로 죽어 버린 하나님의 백성을 다시 살리고 살아 가도록 하기 위해, 레위기 11장에서는 평소 먹을 것과 먹지 말 것을 다시 가르치시고 출25장과 이후 신명기와 에스겔과 말라기까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께 바쳐 드릴 것과 자기가 먹어 버릴 것을 구별하고 따지고 가르치는 것이 구약의 전부다. 이 성전에서 먹는 것만 바로 되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직접 인도하고 책임진다. 성전의 제사, 하나님 앞에 하나님께 드릴 것과 제사장의 몫과 자기가 먹어야 하는 넓은 의미의 이 제사가 잘못 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직접 세상에게 던져 버린다.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직접 지어 주셔도 되지만 성막의 실 하나까지 일일이 백성의 손으로 직접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