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이찬원 날짜 : 2004/06/25 조회 : 38





사역중에 잠시 모교의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정말 당황스러움에 글을 남기고 갑니다. 어떻게 기자라는 분의 언어표현이 이러한지....
저는 개인적으로 원장님과 친분은 없지만 신대원의 원장님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존경하고 기도하는 젊은 목사입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모든 목회자의 마음이 동일하리라 생각이 되는군요.
어떻게 기자가 이토록 무뢰하게 학교 게시판에 원장님을 비하하는 발언을 할 수 있는지.....
이 글은 변종길교수님께 감사하는 글이라기 보다는 신대원과 원장님을 비하시키는 것으로 느끼게 하는군요.
앞으로 정말 좋은 기자로 사역하기를 원하신다면 그리고 최기자님이 몸담고 있는 신문사를 위해서도 정중하게 사과하시고 이 글을 삭제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제가 과한 표현이었다면 죄송하지만... 정말 중심으로 기자님을 위한 권면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