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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희 신앙노선의 오늘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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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음의 마지막인 '땅 끝') > 세계 기독교의 가장 막내가 한국 교회다. > 사도행전 1장 8절에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했던 말씀을 앞 세운 국내 선교 활동을 접할 때마다 나는 늘 중얼거린다. > 솔로몬을 찾아 왔던 스바 여왕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왔다. 아브라함이 내려 갔고 요셉이 있었던 곳도 아프리카 애굽이다. > 아프리카는 북부 이집트에서 남쪽 끝인 남아공까지 큰 산맥이나 강이 막지 않는다. 가면 가는 곳이니 전파 될 수 있다. > 아브라함 요셉 솔로몬이라는 3천 년 역사에 예수님의 애굽 피신이 2천 년, 에디오피아 간다게는 이사야를 읽던 때였다. > 아주 가까운 역사로 보면 칼빈의 개혁 교회가 출발한 16세기, 서구 기독교 국가들은 이미 아프리카 인도 미국을 휩쓸었다. > > 그 목적이 장사든 착취든 점령이든 그들은 교인이었고 복음은 선교사 직책에 상관 없이 세계 끝까지 다 훑고 지나 갔었다. > 일본에 네델란드 대표부가 상주한 것이 벌써 4백 년 전이다. 조선만 지구 전체를 통해 빗장을 걸고 끝까지 버티고 있었다. > 따라서 성경의 '땅 끝'은 복음 전파의 마지막 지역이며 이는 예루살렘과 지리적 끝이 아니라 복음의 전파 순서를 말한다. > 한국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한다고 나갈 것이 아니라 한국이 마지막이었고 지금 한국은 기독교 선진국을 깨우러 가는 것이다. > > > > (한국과 개혁주의 신앙) > 세계적으로 복음에 가장 먼 곳이 바로 한국인데 그 전파 시점도 한국은 주변 국가와 비교하면 수백 년이나 뒤에 문이 열린다. > 이런 한국에 세계 기독교의 가장 좋고 보수적이며 바른 복음인 개혁주의 신앙이 이상하게 모두 고여 있는 상황을 보고 있다. > 산과 들판까지 심지어 강에 있는 것까지 이 땅 위에 모든 것은 전부 바다로 쓸려 간다. 바다 가장 깊은 곳에 마침내 모인다 > 구약의 가장 보배로운 것이 주님을 통해 신약 초대교회에 모였고, 2천년 교회사를 통해 모든 것은 땅 끝에 모이지 않았을까? > 마치 바다 제일 깊은 밑바닥에 가장 무거운 것이 모이듯이 한국이 선교의 제일 뒤 끝이 되는 바람에 제일 귀한 것이 모였을까? > 그런 듯하다. 천주교 1천 년을 통해 교회는 사라 질 줄 알았으나 칼빈을 거치며 개혁주의 이름으로 생명의 도는 살아 남았다. > 그리고 오늘 칼빈주의, 개혁주의, 정통 신앙의 최고 골수는 아무래도 한국에 다 모여 있을 듯하다. 적어도 말로는 그럴 듯하다. > > 세계적으로 WCC 광풍을 피한 교회가 있을까? 한국처럼 WCC를 이렇게 거창하게 대놓고 맞서서 비판하는 교계가 있을까? > 한국민 우리의 좁은 시야와 성격 때문에 WCC 비판은 점입가경이다. 행동은 WCC로 하면서도 최소한 말로는 극히 비판한다. > 이런 현상을 내부에서 보는 이들, 소장파를 중심으로 한국의 정통 개혁주의도 속화가 되었다며 비판하는 일부가 있어 왔다. > 교계적으로 거물이 되면 얻는 것이 너무 많다. 거물이 되려면 정치를 해야 하고 그러려면 WCC 측을 만나 손을 잡게 된다. > 개인적으로 거물이 될 가능성이 없거나 교단적으로도 주류가 되지 못할 이들, 이들은 젊은 날의 패기로 비타협을 견지한다. > > 한국의 제1세대 개혁주의 선봉이라면 박형룡 박윤선일 듯하다. 박형룡은 고신 출발 초기에 바로 WCC가 될 곳으로 갔고 > 박윤선은 고신에서 제거 된 후 3년을 칩거하며 공회와 가장 가까운 사이였으나 1964년에 결국 합동에 다시 합류를 한다. > 합동 교단은 WCC 반대의 선봉이라 한다. 그런가? 신사참배 처리 건을 보면 양심조차 없고 이후 엮인 것을 보면 WCC다. > 돌아 서면 모두가 잊어 버리는 바람에 안타깝다. 통합 합동 고신 기장이 합하여 장로교 통일 운동을 한 세월이 얼마였나. >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 지면 형제를 사랑하라 했다며 불 같이 달려 간다. 이해 관계가 틀어 지면 바로 WCC라며 매도한다. > 1983년의 찬송가 통일 운동. 이 정도면 WCC로서 손색이 없다. 한기총 이름으로 내려왔던 시절까지. 고신도 그러했다. > > > > (극소수, 일부 소장파의 저항) > 거대한 물결은 모든 것을 끌어 안고 한 곳으로 흘러 간다. 그런데 한국 교회는 곳곳에 젊은 신학자들이 개혁주의를 외쳤다. > 그들의 스승, 그들의 스승의 스승들이 일제 때 외쳤던 것처럼, 해방 후에 목이 찢어 지도록 외쳤던 것처럼, 또 그 뒤에도... > 그러나 그렇게 외친 선생치고 WCC를 거부한 이들이 있었던가? 자기들이 가입한 연합운동은 전부 사랑 운동이라 하고.. > 자기들이 빠진 연합, 그런 운동, 그런 모임은 사정 없이 비판을 하며 내려 온 것이 한국의 교회사다. 개혁주의 교회사다. > 재건파나 순장로 측이 고신보다 훨씬 강한 곳들이었다. 최근에 줄줄이 연합 운동에 합류하고 있다. 앞서고 뒤서는 차이다. > > 이 과정에서 이런 곳에조차 들지 못하는 이들, 정말 소신이 있어서 그런지 아니면 끼어 들 틈이 없어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 > 어쨌든 한국 교회의 초기 반WCC, 정통 개혁주의를 외친 이들은 교계 거물급들뿐이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소장파뿐이다. > 소장파조차 어느 정도 자리 잡을 기회가 오면 교계에 합류를 했다. 그래도 곳곳에 타협을 거절하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 공회의 연구소를 운영하다 보니 의외로 전국에 점처럼 흩어 진 분들을 여러 기회를 통해 접해 왔다. 비록 다는 아니겠지만. > 그 중에서도 몇몇만 모여 세월 속에 버틴 교회들이 있고 이들만은 개혁주의 정신을 끝까지 잇지 않을까 기대한 곳이 있었다. > > 작년의 코로나는 집권 측이 인기가 떨어 진 상태에서 모든 것을 교회에 책임을 돌릴 기회를 잡았다. 신천지 전파 건이다. > 기독교조차 신천지는 이단이라며 공격을 했다. 정권은 집권 수단으로 신천지를 치면서 기독교 전체를 잡을 연구를 했다. > 신천지를 치고 나가는 과정에 교회는 뒤늦게 이 사실을 눈치 챈다. 신천지를 치다 보니 교회가 어느 사이에 표적이 되었다. > 신천지를 잊을 때쯤 되니 정권은 기독교 안에 또 다른 먹잇감을 찾아야 했다. 좌파 언론 쪽에서 골목까지 뒤지고 다녔다. > 그러다 주류 교계가 경계 할 만한 곳들이 여기 저기 눈에 띄였다. 그 중에 괜찮은 것만 손을 보고 있었다. 시간까지 재면서. > > 이 와중에 어떤 뉴스들은 분명히 이단도 아니며 오히려 철저한 개혁주의 교회들인데 일방적으로 매도를 당하고 있었다. > 이들 교회의 잘못이 있다면 인간적 문제다. 이들의 개혁주의 교리와 노선이 잘못 된 것이 아닌데 뒤섞어 비판하고 있었다. > 일부는 여러 기회에 내부를 잘 알고 있던 곳이고 일부는 멀리 멀리 윤곽만 듣고 있었다. 일부는 처음 듣는 곳도 있었다. > 중요한 것은 개혁주의를 앞 세웠던 대 교단들과 교계의 최고 권위자들이 오래 전에 모두 타협주의로 다 돌아 섰는데 > 소장파든 무명이든 상관 없이 정말 철저히 개혁주의를 견지하려 했거나 그런 취지로 모인 교회들을 샅샅이 비판하다 보니 > 그들에게 인간적 문제들이 터쳐 나오고 있었다. 가룟 유다가 배신했다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비판해서야 되겠는가... > 그러나 유다 때문에 통일교는 오늘 날도 예수님을 부정한다. 문 교주가 제2의 예수가 되어 제1 예수를 대신하겠다고 한다. > > 칼빈의 교리, 개혁주의 신학이라는 노선, 그래도 세계 교회와 한국 교회의 희망이고 하늘의 별 빛이었다. > 신앙의 발전을 기준으로 보면 할 말이 많다. 그러나 험한 세상과 속절없이 섞여 버리는 교계를 붙들고 있던 구명줄이었다. > 개혁주의의 거물들은 오래 전에 사라 졌고 그래도 그 밑에서 새 움을 틔우던 곳들이 이 번 사태에서 치명상을 입었다. > 이렇게 되면 우리의 신앙 환경을 그래도 밝히던 가로등이 꺼지고 어두워 진다. 이제 대로가 뒷골목처럼 위험해 진다. > > > > (왜, 이렇게 되었을까?) > 개혁주의는 천주교와 싸우며 천주교가 뺏은 교회를 되찾아 나오는 역사적 사명을 가진 교회다. > 천주교에서 찾아 나왔다면 그 수용소 대문 밖에 나오는 것으로 전부일까? 나왔다면 이제 할 일을 해야 한다. > 개혁주의는 천주교로부터 벗어 나는 순간 환호했고 그 기쁨만 가지고 500년을 되풀이 하고 있다. 이 것이 문제였다. > > 개혁주의가 우선 천주교를 벗어야 했고, 벗는 즉시 천주교와 싸울 연구보다 원래의 교회가 가야 할 곳으로 달려야 했다. > 교회가 가야 할 길에 매진하느라 바쁘면 천주교와는 더 이상 싸울 것도 없는 지경으로 초월하게 된다. 그래야 고장이 없다. > 컴퓨터 게임에 빠진 아이를 게임방 밖에 끌어다 놓고 그냥 두면 또 들어 가든지 아니면 주저 앉아 다른 죄를 짓게 된다. > 게임방에서 구출을 했다면 이제 공부에 취미를 붙이거나 기술을 배워 출근을 해서 돈을 벌게 하고 가정을 갖게 해야 한다. > > > 칼빈만 말하면 힘이 나고 > 천주교만 욕을 하면 더욱 신이 나고 > WCC에 합류한 동지들 선배들을 비판하면 더욱 흥이 난다. > 이런 면을 강조하면 듣는 이들도 쉽게 빠져 든다. 타락한 사람의 본능은 건설보다 비판이 재미 있고 끌리는 성향이 있다. > 이 것을 강하게 하다 보면 자기 속에 단점을 발견해서 스스로 고치는 노력이 점점 적어 진다. 이 것이 바로 천주교다. > 오늘 기독교가 천주교를 5백년 동안 욕해 놓고 내나 천주교로 거의 다 돌아 간 것과 같다. > > 대 교단들은 비록 천주교화로 가는 길은 빨랐으나 규모와 조직 때문에 내부 견제가 어느 정도 된다. > 소장파나 소수의 개혁주의 골수 단체들은 속화 된 대교단들을 비판하기는 좋지만 자체 견제가 어렵다. > 이들은 교리적 노선적 속화보다 지도자들이 천주교 교황과 성직자들처럼 잘못 된 권위와 부패에 빠지기 쉽다. > > > > (참으로 아쉬운 것은) > 이 노선을 빼고 한국의 일반 교계를 기준으로 말한다면, > 그래도 개혁주의가 기독교 역사의 생명이며 중심인데 개혁주의 신앙을 지켜 내던 그 소수의 몇몇 교회들이 > 곳곳에서 하나씩 세월을 버티지 못하고 내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주저 앉고 있다. 도울 길은 없다. 지향점이 다르다. > 그래도 세계 교회들 중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형제 중의 형제들이며, 우리보다 열심과 실력을 더 가진 분들이라 안타깝다. > <p>개혁주의의 원리는 사람은 완전이 아니며 지상 교회는 늘 긴장하고 지켜 내야 하며 자라 가야 한다. > 한국 교회의 개혁주의를 마지막까지 잡아 내며 버틴 교회들이 다시 그 노선 그 교회로 일어 서기는 어려워 보인다. > 그렇다면 1950년대 고신에서 제대로 된 개혁을 외치다 제명 되고 이후 고신을 비판하기 보다 자기 갈 길에 나섰던 공회. > 이 노선 식으로 역사적 개혁주의를 뿌리로 삼되 거기서 한 걸음을 더 나아 가는 방향으로 노력하면 얼마나 좋을까? > 신앙의 기본이 워낙 잘 되어 있고, 심지어 너무 잘 되어 있어, 발전을 향해 방향만 잡으면 바울처럼 즉각 달려 갈 분들이다. > > > 우연히 들려 오는 여러 소식들을 모아 보니 > 저절로 이 글을 적게 되었다.</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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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백영희신앙노선'총괄(전체)
③교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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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
03.04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요동치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03.04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
03.04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03.04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03.03
내 나이 이제 팔십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이까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 들을 수 있사오리이까 어찌하여 종이 내 ?
03.0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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