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신앙의 내면 인격이 있고, 그 내면이 외부로 드러 나도록 하셨는데


'종기가 생겼다가'
피부는 색과 면이 늘 일정해야 정상이지만, 내면에 문제가 생기면 외부로 나타나는데 이를 종기라고 한다. 신앙 내면에서 사건을 만날 때 말씀으로 잘 파악하고 자기 내면의 신앙을 관리해야 하는데 누르지 못하고 해소하지 못하여 속에서 솟구쳐 오르면 우리의 내면에 문제가 생겼다고 피부가 돋아 올라 오게 된다. 이 것이 종기다. 속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밖으로 표시가 나면 이 표시를 보면서 내면을 살피면 된다. 구약은 육체의 이스라엘이니 피부병을 우선 관리하고 대처하여 치료하는 것이 급하다. 신약은 이런 피부병은 병원이 많으니 어느 피부과를 가서라도 간단하게 해결을 하면 된다.

이 말씀을 주신 것은 내 속에 신앙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지나치게 쌓이면서 솟구칠 수는 있다. 그 솟구친 내면을 보여 주시려고 우리 신앙에 외면이 신앙인으로서 평소와 다른 일정, 다른 태도, 다른 행동이 마치 밖으로 솟구치듯 나올 수 있다.


'나았고'
그런데 우리가 영원 불변이 아니니 신앙 생활을 잘 하다가도 시험에 들고 또 다시 일어 서는 법이다. 현재는 별 문제가 없다 해도 하나님께서 길러 가시기 위해 새로운 현실을 주시면 과거의 신앙으로는 해소가 되지 못하고 대처를 하지 못해서 옛사람의 성격이 불끈 일어 날 수도 있다. 그러다 돌아 서서 또 이해를 하고 끝을 내는 법이고 주일이나 밤 예배나 새벽 예배를 참석하면서 해결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하면서 종기가 생겼다가 낫고 하는 것이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