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교단-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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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단발전연구위원회(위원장 곽삼찬 목사)는 지난 11일 부산에서 동 위원회 회의를 열
고 오는 9월에 개최될 교단 총회에 ‘교단내 계파 해체’를 건의하기로 결의하고 이에 대
한 구체적인 방법을 밝혔다.

발전연구위원회는 이날 계파를 해체해야 할 이유에 대해서 △불신앙적 성격 △인본주의적
요소 △부끄러운 일 △교단분열의 위험성 △교단 발전 저해 △극단적으로 반목하여 교단에
엄청난 피해 입힘 △교단의 건강한 미래 위해 △교단의 화합 전진 숙원사업에 총력 등 9가
지를 열거하면서 이번 총회에서 이에 대해 확실히 정리해 줄 것을 총회에 건의하기로 하였
다.

발전위원회는 특히 계파를 해체하는 방법으로 △자진해서 해체 할 것 △총회가 제재를 엄하
게 할 것(예, 계파활동을 계속하는 분은 총회회원권 5년 정지 등) △교단 지도자와 원로의
타이름 △영적 부흥과 경건운동 등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