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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희 신앙노선의 오늘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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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단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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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p></p><p></p><br/>오늘은 수능시험을 위해 모의고사를 보는 것처럼 심판날이 닥치기 전에 미리 예비 심판을 하는 날입니다. 1980년대에 명절과 주일이 겹친 날은 4 번인데 제 기억으로 1985.9.29. 추석 때입니다. 평소 7천 명 이상이 출석하던 당시 주일학교의 오전 출석수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불신 가정 출신이었고 당시의 명절은 요즘처럼 단순한 연휴가 아니라 수천 년 내려온 불신 가정이 사력을 다해 엄수하는 날입니다. 7, 8천 명 학생이 이런 날이 되면 4천 명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br><br>당시 주일학교 오전 예배를 마치고 1층 현관문을 막 나오는데 백 목사님의 사모님이 눈 앞에서 넋이 나간 듯 그리고 정신을 잃은 듯 같은 말씀만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이 것은 심판이다. 이 게 심판이야...' <br><br/>그 말을 듣는 순간에 저는 백영희 목사님의 아내로서가 아니라 이경순 사모님의 신앙의 단면을 봤습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사모님의 신앙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고 또 따라 갈 수 없는 독자적인 높은 신앙이었습니다. 썰렁해 진 주일학교 모습을 보며 저는 그 날이 명절이어서 나오지 못한 학생들 때문에 발을 구르고 안타까워 했으며 다음에는 잘 가르쳐 이렇지 않게 해야 하겠다는 그런 데까지만 생각이 가고 있었는데 사모님은 주님 오실 최후 대심판을 미리 보고 계셨습니다. 평소 마음 속에 깔려 있는 신앙의 바탕이 천지차이였습니다.<br/><br/><br/><br/>오늘 오랜 만에 설 명절과 주일이 바로 겹쳤습니다. 오늘이야 전국 대부분 가정이 이제 옛날을 고수하던 습성을 다 벗었습니다. 제사를 미리 지내고 해외로 가는 경우, 산에 묻었던 조상의 묘를 납골당에 모으는 일도 흔합니다. 천지가 개벽을 한 것입니다. 한국의 민속 종교와 사고방식 때문에 신앙 생활에 고초를 겪었던 시대는 이제 옛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 대신 오늘 같은 이런 날은 연휴와 주일이 겹친 것입니다. 놀러 가기 좋은 날에 주일을 범하느냐, 연휴 정도야 주일을 지키는 데 근방에 올 수도 없도록 그렇게 하느냐, 말하자면 아주 낮은 단계의 모의고사입니다. <br/><br/>공회 교회들이 그래도 여전히 살아 있음이 잘 드러 날 날입니다. <br/>그러나 우리는 그 정도가 아니라 과거 옛 풍습이 엄할 때를 생각하고<br/>그 보다는 6.25 전시의 점령 치하에서 인민군 속에서도 예배를 계속했던 정도를 우리의 신앙 기준에 놓고 살필 사람들입니다. 주일 오전과 오후 예배를 보고, 그리고 가족과 연휴를 가지면 역시 주일을 범한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가르치는 교회도 없을 터이니 지킬 리는 더 없겠지만, 이 곳을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주일은 24 시간 하루 전부이며, 주일에는 주일과 상관 없는 사사로운 언행도 금하는 날이라는 점에서 찾아 오는 가족과 신앙 시간을 보낼 수는 있지만 찾아 가는 것은 안 됨을 전합니다. 이 곳은 적어도 이런 말을 이해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그렇게 하지는 못할지라도 그 것이 옳다는 데까지는 가는 분들. </br></br></b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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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단에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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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글..
03.04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마음을 단련하소서
03.04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요동치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03.04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이다
03.04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의지하였사오니 나로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나의 원수로 나를 이기어 개가를 부르지 못하게 하소서
03.04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03.03
내 나이 이제 팔십세라 어떻게 좋고 흉한 것을 분간할 수 있사오며 음식의 맛을 알 수 있사오리이까 어떻게 다시 노래하는 남자나 여인의 소리를 알아 들을 수 있사오리이까 어찌하여 종이 내 ?
03.0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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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댓글
공회교인
7시간전
참 감사할 일입니다.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ysha
7시간전
저도 그 사모님이 그립습니다.
교인
7시간전
목사님, 늘 변함없이 칠흑같은 바다를 비추어지눈 등대처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
황선욱
7시간전
'성자'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말 그대로 '거룩할 성'이므로, 사람에게 쓰는 것은 좋지…
13.11.02
12.21
이 노선의 우리가 지켜 볼 이유와 사연이 있는 볼리비아 선교회 고광문 목사님이 보내 온 소식입니다. '선교'…
서기
03.18
공개 완료
성도A
03.16
31절에서34절말씀주해요망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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