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소식- 교계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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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가 정체기를 맞았다는 말은 잘못하면 목회자의 불충과 불신을 위로하는 소식이 되기 쉽습니다. 우리 목회자들은 더 충성하고 더 믿음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되는 소식으로 듣게 되기를 원합니다. 교계의 통계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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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요교단 교세 발표

합동측이 교인수 0.9% 감소하는 등 9월 교단별 총회의 발표

1)합동
교인수, 지난해 232만 1019명에 비해 0.9% 감소한 230만 327명.
교회수, 6795개처로 지난해 6626 교회보다 169개 증가
목사수, 지난해 1만 96명보다 328명이 증가한 1만 424명인 것으로 집계

2)통합
교회수, 6621개처
교인수, 228만 3055명

3)고신
교회수, 1524개처
교인수, 31만 9089명

4)기장
교회수, 2090개처
교인수, 32만 2465명

5)합신
교회수, 538개처
교인수, 10만 1158명

2.발표에 대한 분석

한국 교계의 가장 큰 교단인 합동은 목사가 1만 424명, 장로 1만 3844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3.2%, 4.9% 소폭 증가, 또한 이례적으로 남자 전도사가 감소한 반면 여자 전도사가 날로 증가 추세. 이같은 결과는 한국교회가 성장이 둔화되고 정체기에 머무르고 있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한 예로 교인 수가 감소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현상.

아울러 예장총회는 금년부터 세례교인의무금 제도를 강화하면서 의무금 제도를 이행치 않는 교회에 대해 총회총대 제한, 제증명 발행 금지 등 ‘강제조항’을 적용하자, 교회마다 부담감을 느껴 교인 통계를 재집계한 데서 오는 급작스런 현상이며 한편 각 교단마다 교세가 정체 내지 감소추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