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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80-05-18(20공과)
본문：마태복음 24장 1절∼2절
제목：성전의 구조
요절：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마 24：2)

①이방과 성전：불신자와 신자의 구별
②성전 밖마당：신자와 신자의 구별
③성소：하나님의 참 일꾼과 거짓 일꾼의 구별
④법궤와 속죄소：진리와 성령의 구별
⑤제단：대속을 입은 자가 또 전하려는 노력
⑥세수통：언행심사의 깨끗게 하려는 노력
⑦등대：모든 사람에게 옳은 행실로 감화를 주는 노력
⑧떡상：하나님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노력
⑨금향로：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하는 명상과 기도의 노력
⑩휘장：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가루는 죄를 찾아 회개하는 노력
⑪법궤：성경을 통해서 알고 그 효력의 결과를 입으려는 노력
⑫그룹：천사의 옹호받는 데까지나아가도록 노력
⑬속죄소：대속을 입고 자기로서 다하였을 때 하나님과 문제가 완전 해결
⑭속죄소 위 하나님：하나님과 동행 이상의 노력이 우리의 전인격과 생활에 있어야 깨끗한 성전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없으면이스라엘 종교 말년처럼 불결한 성전으로 믿어도 건설구원은 이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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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①이방과 성전：   불신자와 신자를 구별
②성전 밖마당：   신자와 신자를 구별
③성소：             하나님의 참 일꾼과 거짓 일꾼을 구별
④법궤와 속죄소：진리와 성령을 구별
⑤제단：             대속을 입은 자가 또 그 대속을 전하려는 노력
⑥세수통：          자기 언행심사를 깨끗게 하려는 노력
⑦등대：             모든 사람에게 옳은 행실로 감화를 주는 노력
⑧떡상：             하나님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노력
⑨금향로：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하는 명상과 기도의 노력
⑩휘장：             하나님과 자기 사이를 가루는 죄를 찾아 회개하는 노력
⑪법궤：             성경을 통해서 알고 그 효력의 결과를 입으려는 노력
⑫그룹：             천사의 옹호받는 데까지 나아가도록 노력
⑬속죄소：          대속을 입고 자기로서 있는 힘을 다하였을 때 하나님과 문제가 완전 해결
⑭속죄소 위 하나님：하나님과 동행 이상의 노력이 우리의 전인격과 생활에 있어야 깨끗한 성전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없으면이스라엘 종교 말년처럼 불결한 성전으로 믿어도 건설구원은 이루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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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설명)

공과본문 : 마태복음 24장 1절∼2절
공과제목 : 성전의 구조
원문설교 : 80. 4. 27. 주후 5. 18.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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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요약)

서 론

1. 구약과 신약의 성전
2. 성전의 4가지 거룩과 10가지 요소적 작용

본 론

1. 성전의 4가지 구별
1)이방과 성전 : 불신자와 신자의 구별
2)성전 밖마당 : 신자와 신자의 구별
3)성소 : 참 일꾼과 거짓 일꾼 구별
4)법궤와 속죄소 : 진리와 성령의 구별

2. 성전의 10가지 요소적 작용
1)제단 : 대속의 희생
2)세수통 : 깨끗케 하려는 노력
3)등대 : 세상의 빛
4)떡상 :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노력
5)금향로 : 명상과 기도
6)휘장 : 회개
7)법궤 : 말씀 생활
8)그룹 : 천사의 옹호
9)속죄소 : 하나님과 문제 완전 해결
10)속죄소 위 하나님 : 하나님과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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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설명)

서 론

1. 구약과 신약의 성전

성전이란 ‘거룩한 집’이라는 뜻이니 곧 하나님이 계시는 집을 말합니다. 구약시대 성전은 건물이었으며 신약시대 성전은 우리 곧 구속 받은 성도를 성전이라 했습니다. 구약은 모든 것이 예표적 외형적이며 그림자적이었고 신약은 신령하고 이치적이며 실제적입니다. 따라서 구약의 모든 형식을 신약에는 실제의 신령한 이치로 적용해야 합니다. 구약의 제사 제도의 형식이나 제물 모든 절기 지키는 법칙들이 다 그러합니다.

성전도 역시 그러합니다. 구약의 성전은 외형을 갖춘 건물이 성전이었는데 이는 형식적이며 그림자적이었고 신약의 성전은 구속 받은 성도인 우리가 성전이니 이는 신령하고 실제적인 성전입니다.

공과에서 말씀하신 성전의 구조들은 구약시대 성전 건물의 구조이며 이것을 신령한 신약시대의 이치로 설명하신 것입니다. 즉 구약시대 성전의 건물 구조와 그 안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들과 그것들의 작용이 오늘 신약시대 성전인 우리에게 심신의 요소와 그 이치의 작용으로 활동으로 움직임으로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구속 받은 성도라도 그에게 이러한 성전의 요소와 작용이 없다면 이런 움직임의 역사가 없다면 그는 이름만 성전이지 실상은 성전이 아닌 것입니다.

구약시대 성도들이 성전 건물이 있고 그 성전 안에 필요한 모든 구조물들이 있어도 성전을 성전으로 사용치 않고 성전생활을 하지 아니하므로 다 실패했던 것처럼 오늘 구속 받은 우리들도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 있으나 우리의 심신 속에 성전의 구조와 같은 구별과 요소적 작용이 없다면 우리 역시 구약시대 성도들과 다를 바 없이 실패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2. 성전의 4가지 거룩과 10가지 요소적 작용

공과에서는 성전의 구조 14가지를 그 의미만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문설교에는 14가지를 크게 둘로 나누어 4가지 거룩과 10가지 요소적 작용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설명도 원문 설교를 조금 더 알기 쉽게 풀이하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본 론

1. 성전의 4가지 구별

성전의 구조는 크게 4가지 구별과 10가지 요소적 작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4가지 구별은 성전의 위치와 큰 구조 즉 윤곽적 구조를 말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성전 울타리 성전 밖마당 성소 지성소의 구별입니다. 이는 성전 안에 있는 구조들의 작용과 달리 각각 거기 해당된 부분과 아닌 부분의 경계를 두고 그 안과 밖을 구별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전 울타리를 경계로 성전의 안과 밖 성전 밖마당과 성전 성소 성소와 지성소를 각각 구별하고 있는 것입니다.

1)이방과 성전 : 불신자와 신자의 구별

첫째 성전 울타리를 경계로 성전 안과 밖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전과 성전 아닌 부분을 구별하는 경계입니다. 불교는 염세주의이므로 자기들 말로 속세를 떠난 산 속 깊은 곳에 절을 짓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염세주의 아니고 세상을 이용하는 용세주의며 세상을 이기는 극세주의입니다. 따라서 성전은 불교의 절과 달리 세상 속에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구별이 필요하고 중요합니다.

구약시대에도 세상에는 모양 형태는 달랐겠지만 학교도 있었을 것이고 관청도 있었을 것이고 공장도 있었을 것이고 가정집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건물들이 있는 그 속에 성전도 있습니다.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도 성전은 다른 건물과 구별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성전은 세상의 모든 건물들과 다른 용도가 있고 그 안에서 행할 법칙이 따로 있고 하는 일이 따로 있습니다. 세상 천지에 수많은 건물들이 있지만 그것은 한 말로 전부 세상과 인간을 위한 것이고 거기 필요한 건물들입니다. 그러나 성전은 다릅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집이며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곳이 성전입니다. 이것을 구별하지 않으면 성전은 아무런 의미도 가치도 없게 됩니다. 성전의 생명이 없어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첫째 구별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어떤 의미에서는 가장 중요한 구별입니다.

오늘의 성전은 구속 받은 우리 성도들이 성전이니 우리들은 성전 아닌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어도 우리는 하나님을 모신 하나님의 집 성전인 우리들이니 우리는 안 믿는 사람들과 구별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성전이기 때문에 우리는 깨끗해야 됩니다. 안 믿는 사람들보다 우리는 깨끗하기를 원하고 힘쓰고 또 깨끗해야 합니다. 이것이 첫째 구별입니다.

깨끗이라는 것은 모든 것이 바르고 참되다는 말입니다. 변질되지 아니하고 감염되지 아니하고 본질 본성 그대로 있는 것이 깨끗한 것입니다. 우리는 안 믿는 사람보다 깨끗해야 될 사람들인데 우리가 깨끗해지기를 원해야 하고 또 깨끗하려고 노력을 해야 하고 또 실지로 그 결과가 깨끗해져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전된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거룩 중에 제일 외부적 거룩입니다.

2)성전 밖마당 : 신자와 신자의 구별

둘째 성전 밖마당과 성전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성전 울타리가 성전과 성전 아닌 부분을 구별하는 것이라면 성전 밖마당은 일단 성전 울타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성전 울타리 안이니까 분명히 성전은 성전인데 성전 안에 성전 아닌 것과 같은 부분이 있으니 이곳이 성전 밖마당입니다. 이방인의 마당이라고도 합니다. 성전 안에는 성전 밖마당이 거의 대부분이고 성전 건물은 성전 밖마당에 비하면 아주 작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과 믿는 사람을 구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는 이름만 가지고 성경만 들고 교회만 다니면 다 믿는 사람이 아니라 믿는 사람 중에는 많은 사람들이 성전 밖마당에 속한 사람 즉 이름만 믿는 사람이지 실제는 안 믿는 사람들과 꼭 같은 사상과 가치관 욕망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구별하여 알고 이런 성전 밖마당에 속한 신자가 되지 말고 참 믿는 사람 성전에 속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두 번째 거룩 구별입니다.

3)성소 : 참 일꾼과 거짓 일꾼 구별

셋째 성소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 일꾼과 거짓 일꾼을 구별하는 것입니다.
성전 안에는 성소가 있는데 이곳은 하나님의 제사장이 출입하는 곳입니다. 이 성소를 구별해야 한다는 말은 하나님의 종을 구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종이라고 목사라고 이름만 붙이면 무조건 따라갈 것이 아니라 자기가 모신 하나님의 종이 참되게 진실하게 옳은 길로 인도하는 참 하나님의 종인지 거짓 일꾼인지를 구별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종들과 종들을 구별해서 더 바로 지도하는 것을 받기를 원하고 더 바른 지도를 받도록 노력을 하고 바른 지도를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셋째 거룩입니다.

4)법궤와 속죄소 : 진리와 성령의 구별

넷째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는 휘장이 가로막혀 있고 그 휘장 너머 있는 곳이 지성소입니다. 지성소는 법궤와 속죄소가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이곳은 대제사장이 일 년에 한 번만 들어가는 곳이고 들어갈 때는 반드시 짐승의 피를 가지고 들어가야 되지 그냥 들어가면 죽는 곳이 지성소입니다. 이 지성소 구별은 구별 중 최고의 구별입니다.

성전 울타리 밖의 안 믿는 사람이 성전 안으로 들어가서 믿는 사람이 되고 믿는 사람이 이름만 믿는 사람이 아니라 참 믿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이 되고 믿는 사람이 성소의 하나님의 종을 구별하여 더 잘 믿는 사람이 되고 이제는 자기가 직접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말씀을 통해서 만날 수 있는데 말씀대로 사는 생활을 하되 자기가 말씀대로 사는 그 생활에 하나님잉신 성령님이 인정하고 성령님이 동행해 주시는 거기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말씀대로만 살면 다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사는 그 생활에 주님이 동행하실 수 있는 그 생활이 되어야 비로소 지성소에 들어간 것이라 하는 것입니다. 거기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넷째 구별입니다.

이것이 4가지 거룩 곧 구별입니다. 이것은 윤곽적 성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성전의 10가지 요소적 작용

4가지 윤곽적 구별에 이어 10가지 요소적 작용이라 했는데 이 10가지는 성전이 성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성전의 세부적인 비품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성전 건물이 있고 성소와 지성소가 있어도 성전이 성전 역할을 하는데 필요한 구조물들 비품들이 없으면 성전은 본래의 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요소적 작용이라는 말은 오늘 성전 된 우리가 성전 역할을 하는 것은 이런 10가지 요소와 그 작용들이 있어야 성전이 성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작용들이 없으면 이름만 성전이지 실상은 성전이 아닌 것입니다.

1)제단 : 대속의 희생

첫째 제단입니다. 이것은 대속을 입은 자가 또 전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성전 안에는 제단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는 제단의 역사가 있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제단은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는 곳이니 곧 하나님 앞에 잘못된 모든 죄를 사함 받기 위해서 짐승을 제물로 잡아 바치는 곳이 제단입니다. 자기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생긴 죄 다른 사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는 죄 이런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거기 필요한 희생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이 하나님 앞에 우리의 모든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제단의 제물이 되어 우리를 대속하신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잘못된 자신의 모든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맡은 양떼의 잘못된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족의 잘못된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기가 제단에 바쳐지는 제물이 되어 희생할 정신과 노력이 있어야 하고 또 실제로 희생을 해야 합니다. 물질로 희생하고 시간을 들여 희생하고 기도로 희생하고 고민을 함으로 희생하고 속을 썩임으로 희생하고…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희생의 노력 실질적인 희생 이것이 제단 생활입니다. 희생의 이 역사 이 작용이 있어야 성전입니다. 10가지 순서 중에 첫째 순서가 이것입니다.

2)세수통 : 깨끗케 하려는 노력

둘째 세수통입니다. 이것은 자기 언행심사를 깨끗케 하려는 노력입니다.
성전 안에는 제단이 있고 그 뒤 성소에 들어가는 입구에 세수통이 있습니다.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손발을 씻는 곳이니 세수통은 물로 씻어 깨끗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자기를 깨끗케 해야 합니다. 또 이웃의 여론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가지고 영감을 가지고 자기를 깨끗케 해야 합니다. 이렇게 자기를 깨끗하게 해야 될 줄 알고 깨끗해지기를 원하고 깨끗하기를 노력하고 또 깨끗해 져야 합니다. 더러운 것을 물로 씻어서 깨끗하게 하는 것처럼 우리는 자기를 날마다 살펴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말을 깨끗하게 행동을 깨끗하게 마음을 깨끗하게 생각을 깨끗하게 물질 면으로 인인관계 면으로 이성 면으로… 주님의 피로 말씀으로 씻어 날마다 모든 면으로 자기를 깨끗하게 하려는 이 노력 이 작용이 있어야 성전이 성전 노릇을 하는 것입니다.

3)등대 : 세상의 빛

셋째 일곱 등대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옳은 행실로 감화를 주는 노력입니다.
제단을 지나고 세수통을 지나서 성소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일곱 등대가 있습니다. 금으로 만든 일곱 촛대를 만들어 불을 켜 놓는 촛대입니다. 등대는 빛을 발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등대와 같은 작용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성경에 우리를 가리켜서 세상의 빛이라 말씀했습니다. 빛이라는 것은 어두운 곳에 필요한 것이니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 말씀하신 것은 세상은 어두운 세상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빛이 없으면 어둡고 어두우면 모든 사물을 바로 보지 못합니다. 빛은 세상을 환하게 밝혀 모든 사물을 바로 보이게 하는 것이 빛입니다. 마음의 빛은 마음의 모든 생각 욕심 비판이나 평가 모든 사리판단을 바로 하게 하는 것이 빛입니다. 마음에 빛이 없어 어두우면 이 모든 것이 다 어두워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니 성전 된 우리 안에는 등대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보고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사는 옳고 바른 모습을 보고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사는 것이 바로 사는 것인지 믿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무엇을 욕심내고 무엇을 소망하고 모든 생활의 중심은 누구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지 우리들이 바로 살아서 보여 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옳은 행실로 모든 사람에게 감화를 주는 노력 이것이 등대 역할입니다.

4)떡상 :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노력

넷째 떡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노력입니다.
성소 안에 들어가면 왼편에 등대가 있고 그 오른쪽에 떡상이 있습니다. 거기 진설되어 이는 떡은 하나님의 식물입니다. 하나님의 잡수실 음식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걸 잡수시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참된 성전을 가르치기 위해서 외형으로 구별해서 알도록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또 예수님 자신을 ‘생명의 떡’이며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라 했고 말씀했습니다. 이는 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떡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내게 대한 하나님의 뜻 우리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뜻 물질에 대한 하나님의 뜻 내 생활에 대한 내 앞날에 대한 하나님의 뜻 이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떡상 생활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란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소원 하나님의 요구 이런 것들이 다 함축된 말이니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린다는 말은 내게 요구하시는 내게 바라시는 내게 소원하시는 내가 어떻게 하기를 어떻게 되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소원 주님의 욕심 주님의 요구 주님의 뜻 나와 내 가정에 대한 우리 교회에 대한 주님의 모든 뜻 이것을 찾아서 힘써 이루어 드리는 것이 떡상 생활입니다. 이렇게 할 때 주님은 기뻐하시고 만족하시는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데는 사람의 노력만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떡상의 작용이 있어야 성전이 성전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5)금향로 : 명상과 기도

다섯째 금향로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하는 명상과 기도를 말합니다.
향로의 향은 모든 잡냄새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향입니다. 기도를 향이라 하는 것은 기도를 통해서 자기와 자기 모든 생활이 다 정리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상대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찾아 신령한 교제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하나님을 찾으려면 말씀을 생각해야 하고 말씀을 생각하면서 말씀 속에 계시는 하나님을 찾다 보면 모든 추한 것이 다 없어지고 생각과 모든 생활이 다 정리가 되게 됩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찾아 감사하는 사은의 생활이며 자기의 모든 죄를 찾아 자복하는 회개의 생활이고 자기 모든 형편을 하나님 앞에 아뢰며 의논하는 하나님과의 교제이고 피조물이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전지전능하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는 간구의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기도를 원하고 기도를 노력하고 실제로 기도하는 생활이 있어야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전 안에 있는 금향로의 작용입니다.

6)휘장 : 회개

여섯째 휘장입니다.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가린 죄를 찾아 회개하는 노력을 말합니다.
이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휘장 너머 지성소는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사람이 일반적으로 출입할 수 있는 곳은 성소까지입니다. 이 성소와 하나님 계신 지성소를 휘장이 가로막고 있는데 이 휘장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사람이 손대지 않았는데 위로부터 갈라졌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막혀 있던 죄가 다 도말되었다는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이 휘장은 죄를 말합니다. 죄의 막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죄입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를 막고 있는 죄가 무엇인지 그 죄를 찾아서 회개하는 것이 휘장 생활입니다. 죄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 하나님의 법에 삐뚤어진 것이 다 죄인데 직접적으로 말씀을 어겨서 범하는 죄도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기도 모르게 범하는 죄도 있습니다. 살다가 죄인 줄 도 모르게 짓는 죄도 있습니다. 욕심의 죄 감정의 죄 불충의 죄 게으른 죄 불목의 죄 십계명을 범한 죄… 죄를 말하려면 한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 모든 죄를 찾아 주님의 대속을 힘입어 다 고하고 다시는 죄를 범치 않는 회개의 생활 이것이 휘장 생활을 하는 것이니 이런 생활이 이런 노력이 이런 작용이 있어야 성전이라는 말입니다.

7)법궤 : 말씀 생활

일곱째 법궤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알고 그 효력의 결과를 입으려는 노력이라 했습니다.
이 법궤는 휘장 너머 지성소 안에 있는 것입니다. 법궤는 언약궤라고도 하는데 신구약 성경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상고하여 말씀으로 사는 생활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순서적으로는 먼저 말씀을 읽고 듣고 배우고 알아야 합니다. 말씀을 모르면 말씀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모르면 말씀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우선은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성경을 읽어야 하고 성경공부를 해야 하며 예배시간에 말씀을 삼가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알면 그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생각하여 말씀에게 가르침을 받고 말씀에게 인도를 받아 사는 것입니다. 말씀을 거울로 삼아 말씀에 자기 자체와 생활을 비춰봅니다. 자기의 과거와 현재를 말씀으로 살펴봅니다. 말씀을 저울로 삼고 잣대로 삼아 말씀으로 자기를 살펴보면 자기의 잘못된 것 부족한 것 지나친 것 치우친 것 모든 것이 다 드러나게 되니 이렇게 살펴서 잘못된 것을 고치고 부족한 것을 채우고 지나친 것은 조절하고 치우친 것은 바로 잡고 이렇게 사는 것이 법궤 생활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말씀으로 사는 법궤 생활 이 생활 이 작용이 있어야 성전입니다.

8)그룹 : 천사의 옹호

여덟째 그룹입니다. 이것은 천사의 옹호를 말합니다.
천사의 옹호를 받는 이것은 객관이신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사람이 소원하고 노력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성전의 4가지 윤곽적인 구별을 바로 하고 하나님 앞에 모든 죄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제단 생활 언행심사를 깨끗케 하려는 노력의 세수통 생활 세상의 빛이 되는 등대 생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떡상 생활 기도의 금향로 생활 하나님 앞에 모든 죄를 회개하는 휘장 생활 그리고 말씀을 붙들고 말씀으로 사는 법궤 생활 이 모든 생활을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미달도 되지 아니하고 정로를 걸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체와 생활이 되면 하나님께서 천사의 옹호를 받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 동안 단식기도 하신 뒤에 여러 가지 시험을 다 이기고 난 다음에 마귀는 패전해서 물러가고 천사들은 와서 수종들었다 그렇게 기록돼 있습니다. 우리가 순서적으로 모든 성전 생활이 갖추어지면 천사의 호위를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천사의 능력은 하나님이 허락하시면 한 천사가 우주를 당장에 가루를 만들 수도 있고 보존할 수도 있는  하나님 다음의 능력을 가진 것이 천사입니다. 이런 천사의 호위를 우리가 받는다는 것입니다. 천사의 호위가 있기를 원해야 되고 또 있도록 노력해야 되고 실지로 천사의 호위를 입어야 됩니다. 이것이 성전 생활입니다. 천사의 옹호를 받는 자가 되지 않으면 세상을 이길 수가 없는 것입니다.

9)속죄소 : 하나님과 문제 완전 해결

아홉째 속죄소입니다.
속죄소는 법궤 위 천사의 두 그룹 사이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모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는 그 누구라도 어떤 경우라도 대속을 입지 않고는 출발할 수가 없습니다. 대속 없이는 하나님을 아예 상대조차도 할 수 없습니다. 먼저 주님의 대속을 입고 그리고 자기로서 할 수 있는 전부를 다 하였을 때 자기가 할 수 있는 성전 생활을 다 했을 때 있는 충성을 다 했을 때 비로소 하나님과의 모든 문제는 다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속죄소입니다. 하나님과 모든 문제가 해결된 그 단계가 속죄소입니다.

10)속죄소 위 하나님 : 하나님과 동행

열째 하나님과 동행입니다.
성전의 윤곽적인 4가지 구별의 생활이 있고 9가지의 요소적 작용이 있고 난 다음 최종으로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동행이면 완성이며 최종입니다. 거기가 바로 천국입니다.

성전의 구조라는 것은 우리의 인격과 생활을 말씀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 속에 이 4가지를 구별하는 이런 인격과 생활 10가지의 요소적 소원과 노력과 결과가 이루어진 만큼 그것이 성전의 완성이고 그것이 바로 우리의 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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