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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79-12-09(49공과)
본문：마가복음 1장 14절∼15절
제목：회개
요절：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1. 회개는 기독자의 영육과 금생과 내세의 모든 화를 물리치고 복을 받는 열쇠로 되어 있다. 회개는 예수님의 대속과 성령과 진리의 도우심으로만 되기 때문에 택함을 입은 기독자에게만 한정되어 있다. 회개의 그 효력은 금생 내세 모든 면에 효력이 영원히 있다.

2. 회개는 모든 것을 자기를 위하여 사용하고 가지려던 것을 돌이켜 자기라는 존재는 지음을 받을 때부터 위하는 존재로 지음 받았고 또 위하는 존재로 영원히 사는 법칙을 가진 자이다. 하나님을 위하는 자기로 진리를 위하는 자기로 사람을 위하는 자기로 자라가고 능숙해져가고 강해져가는 것이다.

3. 이럴 때에 내가 하나님을 위하는 그 소행을 통하여 하나님은 나를 위해 주시고 내가 진리를 위하는 소행을 통하여 진리는 나를 위해 주고 내가 이웃을 위하는 소행을 통하여 이웃은 나를 위해 주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기독자는 일이나 물건을 위하는 자가 아니고 일과 물건은 하나님과 진리와 이웃을 위하는데 사용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위할 자가 위함을 받으려는 이것이 원죄요 이것으로 인해서 망하는 것과 죽는 것은 온 것이요 오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차례로 이 위의 세 가지를 순위적으로 위하는 자신이 되고 이 일이 숙달되도록 계속 노력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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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1. 회개의 성질

기독자가 영육 금생과 내세의 모든 화를 물리치고 복을 받는 열쇠이다.
회개는 예수님의 대속과 성령과 진리의 도우심으로만 된다.
따라서 택함을 입은 기독자만 회개할 수 있다.
회개의 효력은 금생 내세 모든 면으로 영원히 있다.

2. 회개의 내용

회개는 모든 것을 자기 위하여 사용하고 가지려던 데에서 돌이켜
다른 존재를 위하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던 원래로 돌아가는 것이니
이제는 영원히 이렇게 사는 법칙을 가진 자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하는 자기가 되고
진리를 위하는 자기가 되고
다른 사람을 위하는 자기가 되어
이런 자기로 자라가고 능숙해져가고 강해져가는 것이 회개다.

3. 회개의 결과

이렇게 회개를 바로 하게 되면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나의 행동을 통하여 하나님은 나를 위해 주시고
진리를 위하여 사는 나의 행동을 통하여 진리는 나를 위해 주고
이웃을 위하는 나의 행동을 통하여 이웃은 나를 위하게 된다.

기독자는 일이나 물질을 위하여 사는 자가 아니고
일과 물건을 하나님과 진리와 이웃을 위하는데 사용하는 자이다.

4. 결론

우리의 원죄는 다른 존재를 위하여 살 자가 다른 존재에게 위함을 받으려 한 것이다.
이렇게 하여서 망하고 죽게 된 것이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과 진리와 이웃을 순서적으로 위하는 자신이 되고
또 이런 일이 숙달되도록 계속 노력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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