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KIST
백영희 신앙노선의 오늘을 고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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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82-01-03(1공과) 본문:베드로후서 3장 10절∼13절 제목:개인과 우주의 종말 요절: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 3:11 12) 1. 사람들은 악령의 유혹을 받아 큰 지식과 사소한 지식으로 바꾸어 혼돈 혼미하게 되었다. 모든 존재는 주인이신 하나님이 계시고 그 목적은 인간의 구원과 멸망을 이루는 데에 이용되도록 간수한 것들이다. 이 역사가 끝나면 하늘도 땅도 불로 소멸하여 조물주의 뜻에 이탈된 것은 영멸하고 뜻에 일치된 것은 새롭게 하여 영생케 하신다. 2. 인간 살이에서 정과 욕으로 산 것은 영멸하고 영감과 영의 소욕으로 산 거룩과 경건은영생한다. 우리의 현실은 종말과 영원을 향하여 가고 있는 우리들이다. 한 편에는 악령의 무기인 정과 욕이 강하게 버투어 우리를 끌어 그것으로 인하여 살게 하려고 하고 한 편은 성령과 진리와 주의 공로의 역사로 거룩한 생애와 경건을 이루게 하시려고 힘쓰는 이 사이에끼어 현실 현실을 가고 있다. 정과 욕의 생애는 영원 멸망이요 거룩과 경건은 영생이다. 이두 사이에서 우리는 선택할 자유가 있고 영접과 배척의 자유가 있다. 정과 욕을 배척하면거룩과 경건을 영접하여 영생하게 되고 거룩과 경건을 배척하여 정과 욕에 합치되면 영멸이된다. 3. 그런고로 우리는 이 두 세력 사이에 낀 전투에서 우주의 종말과 자기 개인의 종말에 모든 마음을 다 기울이고 그날에 소망을 굳게 잡고 현실에서 이루려 할 때에 두 세력 중에 바른 길을 택하여 이기고 영생하게 된다. 악령은 정과 욕으로 미혹시켜 결말을 흐미하게 보지못하게 하고 현재와 현실만을 보여 근시자 직감자 되게 하여 멸망케 하는 것이다. 인류 시조도 뱀이 욕으로 하와를 꾀웠고 뱀의 사람이 된 하와는 정으로 아담을 꾀워 첫째 아담이사망하고 그로 인하여 일반인은 영원한 사망 아래에 있게 된 것이다. 정욕이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냐 우리는 현실에서 계속 이 싸움 중에 있는 것인 줄 알아 계속 투쟁 승리하여야한다. ------------------------------------------------------------------------------- (설명) 1. (세상의 이용 목적) 사람들은 악령의 유혹을 받아 큰 지식과 사소한 지식을 서로 바꾸며 지식에 대하여 혼돈 혼미하게 되었다. 모든 존재에게는 주인이신 하나님이 계시고 모든 존재의 목적은 인간의 구원과 멸망을 이루는 데 이용되도록 관리되고 있다. 구원 목적에 이용되는 일이 끝나면 불로 하늘과 땅을 없애고 조물주 뜻에 이탈된 것은 영원히 멸망시키고 그 뜻에 일치된 것만 새롭게 만들어 영생케 하신다. 2. (양편의 투쟁) 인간 살이에서 정과 욕으로 산 것은 영멸하고 영감과 영의 소욕으로 산 거룩과 경건은 영생한다. 우리 현실은 세상 마지막과 그 후 영원 세계를 향하여 가고 있다. 한 쪽 편에는 악령이 정과 욕을 무기로 삼아 우리를 강하게 버투고 끌어서 정과 욕으로 인하여 살도록 한다. 또 한 편에서는 성령과 진리와 주님의 대속의 공로가 역사하여 우리가 거룩한 생애와 경건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고 계신다. 우리는 이 양쪽 사이에 끼어 현실 현실을 가고 있다. 정과 욕의 생애는 영원 멸망이요 거룩과 경건은 영생이다. 이 두 사이에서 우리는 선택할 자유가 있고 이 둘 중에 하나를 영접하거나 배척할 자유가 있다. 정과 욕을 배척하면 거룩과 경건을 영접하게 되어 영생하게 되고 거룩과 경건을 배척하여 정과 욕에 합치되면 영멸한다. 3. (성도의 투쟁) 그러므로 우리는 이 두 세력 사이에 낀 전투에서 이 우주의 종말과 자기 개인의 종말을 앞두고 우리의 모든 마음을 다 기울이면서 그 마지막 날에 대하여 소망을 굳게 잡고 오늘 현실에서 그 소망을 이루려 할 때에 앞에서 말한 두 세력 중에 바른 길을 택하여 이기고 영생하게 된다. 악령은 정과 욕으로 미혹시켜 결말을 흐미하게 보지못하게 하고 또 우리에게 현재와 현실만을 보게 하여 가까운 것만 보는 근시자가 되게 하고 순간적으로 느끼는 것만 알고 사는 직감자가 되게 만들어 우리를 멸망케 한다. 인류 시조를 꾀울 때도 우선 뱀이 욕으로 하와를 먼저 꾀웠고 다음에는 뱀의 사람이 된 하와를 통해 하와의 정으로 아담을 꾀워 첫째 아담이사망했다. 그로 인하여 우리 일반인은 영원한 사망 아래에 있게 된 것이다. 정욕이냐 아니면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냐? 우리는 현실에서 계속 이 싸움 중에 있는 것인 줄 알고 계속 투쟁 승리하여야 한다. (참고설명) 참고로 공과 설명은 목사님의 너무도 깊고 넓고 세밀하고 정확한 많은 말씀 중 아주 부분적인 소개에 지나지 않습니다. 설명과 함께 표시해 둔 원문 설교를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공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81. 12. 27 주일오후 설교에 나와 있습니다. -------------------------------------------------------------------- (공과요약) 제목 : 개인과 우주의 종말 1. 모든 존재의 목적 1) 지식의 혼돈 ①지식이란 ②창조주를 아는 지식 ③모든 존재의 목적을 아는 지식 ④지식의 혼돈 2) 모든 존재의 목적 2. 현실의 두 세력과 우리의 선택 1) 현실의 두 세력 ①정과 욕 거룩과 경건 ②현실의 두 세력 2) 우리의 선택 ①선택의 필연성과 자유 ②바른 선택의 어려움 ③선택의 결과 3. 개인과 우주의 종말 1) 개인과 우주의 종말 ①개인과 우주의 종말 ②종말을 향한 필연의 현실 ③종말을 계산함이 승리의 방법 2) 종말을 못 보게 하는 악령 ①현재만 보는 어리석음 ②현재만 보게 하는 악령 3) 투쟁하여 승리할 것 ①진 자는 이긴 자의 종 ②멀리 보고 길게 보면서 -------------------------------------------------------------------- (공과 설명) 1. 모든 존재의 목적 1) 지식의 혼돈 ①지식이란 지식이란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아는 것을 말합니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미 나와 있는 모든 존재들 모든 일들을 아는 것을 지식이라 합니다. 지식의 종류나 그 각도를 말하려면 한없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이번공과 첫째 대지에서 말하는 지식은 모든 존재는 주인이 있다는 것과 모든 존재의 목적에 대해서 아는 지식을 말하고 있습니다. ②창조주를 아는 지식 천하의 모든 존재를 둘로 나누면 창조주와 피조물입니다. 창조주는 자존자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어떤 존재든지 예외 없이 다 창조주에게 지음 받은 피조물입니다. 하늘도 땅도 바다도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해물들도 곤충들도 무생물들도 전부는 지으신 주인이 있습니다. 창조주에게 지음을 받은 것들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이 지식 중에 가장 기본적인 지식이며 큰 지식이고 생명되는 지식입니다. 이 지식이 있으면 생명이 있어 생명으로 영원히 나아갈 수가 있고 이 지식이 없으면 천하 없는 석학이라도 생명 없는 죽은 자입니다. ③모든 존재의 목적을 아는 지식 또 하나의 지식은 지음 받은 모든 존재는 존재의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 자연계시를 봐도 사람이 무엇이든지 만들 때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어린아이가 장난감을 하나 만들어도 그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일부러 설명하지 않아도 목적을 가지고 무슨 일이든지 하고 무엇이든지 만들지 목적 없이 만들지는 않습니다. 하다못해 할 일이 없어서 시간 때우기를 해도 시간을 때운다는 목적을 가진 것이지 그냥 하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존재도 모든 일도 다 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존재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목적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모든 존재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인이신 하나님의 영광의 찬미가 되는 것이고 이번 공과에서 말씀하신 모든 존재의 목적은 사람의 구원과 멸망을 위해서 이용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을 사람의 구원의 분량과 멸망 받을 사람의 멸망의 분량이 다 차기까지 보존하신 것이라고 벧후 3:7에 말씀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의 중심은 사람이고 사람 중에서 구원 받을 사람의 구원의 분량과 멸망 받을 사람의 멸망의 분량이 다 차기까지 모든 존재는 존재하고 활동하다가 때가 되면 다 불살라지고 조물주의 뜻에 이탈된 것은 영원히 멸망하고 조물주의 뜻에 일치된 것은 새롭게 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성경이 가르치는 모든 존재의 목적입니다. ④지식의 혼돈 모든 존재는 주인이 있다는 것을 아는 지식 모든 존재는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아는 지식 이 두 지식이 지식 중에 가장 기본적이며 생명되는 지식입니다. 이 지식을 알고 믿으면 믿는 사람이고 이 지식에 충실하여 이 지식을 바탕으로 살면 바른 신앙생활이 되고 이 지식을 모르고 믿지 않으면 안 믿는 사람입니다. 이 지식이 가장 큰 지식이고 기본이며 생명되는 지식인데 이 사실을 알지 못하게 하고 부인하게 하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세상에서 쓰이다가 없어지는 세상지식 인간지식만을 크게 여기고 앞세워 살게 하는 것이 지식을 혼돈하게 혼미하게 만든 악령의 역사입니다. 2) 모든 존재의 목적 설명했듯이 모든 존재는 지으신 조물주가 있고 그 목적이 있습니다. 조물주는 하나님이고 조물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존재의 목적은 사람의 구원과 멸망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하나님의 구원역사 하나님의 영광의 찬미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 택자들의 구원을 위해서 천상천하의 모든 존재는 존재되었고 현재도 존재하고 있고 이 목적이 완성되기까지 존재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목적이 완성되면 다 불살라서 새롭게 되어지는 것이 모든 존재의 목적입니다. 이 지식에 대해서 좁은 범위로 짧은 눈으로 인간중심 세상 중심으로 보면 별의 별 말들이 있을 수 있지만 성경이 가르치는 성경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보면 모든 존재의 목적은 이러합니다. 믿는 사람이라면 성경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2. 현실의 두 세력과 우리의 선택 1) 현실의 두 세력 ①정과 욕 거룩과 경건 모든 존재는 지으신 조물주가 있고 목적이 있습니다. 조물주는 하나님이시고 목적은 인간 구원입니다. 인간 구원은 곧 조물주 하나님의 뜻입니다. 조물주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구원이 되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면 멸망이 됩니다. 조물주 하나님의 뜻은 인간의 정과 욕심을 버리고 거룩과 경건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의 정과 욕심대로 살면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멸망이 되고 거룩과 경건으로 살면 하나님의 뜻에 일치가 되므로 구원이 되는 것인데 이것은 현실에서 결정되는 일입니다. 정과 욕은 인간의 모든 정과 욕심을 말합니다. 정이란 하나님의 정 즉 진리로 역사하시는 성령의 감화 감동이 아닌 인간의 모든 정 인정 사정 감정 애정 부정 모정 우정... 등 수없이 많은 성령의 감화 감동 아닌 인간의 모든 정을 말하고 욕심은 성령의 소욕이 아닌 인간의 모든 욕심 물욕 명예욕 권세욕 안일욕 식욕 소유욕... 등 성령의 소욕이 아닌 인간의 모든 욕심을 말합니다. 거룩과 경건은 거룩은 구별입니다. 가린다는 뜻입니다. 참과 거짓 외식과 진실 신본과 인본 천국과 지옥 구원과 멸망... 등을 가려 최종적으로 옳고 바른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이 거룩이고 경건은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을 경건이라 합니다. 즉 하나님 중심 위주로 하되 그 방편을 하나님의 뜻인 말씀대로 하는 것을 경건이라 합니다. ②현실의 두 세력 현실은 자기의 몸이 있는 거기가 현실입니다. 자기 몸이 머물고 있는 그 자리 그 시간 그 환경이 현실입니다. 현실은 시간적으로 현재이지만 현실은 곧 종말과 영원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모든 현실은 항상 진행이며 진행이라 말은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이고 나아가는 방향은 일관되게 종말과 영원을 향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종말과 영원을 향하여 나아가되 그 진행은 현실에서 되는 것이 우리의 모든 현실 생활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현실에는 나를 기준으로 좌우에 두 세력이 있습니다. 한편은 악령과 그 악령이 우리를 넘어뜨리는 무기인 정과 욕이 강하게 버티고 있고 다른 한편에는 성령과 진리와 주님의 대속 공로가 있어 악령은 우리를 미혹하여 정으로 살고 욕심으로 살게 하려고 미혹하고 위협하면서 끌어당기고 있고 성령과 진리와 주님의 대속 공로는 우리를 거룩과 경건으로 살게 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 사이에 끼어서 모든 현실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이 두 세력이 없는 현실은 없습니다. 신앙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완전히 죽은 자가 아니면 그가 당하는 현실로 이 두 세력은 없는 현실이 없습니다. 롬7장에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라 하는 말씀이 바로 이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2) 우리의 선택 ①선택의 필연성과 자유 우리의 모든 현실은 두 세력이 있어 이 두 사이에 끼어 있는 우리들이기 때문에 현실을 통과할 때는 필연적으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어느 쪽을 택하든지 선택은 우리에게 주신 자유이면서 동시에 필수적인 일입니다. 싫다고 선택을 안 할 수도 없고 그렇게 되지도 않습니다. 반드시 선택을 해야 하며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은 유한하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이고 동시에 그 자유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하는데 잘못된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 것이 믿는 사람이 받는 사심판인 그리스도의 심판입니다. 이 선택의 자유는 택자로서 중생되어 믿는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고 불택자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선택의 자유가 없이 강제로 악령과 그 무기인 정과 욕으로만 살게 되어있습니다. 그런고로 예수 밖에 있는 사람으로는 천하의 어떤 위대한 성자성녀라도 속으로 들어가 보면 그들의 생애는 결국 악령에게 붙들린 정과 욕의 생애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②바른 선택의 어려움 정과 욕을 택하느냐 거룩과 경건을 택하느냐 하는 것이 현실에서 당면하는 우리의 최대 문제입니다. 둘 다 택할 수는 없습니다. 정과 욕을 택하여 영접하면 거룩과 경건은 배척할 수밖에 없고 거룩과 경건을 택하여 영접하면 정과 욕은 배척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과 욕으로 살면 멸망이고 거룩과 경건을 영접하여 살면 구원입니다. 그런고로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정과 욕을 배척하고 거룩과 경건을 영접하여 살고 싶지만 막상 현실을 부딪혀보면 정과 욕으로 사는 생활은 굉장히 강하여 노력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고 거룩과 경건으로 사는 생활은 어지간한 노력 가지고는 근처도 가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악령이 분봉왕으로 세력을 가지고 있고 세상의 거의 전부는 사람도 물질도 조직도 제도도 문화도 과학도 종교도 전부 악령의 부하들이고 그것들로 사람들을 정과 욕심으로 살도록 강하게 끌고 미혹하고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환경 속에서 정과 욕심을 배척하고 거룩과 경건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무지 안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만 자기와 온 세상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③선택의 결과 어려움이 크면 얻는 결과도 큽니다. 큰 시험에 합격하면 영광도 큽니다. 큰 전쟁에서 승리하면 얻는 것도 그만큼 크겠습니다. 모든 현실은 한 순간도 빠짐없이 필연적으로 두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정과 욕을 배척하고 성령과 진리와 주님이 대속 공로를 영접하여 살기가 참으로 어렵지만 그러나 세상을 부인하고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성령과 진리와 주님의 대속 공로를 영접하여 거룩과 경건으로 살기만 하면 그 결과는 영생이 됩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반대로 세상과 자기를 부인치 못하여 현실과 세상에 피동되고 육신의 정욕에 붙들려 한 순간의 아픔을 이기지 못하여 한순간의 향락을 꺾지 못하여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먹은 에서같이 되면 결과는 영원한 멸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3. 개인과 우주의 종말 1) 개인과 우주의 종말 ①개인과 우주의 종말 두 세력에 끼인 우리의 현실 전투에서 멸망이 되는 정과 욕심을 영접하지 않고 성령과 진리와 주님의 대속 공로를 영접하여 거룩과 경건으로 사는 생활은 너무 어려워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될 수 없는데 하나님의 은혜를 받도록 우리가 할 일 즉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종말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종말을 계산하는 것입니다. 개인과 우주의 종말 즉 마지막 시간을 생각하고 계산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원하든지 원치 않든지 모든 현실 생활은 종말을 향하고 있으며 종말은 말 그대로 마지막입니다. 종말이란 다시는 요동할 수 없는 것 바꿀 수 없는 변동할 수 없는 그때를 말합니다. 더 이상의 기회가 없는 때를 말합니다. 종말이 되면 다시는 고칠 수도 바꿀 수도 보충할 수도 변동할 수도 노력할 수도 없습니다. 마치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전에는 얼굴 모습 자세를 얼마든지 바로 잡고 고칠 수도 늦출 수도 바꿀 수도 있지만 일단 셔터를 찰칵 누르고 나면 셔터 누를 그때 그 모습 그대로 사진에 박혀서 변동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개인의 죽음과 주님의 재림이 바로 그런 때입니다. 살아 있을 때는 주님 재림이 있기 전에는 바꾸기도 하고 고치기도 하고 회개도 하고 얼마든지 하지만 일단 개인과 우주의 종말이 오고 나면 그때는 모든 것이 중단됩니다. 끝입니다. 바로 종말입니다. 최종 판단과 그에 따른 보응만 남아있게 되는 것입니다. ②종말을 향한 필연의 현실 우리의 모든 현실은 종말과 영원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 불변의 진리이며 절대적이며 필연적입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바꿀 수도 멈출 수도 거스를 수도 없습니다. 어차피 만날 일이라면 어차피 되어질 일이고 거슬리지 못할 일이라면 거기 순응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절대자 하나님을 향한 믿는 사람의 자세는 하나님과 진리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가장 지혜 있는 일입니다. 세상에서는 따지기도 하고 손익계산도 대고 뒤도 재보고 다른 길도 찾아보고 할 수 있지만 자존자 창조주 절대자 심판주이신 이분 앞에서는 이런 것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분은 최초이며 최종이고 최후입니다. 그분 이전도 없고 그분 이후도 없으며 그분 위도 없습니다. 그분이 시작이고 그분이 끝이며 그분이 전부입니다. 알파와 오메가며 처음과 나중이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이분 앞에서는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지혜롭고 슬기 있는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분이 정해 놓으신 개인의 종말과 우주의 종말은 인간이 거스를 수 없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절대법칙입니다. ③종말을 계산함이 승리의 방법 그러므로 이 종말을 두고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입니다. 현실을 살되 현실만 보지 말고 현재 현장 현사건 현 상황만 보지 말고 살기는 현재 현실을 살되 몸은 현재에 있고 일은 현재에 하되 계산은 종말의 날 개인과 우주의 종말을 생각하여 그날을 계산하고 그날바라보고 그날의 것을 오늘에 하는 것이 믿는 사람의 할 일이며 이렇게 살 때 온 세상에 가득 찬 인간의 정과 욕을 이기고 거룩과 경건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종말을 못 보게 하는 악령 ①현재만 보는 어리석음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현재만 보는 사람입니다. 당면한 그 순간 그때만 보고 사는 사람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어리석은 자의 마음은 즐겁게 잔치하는 집에 있고 지혜 있는 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다 했습니다. 당면한 그 순간의 육신을 즐겁게 하고 그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고 그 순간의 안면을 초월하지 못하는 지나갈 그 현실 다음 시간을 생각지 못하는 그 행동 그 일 그 생활 그 사람이 어리석은 행동이며 일이며 생활이며 사람입니다. 이것이 바로 악령의 역사입니다. ②현재만 보게 하는 악령 악령이 사람을 미혹하여 넘어뜨리는 전형적인 방법이 멀리 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넓게 보지 못하게 하고 현재만 보게 합니다. 당면한 바로 그 순간만 바로 자기만 자기 속의 한 요소만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 것이 악령의 수법입니다. 인류 시조 아담 하와도 이 방법으로 미혹하여 사망하게 했고 오늘도 악령은 이 방법을 사용하여 모든 사람을 멸망시키고 있습니다. 3) 투쟁하여 승리할 것 ①진 자는 이긴 자의 종 정욕이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냐 우리의 모든 현실은 한 현실도 빠짐없이 이 전투가 계속되고 있음을 기억하고 있는 힘 다하여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 넘어지면 일어서고 또 넘어지면 또 일어서서 기어코 투쟁해서 승리해야 합니다.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되는 것이 세상 자연계시이면서 성경입니다. 우리의 구원도 그러합니다. ②멀리 보고 길게 보면서 멀리 보고 길게 보고 넓게 보면서 현재보다는 다음 시간을 오늘보다는 내일을 살아있을 때보다는 죽음의 때를 개인의 종말과 우주의 종말 그 너머 하나님의 심판과 무궁세계를 바라볼 때 정욕으로 살게 하는 악령의 미혹을 이기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으로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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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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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1987년 김철수 목사님 백목사님께 보낸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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