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문)

미전도부족 NTM Korea 한국 책임자로 계신 윤규석목사님이 보내 주신 자료입니다.
미국 내 유명한 대형 교회 중 하나를 키우신 "잭 하일스" 목사님의 "구원" 관련 저서입니다.
백목사님의 목회법과 건설구원 관련 교리에 유사한 모습을 보이는 분이며
미국 내에서 제일 가는 보수 정통 신앙의 대표적인 목회자라 할 수 있습니다.


연간 10,000명 정도가 이 교회를 통해 침례를 새로 받는다고 알려져 있고
원래 보수적인 남침례교에 있었으나 그곳에서 더욱 보수적인 Bible Baptist로 나왔는데
다시 그곳에서도 더 보수적으로 나와서 독립교회로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반 건물로 사용하던 건물을 구입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어 창고형 교회라 할 수 있고
교회 내에는 설교와 주일학교 또 전도 외에는 딴 프로그램이 없다고 합니다.
버스를 250여대 가지고 시카고 전역을 담당하는 교인들의 전도로 사람을 데리고 오는데
이것을 버스전도라 합니다. 시내버스 안에서 노방전도하는 식이 아닙니다.

2003년 경 80세 약간 넘은 연세에 목사님은 돌아가시고
생전 10여년 전부터 후계준비를 해서 지금은 더욱 부흥하고 있다는 소식이며
그분의 구원론을 요약하면 쓰레기통에서 깡통을 건져내면 그것으로 전부가 아니고 그 깡통을 닦아야 한다는 방향으로 구원론을 가르치고 있는데 백목사님의 건설구원론과 같은 맥락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미국교회가 다 타락했다고 하지만
미국에 있는 미국교회들을 비판하기 이전에 미국에 있는 한인교회들을 그렇게 비판해야 맞는 말이 될 것이고
아직도 미국 내 많은 교회들은 한국교회들처럼 그렇게 예배당 내부를 어지럽히는 별별 프로그램을 반대하고 이전 모습으로 보수적 신앙의 건전한 상태를 지키는 교회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선 "구원" 관련 설교집을 소개하고
다음 그 분의 목회 관련 간단한 안내를 합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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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새로운 구원

경건생활5
날마다 새로운 구원
잭 하일스 지음
박희원 옮김
도서출판 두란노

SALVATION is more than BEING SAVED
by Dr. Jack Hyles

◎1985 Hyles-Anderson Publishers
Hammond, Indiana
Translated by Permission of Jack Hyles
Korean Edition
◎1990 Tyrannus Press
Mapo P.O. Box 21,
Seoul, Korea

초판발행 1990.2.28.
10쇄발행 1997.4.18.
등록번호 제 3-203호
등록된 곳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동 241-96
발행처 도서출판 두란노
업무부 749-1059
FAX 749-3705
편집부 794-5100
인쇄처 제형인쇄
한권값 4,000원
ISBN 89-7008-045-7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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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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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사도행전 16:30)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마가복음10:17)
이러한 질문은 성경에서 그리고 우리의 목회 현장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질문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이것은 진리를 찾는 자들의 갈구이며 죄와 악이 가득찬 생활에서 두려움과 절망 속에서 소망을 찾는 자들의 부르짖음입니다. 어두움을 헤매는 자들이 빛을 찾아 방황하며 외치는 절규이기도 합니다.

구원, 그것은 우리 죄인된 인류의 절실한 필요이며 의로우신 하나님이 친히 하시지 않으면 안될 크고 놀라운 사역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신 예수께서 사람이 되어 오신 이유이며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셔야 했던 원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누가복음 19:10)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로마서 10:13)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 16:3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외에도 우리는 성경이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기록된 책인 것을 수많은 구절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자신들이 구원받은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으며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생각할까요? 그리고 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이 아닌 것을 구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의지할 수 없는 것을 의지하려 합니까? 고린도후서 4:3, 4이 그 해답을 보여 줍니다.
“만일 우리 복음(구원의 진리)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잭 하일스 목사에 대한 무슨 말이 적절할까요? 현 시대의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중 한 분임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10여 년전 잭 하일스 목사의 설교 테잎을 듣게 되면서부터 그를 사모해 왔습니다. 그의 설교는 언제나 내게 도전과 영감이 되어 왔습니다. 성경을 우리들의 생활의 수준으로 내려서 생활 속에서 성경을 실천하도록 설교하는 실제적인 설교자입니다. 그의 성별과 구령에 대한 강조는 그의 위대한 교회와 매년 열리는 목회자 학교 그리고 하일스-앤더슨 학원으로 열매를 맺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섬기고 있는 교회에 부임하면서 3년동안 그의 목회자 학교를 참석하였습니다. 매년 그것은 위대한 경험이었습니다.
작년에도 3월 20일부터 닷새 동안 있은 목회자 학교를 참석하기 위해 그 전주 토요일에 그곳으로 갔습니다. 일요일 아침 해몬드 제일침례교회의 주일 오전 예배에 함께 했습니다. 7,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교회당의 본당에 사람들로 가득찬 가운데 예배를 드렸습니다. 각 부속 건물에서도 전체 30,000명 가량의 사람들이 모여 연령별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초청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1,428명의 사람들이 줄을 이어 강단 앞으로 구원을 받고자 걸어 나왔습니다. 젊은이와 늙은이, 남자와 여자들, 온갖 인종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려 앞으로 나왔습니다. 감격, 감격, 그 엄청난 감동을 무엇으로 표현해야 할까요? 400여명의 사람들이 현장에서 침례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할 말을 잃고 눈물만 흘릴 뿐이었습니다.

친애하는 고국의 그리스도인 독자 여러분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잭 하일스 목사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 분의 「날마다 새로운 구원」드립니다.
이 책이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의 구원과 그것의 총체적인 모습을 보게 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누구든지 이 책을 성경과 함께 읽으신다면 사단이 흐려놓은 구원에 관한 오해들을 해결하고 참된 구원을 얻으며 또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1990. 1.

미국 워싱톤 주에서
박희원 목사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세례’라는 단어는 ‘침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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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잭 하일스 박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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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하일스 박사(Dr, Jack Hyles)는 19세 때 설교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이 책의 원서가 발행된 해는 1985년이다) 37년 이상을 목회하고 있다. 그의 목회 경력은 회원수가 19명 밖에 되지 않는 교회부터 7만 2천명이 넘는 교회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가 지금 현재 담임하고 있는 미국 인디애나 주의 해몬드시에 있는 제일침례교회를 제외한 모든 교회들은 미국의 텍사스 주에 위치한 것들이었다. 그의 첫 교회는 텍사스 주 보가타의 마리스 침례교회(Maris Chapel Baptist Church)였다. 그 다음에 그는 텍사스 주 마샬에 있는 그랜지 홀 침래교회(Grange Hall Baptist Church)를 담임하였다. 거기서 그는 같은 주의 핸더슨에 있는 남부침례교회(Southside Baptist Church)로 옮겨 갔다. 그가 밀러 로드 침례교회(Miller Road Baptist Church)에서 봉직할 때 그는 이 교회가 주님의 축복하심 아래 회원수 19명에서 4,000명 이상으로 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밀러 로드 침례교회에서 그는 현재 담임하고 있는 인디애나 주 해몬드시의 제일침례교회로 초빙되었다.

하일스 박사는 1959년 8월에 제일침례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현재 이 교회의 회원수는 7만 2천이 넘으며 지난 7년동안 매년 평균 2만 3천여명의 영혼들이 구원을 받았고 7천여명씩 침례를 받았다. 지난 수년동안 이 교회는 “세계 제일읠 주일학교”(World"s Largest Sunday School)를 하고 있는 교회라는 말을 들어 왔다.

담임목사의 직함 외에도 하일스 박사는 하일스-앤더슨 학원(Hyles-Anderson Schools)의 설립자요 명예총장이다. 이 학원의 작년 등록학생수는 3,500명이 넘었다(이 학원은 유치원에서 신학대학에 이르기까지 2개의 독립된 학교로 구성되어 있다 - 역자 주). 이 학원은 제일 침례교회의 사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학원의 시설들은 교회 부지와는 별개로 독립된 위치에 있다. 또한 하일스 박사는 한 때 미국 콜로라도 주의 덴버 시에 있는 침례교신학대학(Baptist Bible College)의 학장을 역임하기도 하여UT다

하일스 박사는 35권의 도서와 소책자들을 썼는데 현재 모든 저서의 판매 부수는 8백만 부를 상회하고 있다. 하일스 박사의 음반으로 “Let"s Go Soul Winning"(구령하러 갑시다)이 있는데 1967년에 우수 작품(Outstanding Talk Record of 1967)으로 선정되어 복음영화협회(Evangelical Film Foundation)로부터 오스카 상을 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많은 설교 테잎들도 구입이 가능하다.

하일스 박사는 수많은 복음전도대회와 부흥사경회를 인도하여UT고 미국의 전 주에서 그리고 많은 외국에까지 가서 말씀을 전파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R의 목회자학교(Pastors" School)는 미국의 모든 주에서 그리고 여러 나라에서 온 목사들에게 영감과 도전을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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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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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서문‥‥‥‥‥‥‥‥‥‥‥‥‥‥‥‥‥‥‥‥‥‥‥‥‥‥‥‥‥‥‥‥‥‥‥‥‥ 5
저자 잭 하일스 박사에 대하여 ‥‥‥‥‥‥‥‥‥‥‥‥‥‥‥‥‥‥‥‥‥‥‥‥‥‥‥9
1. 구원이란 무엇인가?‥‥‥‥‥‥‥‥‥‥‥‥‥‥‥‥‥‥‥‥‥‥‥‥‥‥‥‥‥‥ 13
2. 중생과 구원‥‥‥‥‥‥‥‥‥‥‥‥‥‥‥‥‥‥‥‥‥‥‥‥‥‥‥‥‥‥‥‥‥‥21
3. 회심과 구원‥‥‥‥‥‥‥‥‥‥‥‥‥‥‥‥‥‥‥‥‥‥‥‥‥‥‥‥‥‥‥‥‥‥27
4. 구원에 내포된 전가‥‥‥‥‥‥‥‥‥‥‥‥‥‥‥‥‥‥‥‥‥‥‥‥‥‥‥‥‥‥ 39
5. 너희 구원을 이루라‥‥‥‥‥‥‥‥‥‥‥‥‥‥‥‥‥‥‥‥‥‥‥‥‥‥‥‥‥‥ 47
6. 영원한 생명‥‥‥‥‥‥‥‥‥‥‥‥‥‥‥‥‥‥‥‥‥‥‥‥‥‥‥‥‥‥‥‥‥‥51
7. 구원과 율법‥‥‥‥‥‥‥‥‥‥‥‥‥‥‥‥‥‥‥‥‥‥‥‥‥‥‥‥‥‥‥‥‥‥55
8. 구원은 구원받는 것 이상이다.‥‥‥‥‥‥‥‥‥‥‥‥‥‥‥‥‥‥‥‥‥‥‥‥‥ 67
9. 구원과 택함‥‥‥‥‥‥‥‥‥‥‥‥‥‥‥‥‥‥‥‥‥‥‥‥‥‥‥‥‥‥‥‥‥‥73
10. 구원의 큰 장애‥‥‥‥‥‥‥‥‥‥‥‥‥‥‥‥‥‥‥‥‥‥‥‥‥‥‥‥‥‥‥‥81
11. 오직 믿음으로‥‥‥‥‥‥‥‥‥‥‥‥‥‥‥‥‥‥‥‥‥‥‥‥‥‥‥‥‥‥‥‥ 93
12. 하나님께서 가장 사랑하시는 것 세 가지‥‥‥‥‥‥‥‥‥‥‥‥‥‥‥‥‥‥‥‥103
13. 칭의‥‥‥‥‥‥‥‥‥‥‥‥‥‥‥‥‥‥‥‥‥‥‥‥‥‥‥‥‥‥‥‥‥‥‥‥ 117
14. 한 나라가 구원을 받으려면‥‥‥‥‥‥‥‥‥‥‥‥‥‥‥‥‥‥‥‥‥‥‥‥‥‥131
15. 이같이 큰 구원‥‥‥‥‥‥‥‥‥‥‥‥‥‥‥‥‥‥‥‥‥‥‥‥‥‥‥‥‥‥‥ 137
16. 나의 친구되신 나의 구주‥‥‥‥‥‥‥‥‥‥‥‥‥‥‥‥‥‥‥‥‥‥‥‥‥‥‥155
17. 지옥은 왜?‥‥‥‥‥‥‥‥‥‥‥‥‥‥‥‥‥‥‥‥‥‥‥‥‥‥‥‥‥‥‥‥‥ 163
18. 단순한 구원‥‥‥‥‥‥‥‥‥‥‥‥‥‥‥‥‥‥‥‥‥‥‥‥‥‥‥‥‥‥‥‥‥177




1. 구원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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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 목적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과 존귀를 돌리기 위해 특별히 지음을 받은 인류로써 오직 그의 뜻 행하는 것만을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악한 이의 말을 믿었을 때 그 목적을 이루지 않기로 선택한 것이었으며 그 결과 사람은 에덴의 축복 속에서 누렸던 고상함과 하나님과의 친교로부터 떨어져 나오게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은 이제 타락해 버렸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를 되찾으시기를 원하십니니다. 이것이 구원의 기본적인 의미입니다. 구원은 되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되찾음에는 두 가지 면이 있습니다. 사람이 거듭날 때 그의 영혼이 구원(되찾음)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이 구원받는 것으로 만족하시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삶도 되찾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 교회에는 무엇이든 쉽게 배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정상적인 직장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이 거리 저 거리를 다니며 여기 저기 쓰레기통을 뒤져서 알루미늄이나 주석 깡통들을 줍습니다. 그가 한 깡통을 보게 되면 그것은 되찾음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거리에서나 쓰레기통에서 단순히 건져냈다고 되찾은 것이라 할 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그것이 더 이상 쓰레기통에 버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쓰레기통에서 깡통이 건져졌다 해도 재생되어 다시 사용하게 되기까지는 온전히 되찾아진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타락했을 때 그는 배설물과 같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의는 더러운 걸레와 같은 것이 되었습니다. 구원을 위한 계획이 수립되었는데 그 계획은 두 가지 면이 있었습니다. 그것의 첫 단계는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영혼이 되찾음을 받는 것입니다. 그 다음은 또 한 가지 구원(되찾음)이 있는데 그것은 마치 알루미늄이나 주석 깡통이 재생되어 다시 쓰이는 것처럼 사람의 삶이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다시 새롭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되찾아야 할 모든 것이 다 되찾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서2: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등한히 여긴다”(neglect)는 말은“끝내지 않는다”(not completing)또는 “온전히 되찾지 못한다”(not totally salvaged)라고도 번역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는 히브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2:3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대개 이 구절을 설교하는 분들이나 가르치는 이들은 이 말씀이 우리가 구원받는 것을 등한히 여기면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가르치는 것으로 말들을 합니다. 이 말씀을 그렇게 가르치는 것이 전혀 부당한 일은 아니라 해도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근본적인 진리를 바로 말하는 것은 못됩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말씀하려 하시는 것은 구원받은 사람이 자신이 받은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것입니다. 그것은 쓰레기통에서 건짐을 받는 것을 말하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재생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는 일을 등한히 여기면 우리를 벌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지옥으로부터 구원을 받아 영생에 이르는 것은 온전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이 건짐을 받는 것만으로 만족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삶도 구원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5. 너희 구원을 이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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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보서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에베소서 2:8-10,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시편 51:12,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우리는 앞에서 구원하는 두 부분이 있음을 살펴 보았습니다. 어쩌면 그것을 두 가지 구원 즉, 영혼의 구원과 생활의 구원이라 말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또는 앞에서 강조한 것처럼 쓰레기통에서의 구원과 재생으로의 구원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주의 구원”이라고 한 것을 보십시오. 후자(後者)는 빌립보서 2:12에서 말씀한 것입니다.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하신 말씀을 보십시오. 여기서 내게 주신 명령은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라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게는 그렇게 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구원을 이루라고 주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나의 생활의 구원을 위하여는 내가 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구원은 우리의 행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에베소서 2:8,9). 그렇지만 곧 이어서 주님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에베소서 2:10). 이 말은 빌립보서 2:12에서 나의 구원을 이루라고 하시는 말씀과 부합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의 구원은 우리의 행위로 되는 것이 아니지만 나의 구원은 대체로 나의 행위에 의존된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의 결론을 잘 살펴 보십시오.

1. 그의 구원은 온전히 그의 사역입니다.

2. 나의 구원은 나의 사역(행위)을 포함합니다.

3. 나를 위해 선한 일(사역, 행위)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에베소서 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일(사역)은 내가 행하게 되어 있음에 주의하십시오.

4. 내가 그의 사역입니다.

5. 그러므로 나는 나를 위해서 준비되고 있고 나의 사역을 위해 준비되고 있는 그의 사역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나의 사역을 위해 준비하실 뿐 아니라 나의 일도 나를 위해 준비하시는 것입니다. 그는 나를 준비하셔서 인디애나 주 해몬드 시의 제일침례교회의 목사가 되게 하셨습니다. 한편으로 주님은 나를 준비하시면서 나의 사역 곧 교회와 사람들을 나를 위해 준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주님이 지옥과 파멸에서 건지시고 구원하신 그분의 사역입니다. 동시에 나는 나의 사역을 위해 예비되며 나의 사역 또한 나를 위해 예비되는 것입니다.

6. 그 말은 곧 우리가 사역이며, 우리가 사역을 하는 것이며, 또 우리가 우리 사역의 사역이란 뜻입니다. 이것은 내가 해몬드 제일침례교회의 목사가 되기 전에 시무하였던 모든 교회는 제일침례교회를 위하여 나를 준비시켰던 것이며 그 모든 기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나를 위해 이 교회를 준비하시면서 이전의 모든 목사들을 사용하시어 나를 위해 사람들을 예비하셨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내가 나의 사역을 해야 하는데 또 내가 나의 사역의 사역이란 것입니다. 나는 내일 일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게 하실 선한 일을 친히 예비하고 계신 줄은 압니다. 그리하여 그 선한 일은 선한 일이 되기도 하고 또 선한 일을 이룰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준비하시는 동안 나도 그것을 위해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 말은 내가 그것을 당할 때 그 일을 할 수 있게 되도록 내가 그곳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의 길에 놓여 있는 선한 일들을 나를 위해 그곳에 있다는 말입니다. 그 일이 나의 길을 지나갈 때 내가 그것을 볼 수 있어야 하며 그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내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내가 나의 행위(일)를 의존할 수 없지만 나의 구원 곧 나의 생활의 구원을 위하여는 그것을 이루기까지 끊임없이 나 자신을 드려야 하빈다. 쓰레기통에서 건지시는 일은 그분이 하십니다. 그러나 그분이 나를 지으신 목적에 내가 다시 쓰이고 재생되기 위하여는 내가 해야 할 것을 내가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10. 구원의 큰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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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영혼의 구원과 생활의 구원입니다. 구원이란 말은 ‘건져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은 천국을 위하여 우리의 삶은 봉사를 위하여 건지셨습니다. 먼저는 중생입니다. 이것은 오직 성령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육신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사람에게서 나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두 번째는 회심입니다. 그것은 구원받은 영혼이 그 사람의 용도가 변하여 원래의 목적에 재활용되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성취하는 것입니다.

구원에는 의지가 들어갑니다. 요한계시록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우리가 의지로 그리스도를 선택하기 때문에 바른 선택을 하기 위하여는 우리에게 바른 소원이 일어나야 합니다. 이것은 매우 엄숙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근거하여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필요한 것들”은 순서가 있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