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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78-07-09(28공과)
본문：히브리서 12장 14절∼17절
제목：책임 주
요절：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

1. 화평함과 거룩함이 없이는 주를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화평함과 거룩함을 이루는 데는 어떻게 어려운지 인간의 힘을 다 기울여야 할 뿐 심지어 소유와 몸과 생명까지도 이것을 하는 데에는 아끼지 아니하여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2. 이렇게 어려운 화평과 거룩을 이루어 가지고 주를 만날 필요가 무엇인가? 그런고로 주가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은 주를 만나는 유일의 방편이 되는 힘드는 화평과 거룩을 마련할 자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주를 깨달은 자는 자기의 소유와 자기의 전부를 다 기울여서라도화평과 거룩을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주란 말은 우리의 모든 면을 금생과 내세 영원히 책임을 지시되 모든 면이 온전에 도달하기까지 책임을 지시는 구속주 하나님이시다.

사람들은 자기를 책임지는 것들이 많은 줄 알아 어떤 자는 돈에게 인간에게 권세에게 자기의 기능에게 책임을 지우고 그것을 마련하고 섬기고 그것으로 인하여 일시 안심도 하고 담력도 가지나 이는어리석은 일이다. 그것이 잠시 잠깐 후에는 나를 버리고 하나도 책임져 주지 않는 허무하고도 거짓된 것들이다. 자기를 자기의 행복과 생사를 이런 것들에게 맡긴 것만치 속는 것이요의지하고 순종한 것만치 헛일한 것이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책임져 줄 수 있는 분이시다.
이 책임의 하나님을 본다는 말은 내가 그를 알고 그가 나를 알고 내가 내 모든 것을 그에게 맡기고 그가 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말이다. 축복은 지상의 축복인데 화평 거룩을 가진 자만받는 축복이다. 화평은 모든 사람의 행불행에 내 몸같이 생각하여 하나됨이요 거룩은 모든것보다 하나님을 위에 두어 소망하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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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1. 주님을 만나려면

화평함과 거룩함을 함께 가지고 있어야 주님을 볼 수 있다고 말씀했다.
화평함과 거룩함을 함께 이루는 것은 인간의 힘을 다 기울이는 방법 하나밖에 없다.
소유와 몸과 생명까지도 이것을 이루는 일에 다 바치고 아끼지 아니하여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2. 주님을 만날 필요

주님을 만나려면 이렇게 어려운데 주님을 만날 필요가 무엇인가?
주님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은 주님을 만나는 방편이 너무 어려워 주님을 만나기 위해 자기 모든 것을 다 기우리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님을 깨달은 자는 자기 소유와 자기 전부를 다 기울여서 화평과 거룩을 마련하게 된다.

주님이란 말은 금생과 내세 영원토록 우리 모든 면을 책임지는 분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모든 면으로 온전에 도달하기까지 책임을 지시는 구속주 하나님이시다.

3. 우리를 책임질 분은 오직 주님

사람들은 자기를 책임지는 것들이 많은 줄 안다.
어떤 자는 돈에게 책임을 맡기고 어떤 자는 인간에게
어떤 자는 권세에게 책임을 맡기고 어떤 자는 자기 기능에게 책임을 지운다.

그래서 자기를 책임 질 것을 마련하느라고 노력하고 또 자기를 책임질 것들을 섬긴다.
자기를 책임질 그런 것이 있으면 잠시동안 안심도 하고 담력도 가진다.
그러나 이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그런 것들은 잠시 잠깐 후에 나를 버리고 나에 대하여 하나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
그것들은 허무하고 거짓된 것들이다.

자기와 자기 행복과 생사를 이런 것들에게 맡겼다면 맡긴 것만큼 속는다.
그것을 의지하고 순종한 것만큼 헛일을 한 것이다.
우리를 책임 질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다.

4. 본문에서 주님을 본다고 하신 말씀은

내가 그분을 알고 그분은 나를 알고
내가 내 모든 것을 그분에게 맡기고 그분은 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말이다.
축복은 지상의 축복인데 화평 거룩을 가진 자만 받는 것이 축복이다.

5. 화평과 거룩이란

화평은 모든 사람의 행불행을 내 몸같이 생각하여 모든 사람과 하나되는 것을 말하고
거룩은 모든 것보다 하나님을 더 위에 두어 그분을 소망하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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