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새의 아들 발랄은 성 굽이 맞은편과 왕의 윗 궁에서 내어민 망대 맞은편 곧 시위청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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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05:38
'성 굽이 맞은편과'
직선으로 된 성곽이 아니라 성벽이 꺾이는 곳은 양면을 봐야 한다.
'왕의 윗 궁에서'
왕의 궁은 넓고 또 여러 곳에 있다. 겨울궁도 있고 여름궁도 있다. 또 윗쪽도 있고 아랫쪽도 있다. 왕비를 위해 따로 마련한 애굽 공주를 위한 궁도 넓게 보면 왕궁이다. 그 중에 윗쪽의 궁은 권위적이거나 신앙적인 면보다는 멀리 볼 수 있다는 면이 먼저다. 오르기가 어려우니 살기는 어렵지만 높아야 내려다 볼 수가 있다. 왕이 신앙과 진리와 통치를 두고 하늘과 가까운 곳이 유리함은 틀림이 없다. 예루살렘 자체가 산성이다. 여기에 또 높은 곳에 있는 왕궁에서 '내어민'이라 했으니 돌출 부분이다. 더 험한 곳인데 내어민 곳이면 더 위험하고 방어를 위해 짐을 하나 더 지는 곳이다. 망대라는 것이 방어를 위해 일반 성벽보다 더 고생하는데 그 것이 내어민 상태라면 신앙으로 더 수고하고 더 잘 방어하는..
'곧 시위청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내어민 망대가 바로 시위청과 가깝다고 했다. 왕을 호위하는, 왕을 보호하는, 왕을 지키는 것이 시위청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고 인도하는 직책이 왕이고 그런 왕을 보호하며 모시는 곳이다.
직선으로 된 성곽이 아니라 성벽이 꺾이는 곳은 양면을 봐야 한다.
'왕의 윗 궁에서'
왕의 궁은 넓고 또 여러 곳에 있다. 겨울궁도 있고 여름궁도 있다. 또 윗쪽도 있고 아랫쪽도 있다. 왕비를 위해 따로 마련한 애굽 공주를 위한 궁도 넓게 보면 왕궁이다. 그 중에 윗쪽의 궁은 권위적이거나 신앙적인 면보다는 멀리 볼 수 있다는 면이 먼저다. 오르기가 어려우니 살기는 어렵지만 높아야 내려다 볼 수가 있다. 왕이 신앙과 진리와 통치를 두고 하늘과 가까운 곳이 유리함은 틀림이 없다. 예루살렘 자체가 산성이다. 여기에 또 높은 곳에 있는 왕궁에서 '내어민'이라 했으니 돌출 부분이다. 더 험한 곳인데 내어민 곳이면 더 위험하고 방어를 위해 짐을 하나 더 지는 곳이다. 망대라는 것이 방어를 위해 일반 성벽보다 더 고생하는데 그 것이 내어민 상태라면 신앙으로 더 수고하고 더 잘 방어하는..
'곧 시위청에서 가까운 부분을 중수하였고'
그 내어민 망대가 바로 시위청과 가깝다고 했다. 왕을 호위하는, 왕을 보호하는, 왕을 지키는 것이 시위청이다.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고 인도하는 직책이 왕이고 그런 왕을 보호하며 모시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