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 신앙노선의 오늘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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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공과
(창세기20:1-22:24끝)
창세기 20 21 22장 (아브라함의 실수와 번제)

본문 : 20장 22장

1대지 20장 :
아브라함의 실수와 회개와 하나님의 ?고 하심. 아브라함이 애굽에서도 헛된 두려움으로 아내를 누이 동생이라 하여 바로를 실족케 하므로 하나님의 징계를 바로를 손해케 하고 또 아비멜렉에게도 재차 이와같은 방편을 쓴 것은 하나님의 권능의 보호를 불신하는 죄와 이웃을 생각지 않는 죄를 범함이 되는 일 곧 자기 아내를 누이 동생이라 하여 아비멜렉과 그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하였다.

아비멜렉이 징계를 받으므로 깨닫고 그 일을 돌이킴으로 아브라함을 책망하였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와같은 책망은 억울함이 아니요. 죄의 값이 또 하나님의 영광을 모욕시키는 일이다. 그가 회개할 때 아브라함은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그들에게 대하여 조그마한 불평이나 욕망이나 미움을 하나도 가지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들으실 수 있을만치 진실한 사랑과 간곡한 기도로 아비멜렉에 ?죄와 축복을 빌어 그들에게 임한 재앙은 물러가고 하나님의 은혜가 회복되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회개다.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은 이웃의 피해가 완전히 회복된 후에 아브라함도 완전한 축복을 받아 이삭을 선물로 받았다. 성도를 범죄케 하는 것은 하나님이 치시나 성도로 말미암아 이웃에 피해가 있었을 때에는 그것이 완전히 회복된 후에라야 완전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다.

※
(우리가 하나님의 권능을 믿는 믿음이 약해질 때 범죄한다. 성도를 범죄케 할 때 범죄하지 않으면 그들도 화를 받지 않는다. 성도들에게 범죄케 할 때 범죄 않는 것이 그들을 축복하는 것이요 범죄하면 이웃이 먼저 화를 받고 다음에 성도도 징치하신다. 왜정시대에 신사참배로 한국교회를 범죄케 할 때도 교회가 총회적으로 신사참배를 결의할 때부터 일본은 망해 들어갔다.

2대지
21장에 아브라함이 진실된 회개 생활을 ??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현저히 드러났다.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같이 하시는 것을 오랫동안 겪어보고 절실히 느낀 후에는 아브라함을 심히 두려워  하였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의 자손과 자기 자손과의 사이에 서로 협조하고 침략하지 말자는 언약을 세우기를 강청하였다. 아브라함은 이전에 맺었던 우물 문제로 다 타협을 하고 언약을 맺었다. 하나님의 사람이 진실히 회개 생활을 계속하면 만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인하여 진실한 회개를 가지는 성도를 경외하고 애망하는 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요 역사의 사실이다.

3대지
22장 아브라함이 최종 최대적인 시험을 당했으니 곧 백 세에 득남한 독자를 번제물로 요구하신 것이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무서운 명령이 떨어졌으나 도리어 기쁨이 되었고 두렵지 아니하였다. 이유는 과거 많은 신앙 경험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한 것에 대해서는 한 번도 손해된 것이 없고 적으면 적은 유익 많으면 많은 유익 모두가 합동하여 유익하지 해됨이 없었던 것을 순종 경험에서 얻은 지식이 있었던고로 축복을 앞잡이 해 온 축복 아닌 껍데기를 쓰고 오는 축복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번제를 드림에 있어서 번제를 드리는 것도 어려우려니와 하나님의 지공과 지성에 만족하실 수 있는 번제로 드리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다.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할만한 일이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만족하시는 번제를 드렸으니 드리게 된 그 방편은 다음과 같다.

1. 간절한 마음으로 드리고자 했다.
2. 힘을 더 많이 드려 더 정성되게 드리기를 원했다.
3. 제사드림에 순서 진행시 이미 깨달은 순서는 마음과 몸으로 함께 행하고 그 중에 하나님께 대한 간절한 경외심과 성심 성의에 착한 양심은 이미 실행하고 있는 거기에 있지 않고 앞서질러가 현재 행하는 이 순서 다음에는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을 궁구함에 있었다.

그러므로 그이에 선한 양심은 행하여야 할 일을 봉착하기 전 미래적의 것으로 궁구하였기 때문에 미래적인 영감이 그를 가르쳐 주셨음으로 모든 행사가 ?항시적이나 돌발적의 것이 아니었고 다 준비적이요 ??적이었기 때문에 사탄의 궤교를 다 알아버렸고 하나님의 도움을 입어 잘 감당하게 되었던 것이다. 오늘도 이 성격으로만 신앙의 승리 걸음은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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