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하나님께서 계약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닮은 우리를 만드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모든 역사이니 이 것이 그의 이름이다. 그 구원, 그 역사, 그 일을 위해 장소를 정하셨으니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각자 자기 위치는 다 다르니 지파들이 있고 가족들이 있고 자기 직장과 형편과 활동은 다 다르다 해도 하나님을 모신 성전은 구약에 예루살렘에 두고 성전에 관련 된 것은 그리로 모여야 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장소와 공간과 지리적 이동을 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 보고 그 뜻만 찾고 순종하는 그 마음 그 자세 그 행위가 '택하신 곳'이며 하나님이 계시는 접점이며 상황이다.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가기 위해 중생 된 영 안에는 늘 고정으로 계시고, 그 영과 함께 그 영을 통해 우리의 마음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가려 하고 또 우리의 행위도 생활도 하나씩 하나님의 자녀답게 되도록 매 현실마다 인도를 주시니 그 인도, 그 인도의 방향, 그 인도를 따라 순종해야 하는 그 순간 그 면이 바로 그 시간에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이다. '그 거하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구약은 예루살렘 성전으로 길이 멀고 험해도 찾아 나아 가야 했고 오늘은 주님이 이리 오라 하시는 곳, 주님이 가자며 나를 끌어 가시는 그 길 그 곳 그 노력 그 절제 그 결심 그 실행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으니 그 곳이 성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