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서문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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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1:24
제 3 장 한국 교회사에서 본 백영희 신앙노선의 위치
세계 교회사에서 가지는 한국 교회사의 위치는 이미 수없는 연구가 있었으며 한국 교회사에서 가지는 고신의 진리운동은 그 연구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고신 역사라는 입장에서 총공회가 가지는 위치가 있습니다. 정작 고신의 진리운동이 외형과 구호만에서 그치고 그 내면과 실제 내용이 이루어진 것은 백영희의 신앙노선이라고 단정하기 때문에 '한국 교회사에서 본 백영희 신앙노선'의 위치를 연결지어 살펴 보고자 합니다.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은, 교회에 관련된 내용이므로 한국 교회사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 전개를 먼저 소개하는 것이 일반 독자에게는 도움이 되겠으나 ‘총공회 소개서’라는 이 책의 성격상 일반 한국 교회사 부분을 자세하게 포함 시키면 책의 분량이 너무 많아지겠고 또 본 책의 전체 균형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아 제외시켰습니다. 신사참배 환란과 해방 후 한국 교회 분열의 양상은 아무리 간단하게 소개 한다고 해도 수십 페이지로 끝날 분량이 아닙니다. 이 ‘총공회 소개서’는 그런 일반 한국 교회사 상식은 이미 아시는분들을 전제로하여 특별히 총공회의 깊은 노선의 성격과 역사를 집중 소개하고 따라서 한국 교회사의 기초 상식이 없는 분들에게는 이‘3장’ 내용 전체가 한국 교회사에 대한 해석 문제이므로 이해가 어려울 것입니다. 해당 역사는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의 설교처럼 읽어야하기 때문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1. 서문 : 신사참배 환란과 총공회 신앙 출발
백영희목사님으로 대표되는 총공회 신앙노선을 한국 교회사적 입장에서 연구한다면 그 직접이고도 집중적인 시작은 신사참배 환란에 모아지게 됩니다. 백영희의 신앙 시작은 1936년이며, 불과 3년간의 준비로 1939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사참배 환란을 맞닥뜨리게 되며, 1945년까지 6년간은 신사참배를 반대하는 모든 분들이 투옥되는 가운데 본인 개척의 개명교회 교인 전부를 이끌고 이 환란을 이기며 해방을 맞이하게 됩니다. 교회 전체가 신사참배 환란을 정면에서 거부하며 통과한 교회는 한국 교회사를 통틀어 개명교회뿐이었으며, 이는 장차 백영희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향해 보이고자 하는 신앙노선을 특별히 관리하고 계심을 보입니다.
한국 교회 전체가 해방과 더불어 신사참배를 찬성했던 절대 다수와 반대했던 극소수로 양분됩니다. 평양 옥고를 6년간 치르고 나온 분들이 고려신학교(고신측)를 중심으로 한국 교회의 회개를 요구하게 되고, 신사참배를 찬성했던 나머지 교회들은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고신측 주장대로 회개를 하게 되면 교권을 잃게 되므로 양측은 극단적으로 대립을 하며 1960년까지 갈등을 갖게 됩니다. 교세는 극히 미약해도 교회의 신앙 정통이 고신에 있었습니다. 고신교단의 의미는 환란을 승리했다는 점이 특별했던 바, 고신 소속이었던 백영희라는 인물은 비록 보수교계 내부에만 묻혀 살게 되지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이후 한국 교회사에서 그 신앙의 걸음을 주목받게 됩니다. 따라서 한국 교회사에서 신사참배 환란이 갖는 의미를 폭넓게 살펴보되, 현재까지는 교회 정치사적 입장에서 주로 다루어진 해방 후 고신의 의미를 여기서는 '진리운동의 내부적 속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교회 정치사적 입장에서 보게 되면 한상동목사님을 중심으로 고신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총신과의 관계를 조명하는 것이 지금까지 일반 한국 교회사의 시각이었습니가. 그러나 교회의 진리운동의 내면을 중심으로 살펴본다면 주남선목사님을 중심으로 고신의 경건운동을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외형 변화를 좇는 정치사적 입장보다 하나님께 붙들려 움직이는 경건 중심의 진리운동으로 한국 교회사와 총공회 역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따라서 한국 교회사에서 고신이 가지고 정통성을 주남선 중심의 고신 역사관으로 재구성해보겠으며 주남선목사님의 신앙을 잇고 있는 유일한 경우가 백영희목사님이니 이런 점에서 백영희의 신앙노선의 시작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이곳이 보는 시각은 고신측은 세계 기독교의 정통 보수 신앙을 한국 교회가 계대했으며 한국 교회의 가장 중심에 고신측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고신의 외형을 세운 이는 한상동목사님으로 대표되며 그 내면을 채워갔던 이는 주남선목사님으로 대표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주남선목사님의 사후 그 자리를 대신 맡았던 이가 백영희목사님이며, 그는 주남선목사님을 이어 고신의 내면 중심에 위치하였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안주치 않고 오히려 그곳에서 출발하여 고신과 한국 교회, 나아가 세계 교회가 역사세계 막바지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교리와 교회의 신앙노선 등 거의 모든 면으로 길을 개척한 인물이라는 시각이 이 글의 방향입니다.
세계 교회사에서 가지는 한국 교회사의 위치는 이미 수없는 연구가 있었으며 한국 교회사에서 가지는 고신의 진리운동은 그 연구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고신 역사라는 입장에서 총공회가 가지는 위치가 있습니다. 정작 고신의 진리운동이 외형과 구호만에서 그치고 그 내면과 실제 내용이 이루어진 것은 백영희의 신앙노선이라고 단정하기 때문에 '한국 교회사에서 본 백영희 신앙노선'의 위치를 연결지어 살펴 보고자 합니다.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은, 교회에 관련된 내용이므로 한국 교회사에 있었던 역사적 사건 전개를 먼저 소개하는 것이 일반 독자에게는 도움이 되겠으나 ‘총공회 소개서’라는 이 책의 성격상 일반 한국 교회사 부분을 자세하게 포함 시키면 책의 분량이 너무 많아지겠고 또 본 책의 전체 균형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아 제외시켰습니다. 신사참배 환란과 해방 후 한국 교회 분열의 양상은 아무리 간단하게 소개 한다고 해도 수십 페이지로 끝날 분량이 아닙니다. 이 ‘총공회 소개서’는 그런 일반 한국 교회사 상식은 이미 아시는분들을 전제로하여 특별히 총공회의 깊은 노선의 성격과 역사를 집중 소개하고 따라서 한국 교회사의 기초 상식이 없는 분들에게는 이‘3장’ 내용 전체가 한국 교회사에 대한 해석 문제이므로 이해가 어려울 것입니다. 해당 역사는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의 설교처럼 읽어야하기 때문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1. 서문 : 신사참배 환란과 총공회 신앙 출발
백영희목사님으로 대표되는 총공회 신앙노선을 한국 교회사적 입장에서 연구한다면 그 직접이고도 집중적인 시작은 신사참배 환란에 모아지게 됩니다. 백영희의 신앙 시작은 1936년이며, 불과 3년간의 준비로 1939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신사참배 환란을 맞닥뜨리게 되며, 1945년까지 6년간은 신사참배를 반대하는 모든 분들이 투옥되는 가운데 본인 개척의 개명교회 교인 전부를 이끌고 이 환란을 이기며 해방을 맞이하게 됩니다. 교회 전체가 신사참배 환란을 정면에서 거부하며 통과한 교회는 한국 교회사를 통틀어 개명교회뿐이었으며, 이는 장차 백영희목사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를 향해 보이고자 하는 신앙노선을 특별히 관리하고 계심을 보입니다.
한국 교회 전체가 해방과 더불어 신사참배를 찬성했던 절대 다수와 반대했던 극소수로 양분됩니다. 평양 옥고를 6년간 치르고 나온 분들이 고려신학교(고신측)를 중심으로 한국 교회의 회개를 요구하게 되고, 신사참배를 찬성했던 나머지 교회들은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고신측 주장대로 회개를 하게 되면 교권을 잃게 되므로 양측은 극단적으로 대립을 하며 1960년까지 갈등을 갖게 됩니다. 교세는 극히 미약해도 교회의 신앙 정통이 고신에 있었습니다. 고신교단의 의미는 환란을 승리했다는 점이 특별했던 바, 고신 소속이었던 백영희라는 인물은 비록 보수교계 내부에만 묻혀 살게 되지만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이후 한국 교회사에서 그 신앙의 걸음을 주목받게 됩니다. 따라서 한국 교회사에서 신사참배 환란이 갖는 의미를 폭넓게 살펴보되, 현재까지는 교회 정치사적 입장에서 주로 다루어진 해방 후 고신의 의미를 여기서는 '진리운동의 내부적 속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으면 합니다.
교회 정치사적 입장에서 보게 되면 한상동목사님을 중심으로 고신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총신과의 관계를 조명하는 것이 지금까지 일반 한국 교회사의 시각이었습니가. 그러나 교회의 진리운동의 내면을 중심으로 살펴본다면 주남선목사님을 중심으로 고신의 경건운동을 파악해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외형 변화를 좇는 정치사적 입장보다 하나님께 붙들려 움직이는 경건 중심의 진리운동으로 한국 교회사와 총공회 역사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따라서 한국 교회사에서 고신이 가지고 정통성을 주남선 중심의 고신 역사관으로 재구성해보겠으며 주남선목사님의 신앙을 잇고 있는 유일한 경우가 백영희목사님이니 이런 점에서 백영희의 신앙노선의 시작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이곳이 보는 시각은 고신측은 세계 기독교의 정통 보수 신앙을 한국 교회가 계대했으며 한국 교회의 가장 중심에 고신측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고신의 외형을 세운 이는 한상동목사님으로 대표되며 그 내면을 채워갔던 이는 주남선목사님으로 대표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주남선목사님의 사후 그 자리를 대신 맡았던 이가 백영희목사님이며, 그는 주남선목사님을 이어 고신의 내면 중심에 위치하였습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안주치 않고 오히려 그곳에서 출발하여 고신과 한국 교회, 나아가 세계 교회가 역사세계 막바지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교리와 교회의 신앙노선 등 거의 모든 면으로 길을 개척한 인물이라는 시각이 이 글의 방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