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4월, 월맹은 월남을 완전 점령하게 되자, 북한의 김일성은 중국을 방문하여 모택동에게 남한 점령을 요청하게 되는 급박한 일이 있었습니다. 1975년 5월 대구집회에서 백목사님은 남한 교회를 짊어지고 하나님 앞에 이 나라 어린 주일학생들을 위해 남침 위협에서 지켜달라고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월남의 패망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월남 자체의 내부 역량이 우선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 월남의 내부 역량 중에 가장 중대한 위협은 월남 내부에서 일어났던 반전 평화 운동이었습니다. 그 제일 핵심 인물이 바로 최근 한국을 방문하여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그 유명한 "성자" 탁닛한이라는 중입니다. 고신대학원에 올려진 글이 있어 인용했습니다. 1970-80년대 백목사님 설교록에서 월남과 남한의 평화 운동 등에 대한 언급에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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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원/ 제목 : 월남패망의 주범 탁닛한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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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

틱낫한이 조선일보 초청으로 한국에서 20일간 있을 예정이다.

그는 과거 베트남을 지원하는 미국에게 베트남을 지원하는 행위 반대를 공식적으로 주장한 사람이었다.
베트남이 베트콩의 전면적인 침략을 받자 미국은 즉각 베트공을 폭격하면서 베트남을 도와 줄때, 미국 전역을 돌면서 미국의 폭격은 평화를 위해서 중지되야 한다고 호소하고 다녔다.

베트남이라는 나라가 없어지자 틱낫한은 지난 25년간 단 한번도 자기나라로 돌아가지 못했다. 틱낫한을 받아준 나라는 프랑스였다. 베트남에서 900만명의 사람이 살해 되고 있을때 틱낫한은 베트남에서의 무참한 살인을 말려 달라고 말하지 않았다.

틱낫한은 화를 내지 말라고 하는 오묘한 명상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렇다면 틱낫한은 평화주의자이고 전쟁에 대하여 아무런 잘못이 없을까?

그렇지 않다.
아직도 이념의 위험은 거대하며 테러와 전쟁의 공포는 지대하다. 기독교적 사회주의, 브르조아적 사회주의, 쁘띠브르조아적 사회주의등등으로 공산주의의 이름은 다양하다.
그런데 사회 개혁의 과정에서 공산주의 활동가 각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살펴보자.

초기에는 공상적 사회주의자 생시몽, 푸리에,오웬의 사회주의 주장이 있었다. 그리고 사회의 급진적 변혁을 바라는 프롤레타리아트의 최초의 충동을 반영한 공상적 혁명적 공산주의자 바뵈프, 부나로티, 데자미의 사회주의 주장이 있었다.

그들이 금욕주의와 평등화를 설교하는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욕주의와 평등화를 설교하는 것의 목표를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하다. 저들은 목표를 공산주의를 위한 물질적 조건을 만드는 것에 두었다. 사회주의는 전세계를 상대로 활동해야 하므로 금욕주의화 평등화를 주장하는 자가 필요한 것이다, 그후의 자본주의 발달과 노동운동의 발전이 베트남 사회주의의 출현을 가능하게 했다.

베트남은 당시에 군사력 세계4위 였고 육해공군 숫자가 58만명이나 되었으므로 현재의 대한민국 국군의 숫자와 비슷했었다. 베트남의 하노버 항구는 세계3대 미항의 하나였고 수많은 경제인이 찾았던 나라였다. 그런 베트남을 오늘의 풍요로운 대한민국의 시각으로 보아서 베트남이 공산화될때는가난한 나라였었다는 오판을 갖지 말아야 한다.

"공산당선언"은
소유, 국가, 도덕, 종교, 모든이데올로기를 격렬히 비판한다. "공산당선언"은 가족,결혼,조국,민족성 등을 위선이라고 공격했다. 그리하여 베트남, 캄보디아, 소련, 옛 동구 공산국가에서 실제 있었던 즉, 완성된 사회주의를 위해서 공개처형 하는 대상은 공상적사회주의자들이었다.

문익환목사같은 기독교적 사회주의자, 시장경제를 중요시하는 브르조아적 사회주의자,
전대협같은 단순상품불평등 소유조화를 중요시하는 쁘띠브르조아적 사회주의자, 들은 일차적 척결 대상이 되었다. 그리고 가족, 결혼, 조국, 민족성의 기억을 하고 있는 자는 공개처형 되었다. 그리고 소유, 국가도덕, 종교, 모든 이데올로기를 갖고 있는자는 공개처형 되었다.

오늘도 베트남의 공산화 과정을 대한민국과 비교하는것에 대하여 극렬하게 과민반응을 하는자들은 이러한 사회주의의 단계별 공개처형 과정을 은폐하기 위함이다. 물론 공산주의자들은 그러한 급진적인 광범위하고 대량의 살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결정적인 시기를 갖는다면 공산주의자들은 실행한다.

공산주의자들은 사회주의 이론에 근거하여 행동하였을 뿐 아무런 죄책감이 없다. 엉뚱하게 공산주의 이론을 갖지 않은 일반인들이 인정과 휴머니즘을 중시하면서 공산주의자들의 의도된 계획속으로 빠져들고 김정일같은 공산주의자에게 대량의 현금을 보내주고 있다.

틱낫한은 일반인에게는 화를 내면 자기만 손해라고 말한다. 그리고 900만명의 자기나라 동포의 주검위에서도 미국의 베트남 공산화 반대 노력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미국의 군사행동을 중지시키는 전쟁반대 평화운동을 통하여 노벨상을 수여할 만한 평화주의자라로 추앙받고 있다.

프랑스 프롬빌리지에 사는 틱낫한을 바라보는 프랑스인들은 프랑스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산증인으로 간주한다. 틱낫한을 통하여 베트남 패망의 역사과정의 최대 원흉이 베트남의 평화주의자였다는 교훈자료로 삼고 있다.

이 반미운동 반전운동의 기수 틱낫한이 대한민국 초청으로 대한민국에서 20일동안 있을 예정이다. 그는 노벨 평화상 후보까지 거론되는 세계적 평화주의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국은 틱낫한 스님같은 평화주의자들이 베트남 안보를 무너뜨린 장본인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베트남전 참전 반대운동을 한 베트남 학생대표, 교회지도자들 그리고 틱낫한 스님이 자기조국 베트남에 대하여 행한 반역적 행동을 알고 있다. 그리고 미국 시민은 베트남 자국민의 반역이 부른 베트남의 참상을 기억하고 있다.

바로 그러한 틱낫한이 대한민국에서 활동을 개시 했다.

베트남이 공산주의자들에게 점령당해도 미국을 향하여 전쟁반대를 외치던 평화주의자 !
공산주의자들이 비닐봉지로 머리를 뒤집어 씌워 900만명의 국민을 살해해도 화를 내면 자기건강만 손해본다고 주장하던 베트남 틱탓한 스님 !

바로 그 유명한 노벨상 후보자 틱낫한을 초청해다가 이제는 대한민국사람들 화내는 것을 잠재우려는가? 김정일을 노벨상 받을만한 훌륭한 인물이라고 칭찬했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제는 틱낫한 스님을 노벨상위원회에다가 선처해서 노벨상을 선물로 주려는 계획인가?

김정일을 노벨상 받을만한 훌륭한 인물이라고 칭찬한 김대중 대통령의 눈에는
김정일 공산주의자들에게 대항해서 싸운
김일성 공산주의자들에게 대항해서 싸운
이승만대통령, 윤보선대통령, 박정희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그리고 국군, 경찰, 안기부,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높은 공무원, 낮은 공무원, 일본동포,미국동포 유럽동포, 16개국 유엔참전국 젊은이들은 어떤 존재로 보이는가?

틱낫한은 공산주의 앞에서 베트남국민을 화를 내지 않게 만든것처럼, 화를 내지 말라고 하는 오묘한 명상법을 대한민국 전국민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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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남북한 1인당 소득격차 15.5배




지난해 남북한 주민들의 소득차이가 무려 15.5배에 달하는 등 경제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한은 여자보다 남자가 더 많은 반면 북한은 여자가 많아 통일이 되면 성비균형이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본 남북한의 모습"에 따르면 지난해 남한의 1인당국민총소득(GNI)은 1만2천646달러, 북한은 818달러로 15.5배의 차이를 보여 전년의15.1배에 비해 격차가 커졌다.

또 명목 GNI도 남한이 6천61억달러로 북한의 184억달러의 32.9배에 달한 것으로나타났다.

지난해 7월1일 기준 남북한 총인구는 7천44만7천명으로 세계 18위였는데, 특히남한은 여자 100명당 남자가 101.4명인데 비해 북한은 96.6명에 그쳐 남북한을 합치면 99.8명으로 거의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시경제 지표 지난해 국민총소득은 남한과 북한이 각각 10.7%와 8.2% 늘어난 6천61억달러, 184억달러로 집계됐다.

남북한간 GNI 격차는 지난 90년 11.4배에 불과했으나 95년 23.1배, 2000년 30.4배 등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

경제성장률은 남한 3.1%, 북한 1.8%로 모두 지난 99년 이후 5년째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무역규모는 남한이 3천726억4천만달러, 북한이 23억9천만달러로 무려 156배나차이가 났고, 무역수지는 남한이 150억달러 흑자를 낸 반면 북한은 8억4천만달러의적자를 기록했다.

◆산업활동 지표 남북한의 산업구조는 서비스업 비중이 각각 57.2%와 32.8%로 가장 컸으며 광공업 비중이 26.9%, 26.8%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농림어업 부문에서 북한이 27.2%에 달한데 비해 남한은 3.6%에 그쳤다.

식량작물 재배면적은 남한 123만6천㏊, 북한 159만5천㏊으로 북한이 더 넓으나 쌀 생산량은 남한 445만t, 북한 172만t으로 오히려 남한이 2.6배에 달했다.

철광석 생산량은 북한이 443만3천t으로 남한의 25배, 석탄 생산량도 북한이 2천230만t으로 남한의 7배 수준이었다.

반면 시멘트는 남한이 5천919만4천t으로 북한의10.7배였다.

자동차 생산은 남한이 317만7천900대로 북한(4천800대)의 662배에 달했고 조강생산량도 남한(4천631만t)이 북한(109만3천t)의 42.4배였다.

도로 총연장은 남한이 9만7천253㎞로 북한의 3.9배 수준인 반면 철도 총연장은북한이 5천235㎞로 남한의 1.7배 수준이었다.

자동차 보유대수는 남한 1천458만7천대, 북한 24만2천대로 60배 차이였고, 민용항공기 보유대수는 남한 289대, 북한 20대로 14.5배 차이가 났다.

이밖에 에너지 소비구조를 살펴보면 남한은 석유 비중이 47.6%로 가장 높았으나북한은 석탄(69.3%)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에너지 소비량은 남한이 2억1천506만TOE로 북한의 13.4배였고 발전량도 남한이 3천224억㎾h로 북한의 16.4배였다.

◆인구.사회 지표 및 남북한 교류 지난해 7월1일 기준으로 남한 인구는 4천792만5천명에 달해 세계 26위, 북한은 2천252만2천명으로 세계 47위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농가인구는 남한이 353만명에 그쳤으나 북한은 828만8천명으로, 북한이 남한의 2.3배에 달했다.

지난해 금강산 관광객을 제외하고 북한을 방문한 남한주민은 1만5천280명으로전년보다 19.1%나 증가했으며, 남북교역 규모는 7억2천422만달러로 전년보다 13% 늘어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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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70년대 북한 남침시 216일만에 패배"
1974년 워게임서 결론..90일내 함락설도 제기


미국은 한국이 지난 1974년쯤 북한군의 남침을 받아 미국의 추가적인 지원없이 독자적으로 전투를 치뤘을 경우 216일 만에 패배할 것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또 지난 1975년 한국에 핵으로 무장한 미군 미사일 및 포병 중대가 주둔하고 있었으며, 북한의 남침에 대비한 억지력으로 이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의 동북아 전문기관인 노틸러스 연구소가 정보자유법에 따라 최근 해제된, 미국의 태평양사령부가 작성한 800여쪽의 비밀문서에서 드러났다.

특히 당시 제임스 슐레진저 미 국방장관은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전술적으로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문서에 따르면, 미국측은 7.4 남북공동성명이 있은 뒤 2년후인 지난 1974년 한반도에 전쟁이 발생할 경우를 상정한 ’워 게임’을 실시했다.

미국은 북한군이 24개 사단과 594대의 전투기를 동원해 개성.철원.동부 등 3개 전선을 기습 공격해 오는 경우를 상정했고, 남한은 미 본토의 추가 증원없이 한국군 28개 사단과 주한미군 1개 사단이 방어를 전담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그 결과 북한군은 휴전선을 돌파해 서부 및 중부 전선에서 수십㎞씩 남진이 가능한 것으로, 동부 전선은 대체로 교착 상태가 될 것으로 판단됐다.

한국군은 북한군의 공격에 맞서 서울을 최장 90일간 방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서는 “전쟁 발발 석달까지는 남북 중 어느 쪽도 승리를 선언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쟁 발발 후 90일을 기점으로 전세는 북한에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측은 전쟁 개시 후 30일 만에 공군력이 붕괴돼 패색이 짙어지고 결국 북한군은 철원 축선을 통해 한국군 방어선을 돌파, 전쟁 발발 190일만에 서울을 함락시키는 것으로 결론났다.

결국 한강 이남으로 쫓겨난 한국군은 북한군에 계속 밀려 전쟁 발발 216일 만에 북한에 패배한다.

그러나 다른 정보 보고서들은 한국이 남침을 받았을 경우 90일 이상을 버티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아울러 미군이 나이키 허큘리스 대공 미사일을 한국군에 이양하는 계획과 북한에 대한 반격 계획인 작계 5020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입력 : 2006.02.18 07:5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