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 신앙노선의 오늘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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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v class="lnb2_org gr_org mb15 mt7"><br><div class="artc_tlt"><span class="tlt"><a href="http://www.kcnp.com/n_news/news/view.html?no=5196">고신총회، 출옥성도 국가유공자 지정 요청 착수</a></span><br><dl><br> 	<dt class="day"><span class="num lsm1">2019/10/11 14:25</span>xa0입력</dt><br> 	<dt class="ic"><a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www.kcnp.com/n_news/images/ic/icon_sns_twitter.gif" alt="트위터로 기사전송" /></a>xa0<a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www.kcnp.com/n_news/images/ic/icon_sns_facebook.gif" alt="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a>xa0<a href="https://www.google.co.kr/url?sa=t&amp;rct=j&amp;q=&amp;esrc=s&amp;source=web&amp;cd=1&amp;ved=&amp;url=https://plus.google.com/share?url=http://www.kcnp.com/n_news/news/view.html?no=5196"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www.kcnp.com/n_news/images/ic/icon_sns_google.gif" alt="구글+로 기사전송" /></a>xa0<a><img src="http://developers.band.us/img/share/button/ko/20x20.png" alt="밴드공유" width="20" height="20" /></a>xa0<a href="http://csp.cyworld.com/bi/bi_recommend_pop.php?url=http://www.kcnp.com/n_news/news/view.html?no=5196&amp;thumbnail=&amp;summary=%B0%ED%BD%C5%C3%D1%C8%B8،%20%C3%E2%BF%C1%BC%BA%B5%B5%20%B1%B9%B0%A1%C0%AF%B0%F8%C0%DA%20%C1%F6%C1%A4%20%BF%E4%C3%BB%20%C2%F8%BC%F6&amp;writer=" target="_blank" rel="noopener"><img src="http://www.kcnp.com/n_news/images/ic/icon_sns_clog.gif" alt="C로그로 기사전송" /></a></dt><br></dl><br></div><br></div><br><div class="artc_subt">10월27일 총회 산하 전국 교회 서명운동</div><br><div class="artc_view"><br><div id="news_detail"><br><div></div><br><div><img class="view_image" src="http://www.kcnp.com/n_news/peg/1910/thumb/c9aa2823283f9863c0f4e15b34e36b56_Bb336hyYJYyaLlGiE5xnL92bcl8ZkTJx.jpg" alt="KakaoTalk_20191011_130408689.jpg" width="548" height="422" /></div><br><div></div><br><div></div><br><div>예장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는 지난 69회 총회에서 경남김해노회가 상정한 ‘신사참배 반대로 옥고를 치른 출옥성도들(고 한상동 목사 외)의 국가 유공자 지정의 건’을 받기로 가결한 바 있다. 고신총회는 그 첫 단계로 총회산하 전국 교회 성도들의 서명운동을 진행하기로 했다.</div><br><div>총회는 지난 8일 전국 노회에 ‘출옥성도 국가유공자 지정 요청 서명운동 참여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개교회에서 오는 10월27일 주일예배 시 서명운동을 진행 해 달라는 요청건이다. 총회는 효과적인 서명운동을 위해 ‘한 주일만 진행하여 줄 것’과 ‘광고시간에 전교인이 한 번에 다함께 서명하도록 진행’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11월15일까지 전국교회에서 서명지를 취합하여 총회로 발송해 줄 것으로 당부했다.</div><br><div>이외 고신총회는 신사참배 반대 주간을 선정، 순교자 기념관 설립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div><br><div>이번에 ‘출옥성도 국가유공자 지정 요청’을 착수하게 된 배경에는 과거 한상동 목사 유족들이 국가보훈처에 국가유공자 지정을 위한 청원을 했지만 신사참배를 ‘종교행위’로 간주해 부결을 한 바 있다. 하지만 과거 일제시대 신사참배를 거부한 인사들이 2천 여명이고، 이중 50여명이 순교를 한 상황에서 여기에 대한 적절한 기준이 없다는 지적이 쏟아지자، 국가보훈처가 충북대학에 용역 의뢰를 해 이 문제에 대한 기준을 세운 바 있다.</div><br><div>이 문제를 처음 제기한 김해노회 상동교회 이봉수 장로는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 지정을 하기 위해 정한 몇 가지 기준이 있다. 첫째는 순교자، 둘째는 일본법원 판결문 속에 ‘민족운동’이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사참배를 조직적으로 한 지도자 급이다. 한상동 목사님은 여기서 두 번째와 세 번째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유족들도 새 기준에 의해 재심청원을 했고، 최근 국가보훈처는 “엄격하고 세심하게 심사한 결과 한상동 목사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 청원이 최종 심의에 들어갔다”는 내용을 통보 받았다. 2020년 2월 최종 결정된다.</div><br><div>이봉수 장로는 “고신은 신사참배 반대로 인해 세워진 교단이다. 신사참배 반대한 인사들이 국가유공자가 될 수 있도록 총회차원에서 세심한 배려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div><br></div><br><dl class="psr tl mt40"><br> 	<dt class="psa"><b>[</b>xa0신상준xa0<a href="mailto:shangjun@hanmail.net">shangjun@hanmail.net</a>xa0<b>]</b></dt><br> 	<dt class="psa"><b><a href="http://www.kcnp.com/n_news/main/search.html?search_string=%BD%C5%BB%F3%C1%D8">신상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a></b></dt><br> 	<dt class="mt20">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kcnp1@hanmail.net</dt><br></dl><br><div></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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