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총공회의 교리적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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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총공회의 교리적 성격

서기 0 8
2. 교리적 성격

'백영희신학'으로 명명될 상기의 교리들은 1990년 이후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생명공학의 가속적 발달, 기존 신학 이론들의 한계 등에 의하여 더욱 그 빛을 보고 있습니다.
그 한계가 신과 인간의 기존 인식 선을 없애가며 진보하고 있는 현대의 과학, 특히 생명과학 앞에, 현대의 신학은 신화 또는 전설적 교훈 수준으로까지 풀어지고 있습니다. 마음을 영 또는 영혼으로만 알았고 따라서 마음을 영물로 분류하던 신학 앞에 과학은 '영' 혹은 '영혼'의 세계에 해당되는 '마음'을 '정신' 차원의 심리학적 접근으로 이미 해체를 시켰으며, 곧 이어 '사고' 차원의 두뇌공학적 접근으로 마음의 동작 원리와 구조까지 파악을 하였고, 이제 유전공학이 마음의 제작 설계도까지 해득하게 되는 입문에 서있게 되었습니다. 이과적 원리 이해에 이은 공과적 기술 접근은 이제 신학이 '영적'이라고 말한 영의 세계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장난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이런 과학적 증명이 가능하리라고 생각되기 이전 이미 마음은 영적 존재가 아닌 물질적 존재이며, 인간에게 영적 존재는 '영'이며 따라서 인간은 이분론적으로는 영과 육(마음과 몸), 삼분론적으로는 영, 마음, 몸으로 구분되어야 한다는 교리가 백영희목사님에 의하여 1960년대에 완전히 밝혀졌다는 사실은 그 신학적 의미를 깊게 합니다. 생명과 창조 등의 범주에 있어서는 전통 교리가 아직까지 혼동하고 있는 '인성의 구조'나 '구원론'의 조직신학을 진일보 시킨 이런 교리들은 오늘날 극단적으로 진행되는 과학의 발전이 오히려 성경 진리를 더욱 분명히 해준다는 면에서 더욱 연구할 분야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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