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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래영목사님이 저술한 아버지의 길(박기천)에서 책의 내용과 상이한xa0 '목회자로 출발하게 되던 가조집회' 부분에 대한 공회 기록입니다.<br><br>* P104 - L15، '부산도청'<br>박기천 전도사님이 목회를 출발하게 된 계기의 '가조집회'는 1948년 1월에 개최 되었고، 당시는 부산시가 경남도와 분리 되기 전으로 경남도청은 부산의 부민동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부산도청'은 '경남도청'이었습니다.<br><br>* P104 - L16، '가조와 고령'<br>해방 직후 거창에서 부산 가는 길은 대구를 통해 기차로 가려면 '가조와 고령'이 아니라 '합천과 고령'으로 국도가 있었습니다. 가조는 대구로 가는 길이 없었습니다. 또한 '현풍과 의령'으로 가는 부산 길도 '합천과 의령'을 통해 갔습니다. '현풍'은 88고속도로가 1988년에 개통되면서 부산 갈 때 들르게 되었습니다.<br><br>* P105 - L3، '백영희 전도사'<br>백 목사님은 가조집회를 '1948년 1월'에 인도했고، 이 때까지 백 목사님은 집사였습니다. 가조 집회를 마친 뒤에 전도사가 됩니다. 백 목사님의 관련 일지 내용을 소개하면<br><br>'1948年 1月에 가조교회 집회 인도를 청하는데 감히 두려웠다. 많이 사양하였으나 부득 순종하는 마음으로 1주간을 계속하는 중 회중이 진동하며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였다. 온 자마다 중생을 입었다. 면 직원 박기천은 우연히 왔다가 회개하고 사직하고 얼마 동안 있다가 교역자로 북상 시무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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