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종처에'
누구와 다퉜다든지 무슨 일에 휘말려 정상적인 신앙을 넘어 서는 언행을 했지만 회개하고, 또는 해결하고, 또는 잘 이해해서 정상적으로 돌아 갔으며 아무 일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흰 점이 돋거나'
그 일 이후에, 그 사건 이후에, 그 문제 때문에 그렇게 한 그 신앙의 그 부분에 변색이 온다면. 열심 있게 충성하든 사람이 교회 내 무슨 이야기를 듣고 맡은 일을 포기했다가 내적으로 해결은 했는데 뭔가 과거와 다른 모습이 보이면, 과거 정상적인 신앙의 색채가 없어 져 버렸다면 피부에 '흰' 색이 보이는 것이다. 그 사람의 신앙이 정상일 때와 확실히 달라 져 원래의 신앙 색채가 없어 졌으며 그 자리에 그 신앙의 그 색채가 없어지면서 뭔가 돋아 오른 것이 있다면.. 교회의 봉사에는 늘 앞 장 서던 분이 그 이후 해결이 된 것 같았는데 봉사하라 할 때 화를 낸다면.. 앞에 그 일과 관계는 없어 보이나 신앙의 원래 색이 없어 지고 반응이 슬쩍 나타난다면,


'희고 불그스름한 색점이 생겼으면'
또는 신앙의 원래 색채가 없어 지면서 오히려 그 부분에 붉은 색이 생겼다면.. 붉지는 않아도 붉어 보이는 성향이 나온다면, 그 사람의 반응이 뭔가 노함을 가진 것이 깔리게 된다면


'제사장에게 보일 것이요'
그를 지도하고 가르치고 살펴야 하는 신앙의 지도적인 인물이나 또는 자기 스스로 자기 속에 신앙으로 가장 뜨거웠던 은혜를 받은 그 때 그 은혜 그 결심 그 자신을 앞에 세워 이 부분을 살펴 봐야 한다. 한 번 지나 가면서 그럴 수 있는 그 정도인지 내면에 신앙 자체가 심각하게 썩어 나병이 들어 앉아 있으면서 겉으로 조금 표시가 나기 시작한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