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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희 신앙노선의 오늘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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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83-11-13(46공과) 본문:요한계시록 1장 10절∼13절 제목:주일날의 은혜 요절: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골 2:16 17) 서론 안식일 날짜만 변경하여 주일로 정하시고 지키는 법칙은 변경하지 아니하셨읍니다. 첫 안식일은 육체의 이스라엘이 불순종으로 실패하고 새로 구원의 날로 주일을 주어 구원 얻게 하셨읍니다. 첫 안식일은 장래 주일의 그림자라고 하셨읍니다. 우리에게 주신 주일은 날 중에제일 귀한 날입니다. 주일날 신령한 이스라엘은 영원한 구원과 모든 행복이 마련됩니다. 믿는 사람이 주일을 범하면 구원과 축복은 다 도적맞은 셈입니다. 주일은 자신 성화와 구비한축복을 받는 날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그만 두고 주일 지키는 일에 전심 전력하여야 합니다. 의복도 몸도 정성도 다 깨끗이 하여 예배 시간 전에 와서 하나님의 크심과 십자가 사랑과지극히 큰 소망을 고요히 생각하면서 감사의 눈물이 나와야 합니다. 정성된 산 예배를 드려하시는 말씀을 깨달아 이제 남은 때는 주님 위해 살 각오가 생겨야 합니다. 본론 1.사도 요한은 항상 예수의 고난과 나라와 인내에 동참하였읍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는 섬으로 쫓겨남을 받았읍니다. 주일날을 당하여 전에 받은 영감보다 충만한 영감과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읍니다. 들은 대로 빨리 회개하고 나니 신령한 눈이 밝아서 주님도 자기도 세상도 만물도 만사가 다 똑똑히보여 너무 자기의 과거 부족함에 대하여 기가 막혀 죽은 자같이 되었읍니다. 그후부터는 사람도 크게 변화되고 능력과 영광도 구원도 더욱 충만하여 영육이 복된 사람이 되었읍니다. 2.주일 전에 말씀대로 사는 고난 핍박을 받으면서 신앙 생활을 힘쓰고 주일을 잘 지키면 성령의 감동과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 새로운 깨달음과 변화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주일날을잘 지켜 성령의 감화를 점점 충만히 받으면 사람도 행위도 생활도 변화되어 자타가 복되고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됩니다. 3.주일은 금생과 내세의 큰 권능과 변화와 축복과 영광과 평강과 존귀를 마련하는 것이기때문에 주일을 범하도록 온갖 마귀의 궤휼과 고난 박해를 받아 생명까지 죽임을 받아도 주일 지키는 것을 양보하지 아니하였읍니다. 이런 사람들이 영광 중에 있는 것을 우리도 잠시후면 볼 것입니다. 이와같은 귀중한 주일을 장사니 공부니 안면이니 딱한 사정이니 몸 좀아프다고 범해서는 안 됩니다. 믿는 자면 누구든지 주일 잘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문답 1안식일이 무슨 날로 변경되었읍니까? 답:주일날로 변경되었읍니다. 2.안식일은 무슨 날의 그림자라고 하였읍니까? 답:주일날의 그림자라고 하였읍니다. 3.날 중에 제일 귀한 날이 어느 날입니까? 답:주일날입니다. 4.주일 잘 지키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답:업을 다 쉬고 옷 몸 마음 정성을 깨끗이 하여 하루 종일 구속의 은혜를 묵상하고 정성껏 하나님 말씀을 잘 들어 깨달아야 합니다. 5.믿는 사람이 제일 힘쓸 것이 무엇입니까? 답:주일 지키는 것입니다. (참고설명) 공과 설명입니다. 원문 설교가 좀 어려운 듯 하여 필요한 부분은 설명이 조금 길어졌습니다. 이번 공과의 원문 설교는 83. 11. 06. 주일 83. 11. 09. 삼일 밤 예배 말씀입니다. ------------------------------------------------------------------------- 서론 1. 안식일이 주일로 변경된 이유 현재 우리가 지키고 있는 주일은 안식일이 변경된 날입니다. 안식일은 이레 되는 날 즉 토요일인데 이 안식일이 안식 후 첫날 주일로 날짜가 변경되었습니다. 단 날짜는 변경되었으나 그 중요성과 지키는 법칙은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공과의 서론에서는 토요일인 안식일이 안식 후 첫날 주일로 날짜가 변경된 이유와 주일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안식일이 주일로 변경된 이유는 2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2가지는 결국 하나이지만 2가지로 생각하는 것이 쉬울 것 같습니다. (1) 육체의 이스라엘이 실패했기 때문 ① 안식일은 하나님 백성 위해 주신 것 하나님이 안식일을 주신 이유는 우리들 즉 하나님의 백성들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완전자이시기 때문에 안식도 안식일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지만 그 모든 방편과 과정은 전부 하나님의 목적인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즉 우리를 위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 되도록 모든 법칙이 되어있습니다. 동시에 우리가 우리를 위하는 것도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 곧 우리 자신을 위하는 것이 되고 타를 위하는 것이 곧 자신을 위하는 것이 되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엿새 동안에 모든 것을 만드시고 제칠일에 안식하신 것도 안식일을 복 주어 거룩하게 하신 것도 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 때문에 하신 일입니다. ② 안식일 주신 목적은 구원준비 안식일은 그냥 편안하게 쉬는 날이 아닙니다. 안식일을 주신 목적은 영원한 안식세계에 들어가는 준비를 위한 것입니다. 창세기 2:2-3에 하나님이 모든 창조를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고 일곱째 날을 복 주어 거룩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안식일을 주신 목적은 이날에 하나님이 주신 ‘복과 거룩’ 즉 모든 복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화’를 받아 영원한 안식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자로 변화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세상에서 구원을 이루어 가되 그 중심을 안식일이라는 이날에 두셨다는 말입니다. 안식일에 주신 ‘말씀의 복’과 ‘성화의 거룩’을 받아야 구원을 바로 이루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고로 안식일 즉 주일을 바로 지키지 않으면 절대 구원을 바로 이루어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안식일 계명인 4계명은 순서로나 비중으로 보면 네 번째 계명이지만 그 중요성으로 보면 십계명의 중심계명 혹은 기둥계명이라고 말합니다. 기둥이 없으면 집이 될 수 없고 기둥이 약하면 집 전체가 흔들리듯이 4계명을 바로 지키지 않으면 신앙 전체가 제대로 서지 않고 무너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③ 육체의 이스라엘의 실패 아담 하와부터 타락 이후 구약시대 하나님의 백성을 ‘육체의 이스라엘’이라 말하고 주님 초림 이후 신약시대 오늘까지의 하나님의 백성을 ‘신령한 이스라엘’이라고 말합니다. 타락 전의 아담과 하와를 육체의 이스라엘이라고 바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전체를 구약과 신약 혹은 육체와 신령으로 구분한다면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식일은 육체의 이스라엘에게 주신 날입니다. 타락 전의 아담 하와 타락 후의 아담 하와 그리고 육체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일을 통하여 영원한 안식세계 준비를 하도록 하셨습니다. 안식일을 지키고 안식일 지킴을 통하여 안식일에 주신 복과 거룩을 받아 영원한 안식세계를 준비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구약시대 육체의 이스라엘 대부분이 안식일 지키는 것도 안식일을 통하여 구원을 이루는 것도 실패했습니다. 타락 전 아담 하와도 실패하여 범죄 타락했고 구약시대 육체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에녹 시대에는 에녹 한 사람 정도 노아시대에는 그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 중에 노아 8식구만 아브라함 시대에는 아브라함과 그 가족들만 성공했고 나머지는 다 실패했습니다. 출애굽 한 육체의 이스라엘 중에는 출애굽 당시 기준으로 20세 이상으로는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 외에는 가나안에 들어가는데 전부 다 실패했습니다. 그 이후 사사시대나 왕정시대에도 구원에 성공한 사람들이 드문드문 있지만 전제적으로는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이것이 구약성경의 기록입니다. 이렇게 구약 육체의 이스라엘이 안식일을 통한 구원 준비에 실패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폐하고 다른 날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미리 성경에 약속된 일입니다. 히브리서 4:1-11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안식일을 폐하고 다시 다른 날 주일을 주신 이유입니다. (2) 안식일은 장래일의 그림자 안식일이 주일로 변경된 또 하나의 이유는 안식일은 장래일의 그림자였기 때문입니다. ① 구약과 신약의 관계 무슨 일이든지 준비가 있고 기초가 있고 완성이 있습니다. 물론 중간과정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예수님 초림을 기점으로 구약과 신약으로 나누어 생각하면 구약시대는 육체적 시기이고 신약시대는 신령한 시기입니다. 구약시대는 준비시기 기초 닦는 시기이고 신약시대는 추수시기 완성하는 시기입니다. 구약시대의 모든 역사는 완성시기인 신약시대를 위한 것입니다. 신약시대의 완성이 없으면 구약시대의 모든 역사는 다 무효가 됩니다. 그렇다고 구약시대의 준비나 기초가 없으면 신약시대의 완성도 있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탑을 세우는 것으로 비유합니다. 탑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저 땅의 기초를 닦고 그 기초 위에 탑을 세울 수 있는 받침건물을 짓고 그리고 그 위에 탑을 세워야 합니다. 땅의 기초나 받침건물은 탑을 세우기 위한 준비과정이고 최종 목적은 그 위에 세우는 탑입니다. 그러나 탑을 세우려면 받침건물과 기초가 없이는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관계가 이와 같습니다. 구약의 목적은 신약이고 구약은 신약의 기초며 준비며 받침이고 목적은 신약의 성공입니다. 그러나 구약의 기초와 준비가 없이는 신약의 성공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② 안식일은 주일의 그림자 안식일은 장래일의 그림자라는 말은 안식일은 구약에 속한 것이고 기초며 준비과정이라는 말입니다. 구약시대는 안식일을 비롯하여 많은 절기와 제사제도와 제물들이 있습니다. 이런 모든 절기와 제사제도 제물들 역시 그림자에 속한 것이고 신약의 완성을 위한 준비요 기초입니다. 구약의 모든 제사는 예수님의 대속의 그림자이고 신약시대 신령한 예배의 그림자입니다. 구약 제사의 모든 제물은 신약시대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의 그림자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안식일은 주일의 그림자입니다. ③ 그림자는 실상이 오면 당연히 폐해지는 것 그림자는 말 그대로 그림자이지 실상이 아닙니다. 실상이 있을 때 그림자가 있는 것이지 실상이 없으면 그림자도 없는 것입니다. 그림자는 실상으로 인해서 실상에 의해서 실상을 위해서 있는 것이 그림자입니다. 구약은 신약의 그림자입니다. 그림자는 실상이 오면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폐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구약시대의 모든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이나 제사 제물은 신약 예수님의 대속과 신약 성도들이 하나님 섬기는 모든 예배의 그림자들입니다. 하나님이 사람 되신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님이 친히 오셔서 대속을 완성하심으로 실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실상이 이루어진 후에는 그림자적인 모든 것이 폐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구약의 모든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이나 제사 제물이 그 외형이 다 폐해지고 신령한 면으로 바꾸어진 것입니다. 안식일도 그림자였기 때문에 당연히 폐해지고 주일로 그 날짜가 바꾸어진 것이고 다만 지키는 법칙은 그대로 유지가 된 것입니다. 골로새서 2:16-17에 잘 기록되어있습니다. 2. 날 중에 가장 귀한 날 주일 (1) 주일은 가장 귀중한 날 공과에 설명되어있는 그대로입니다. 주일은 우리에게 주신 날 중에 제일 귀중한 날입니다. 성경에 ‘날’을 정해서 지키라고 하신 것은 신약시대에는 주일 외에는 없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구약시대에는 날짜를 정해서 지키는 날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림자가 폐해진 지금은 날을 정해서 지키라고 하신 것은 주일 외에는 없습니다. 성탄절도 중요하나 성탄절을 지키라는 말은 성경에 없습니다. 성탄절 지킨다고 주일을 어기는 것은 성경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주일은 성탄절보다 비교할 수 없이 중요한 날이며 어떤 날이든지 주일보다 중요한 날은 없습니다. 주일이 가장 중요한 날입니다. (2) 주일은 하나님이 정하신 날 주일이 날 중에 가장 귀중한 날인 이유는 하나님이 정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날들이 다 같은 날이지만 주일은 하나님이 특별히 이레 중에 하루를 정해서 복 주어 거룩하게 하신 날입니다. 모든 날들의 머리 되는 날이 주일입니다. 주일은 에덴동산의 선악과나 십일조와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악과의 의미는 에덴동산의 모든 것 천상천하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인 것을 알라는 표시입니다. 선악과를 따먹는 것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이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 되고 막 바로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일입니다. 십일조의 의미 역시 자기와 자기 가진 모든 것 자기 밖의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을 알고 인정하는 표로 드리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하지 않는 것은 이것을 부인하는 것이 되고 이는 선악과 따 먹는 죄와 같은 성격의 죄가 됩니다. 단순히 물질의 10분지 1로 계산할 것이 아닙니다. 주일 역시 그러합니다. 주일은 우리에게 주신 평생의 모든 날 모든 세월 모든 시간이 다 주님의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주일을 어기는 것은 바로 이것을 부정하는 것이 됩니다. 선악과를 따 먹는 죄와 같은 것입니다. (3) 주일은 복과 거룩을 받는 날 주일은 하나님이 정하신 날이고 하나님이 복 주어 거룩하게 하신 날입니다. 세상 사는 동안 필요한 영육의 모든 복과 거룩을 다 받을 수 있는 날이 주일입니다. 주일을 어기는 것은 영육의 모든 복과 거룩을 다 포기하는 일이 됩니다. 사람의 생사화복 흥망성쇠는 하나님 한 분에게 달려있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으려면 복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가 되어야 하고 이 변화를 받으려면 먼저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되는데 이 말씀과 성령의 감동을 가장 크게 받을 수 있는 날이 바로 주일입니다. 주일을 어기는 것은 이런 모든 구원과 축복을 다 도적맞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날도 말씀과 성화를 받을 수 있지만 주일은 하나님이 특별히 정하신 날이고 복 주어 거룩하게 하신 날이기 때문에 다른 날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큰 은혜가 있는 날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4) 주일은 전부를 다하여 지켜야 하는 것 주일이 이렇게 중요한 날이기 때문에 주일 지키는 것은 자기 전심과 전력을 다 기울여 지켜야 합니다. 주일은 어떤 일이든지 그만두고 의복도 몸도 정성도 다 깨끗이 하여 예배 시간 전에 와서 하나님의 크심과 십자가 사랑과 지극히 큰 소망을 고요히 생각하면서 감사의 눈물이 나와야 합니다. 정성된 산 예배를 드려 하시는 말씀을 깨달아 이제 남은 때는 주님 위해 살 각오가 생겨야 합니다. 본론 1. 사도요한의 신앙과 주일날의 은혜 (1) 밧모섬에서 받은 주일의 은혜 공과 본문은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주일을 맞이하여 주일날 받은 은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밧모섬은 사도요한이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귀양살이 간 곳입니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맞이한 주일은 그전의 평소 맞이했던 주일과 많이 달랐습니다. 평소에도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한 사도요한의 생활이었지만 밧모섬은 그 생활의 계속으로 인하여 귀양살이 간 곳이었고 환난이 극심한 장소요 환경이었습니다. 즉 주님으로 인하여 주님 때문에 환난을 당한 한 절정의 장소요 시기요 환경이었습니다. 따라서 외부적인 환경은 환난의 절정이었지만 내면으로는 그만큼 밝고 맑고 깨끗했고 주님과의 교제는 그만큼 친밀했고 깊었기 때문에 그에게 역사한 성령의 감동역사 역시 강했고 그런 성령의 감동을 받고 주님을 보니 주님은 이전까지 알고 보던 주님과 비교할 수 없이 희고 깨끗하게 보였고 자기는 너무 더러운 죄인이라서 죽은 자와 같이 되어졌던 것입니다. 주님이 변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변하니까 주님의 원래 모습을 그만큼 정확하게 바로 보고 바로 알게 된 것입니다. 주님과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더 죄인 되고 부족함을 느끼게 되고 가까이 갈수록 더 멀어지고 그러므로 주님에 대하여 더 갈급을 느끼게 되는 것이 주님과 성도의 관계입니다. 사도바울이 죄인 중에 내가 괴수라고 표현한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주일날 받은 은혜가 바로 이런 은혜였습니다. (2) 사도요한의 평소신앙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귀양 간 것은 평소의 그의 신앙생활 때문이었습니다. 사도요한의 평소 신앙생활은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것이었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였습니다. 예수의 환난이란 예수님이 당하신 환난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당하신 환난은 한 말로 말하면 죄를 멸하고 의를 건설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것 때문에 받은 환난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죄를 안 지으려고 하니까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 뜻대로만 살려고 하니까 하나님과 동행하려고 하니까 받게 되는 환난이 예수님의 환난이었고 사도요한 역시 평소에 이런 생활을 했고 그로 인해서 많은 환난을 받았던 것입니다. 예수의 나라라는 것은 하늘나라를 말합니다. 물질계 세상에 육신을 가지고 살았지만 모든 생활의 동기도 목적도 방편도 전부 하늘나라 준비와 건설을 위해서 다 바친 예수님의 생애처럼 사도요한 역시 하늘나라만 바라보고 산 것이 그의 평소의 생활이었습니다. 예수의 참음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죄를 멸하고 의를 건설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이로 인한 생활에서 오는 모든 어려움 모든 환난을 다 참고 견디고 하나님 나라 건설을 위한 생활로 인해서 오는 모든 환난과 어려움을 참고 견디신 것처럼 사도요한의 평소 생활도 예수님의 이런 참음의 생활에 동참한 생활이었습니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 귀양 가게 된 것은 이런 그의 평소 신앙생활 때문이었습니다. 이 생활을 양보하지 않고 자신이 이런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계속 증거했기 때문에 귀양을 가게 된 것입니다. 평소의 이런 생활을 순생이라 말하고 순생의 열매는 순교가 되는 것입니다. 순생이 없으면 순교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평소에 하는 것이고 평소 신앙생활이 없으면 환난의 승리는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산을 올라가는 것처럼 계단을 차근차근 밟아 올라가는 것처럼 가는 것이 신앙생활이고 그래서 신앙생활을 진합태산이라고 합니다. 평소의 작은 현실들을 신앙으로 승리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3) 밧모섬 이후의 사도요한의 신앙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맞이한 주일은 위에서 설명 드린 이유 때문에 특별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사도요한은 이전보다 비교 못할 만큼 변화되었고 눈이 밝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어느 한 순간에 된 것이 아니고 평소 신앙생활의 계속에서 된 것이고 고비마다 절정마다 승리하는 생활이 계속 이어졌기 때문에 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신앙생활의 중심에는 주일을 바로 지킨 것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2. 주일 준비와 은혜 (1) 주일준비는 평소 준비에 따라 사도요한의 평소신앙과 밧모섬에서 주일날 받은 성령의 감동에서 알 수 있듯이 주일을 지키는 것은 평소생활과 연결되어있습니다. 물론 주일은 하나님이 정하신 특별한 날이고 복 주어 거룩하게 하신 날이기 때문에 분명 다른 날과 비교할 수 없는 은혜가 있는 날입니다. 그러나 평소 자기 생활이 신앙생활에 힘을 쓰면서 주일을 생각하고 주일에 은혜 받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주일을 맞이하는 것과 평소에는 아무렇게나 대충 살다가 주일을 맞이하여 주일 지킨다고 하는 것은 같은 주일이라도 그 받는 은혜에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도요한이 밧모라는 섬에 귀양을 간 원인이 평소 그의 신앙생활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생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거하는 생활을 계속한 이것이 원인이 되었던 것처럼 그리고 그로 인하여 귀양살이라는 환난을 만나고 거기서 주일을 맞이하여 큰 성령의 감동을 받고 완전히 새롭게 변화가 되었던 것처럼 주일 이전 평소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주일을 맞이하여 받는 은혜는 천차만별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일 전에 말씀대로 삶으로 고난과 핍박을 받으면서 신앙생활을 힘쓰고 주일을 잘 지키면 성령의 감동과 성령님의 음성을 들어 새로운 깨달음과 큰 변화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일을 잘 지켜 성령의 감화를 점점 충만히 받으면 사람도 행위도 생활도 변화되어 자타가 복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즉 주일 준비는 주일 이전 평소에 하는 것이고 준비한 만큼 주일날 받는 은혜는 크게 되는 것입니다. 3. 주일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1) 선진들의 주일 지킴 주일은 금생과 내세의 큰 권능과 변화와 축복과 영광과 평강과 존귀를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앙의 선진들 선배들은 주일을 범하도록 하는 온갖 마귀의 궤휼과 고난 박해를 받아 생명까지 죽임을 받아도 주일 지키는 것을 양보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사람은 언젠가는 세상을 떠나게 되고 천국 가면 앞서 간 이런 신앙의 선진들을 다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럴 때 이런 분들이 영광중에 있는 것을 볼 것인데 세상 사는 동안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주일을 어떻게 지켰느냐에 따라서 그분들 만날 때 반갑기도 하고 미안하고 죄스럽기도 할 것이고 영광도 되고 수치도 될 것입니다. (2) 주일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어떤 경우도 주일을 어겨서는 안 됩니다. 공부한다고 주일을 어기는 것 직장 때문에 사업 때문에 사람의 안면 때문에 몸이 조금 아프다고 주일을 어기는 것은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먹은 에서와 같은 망령된 일입니다. 밥알 하나에 목숨을 거는 어리석은 물고기와 같은 짓입니다. 신앙생활의 모든 것이 경험이고 체험이듯이 이런 사실도 실제로 이렇게 주일을 지켜보면 알게 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주일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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