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총공회의 교리

주제별 정리      

                   3.총공회의 교리

서기 0 10
제 1 장 구원론(救援論)

Ⅰ. 서 론

중생 후의 범죄는? (오해하기 쉬운 구원관)

칼빈의 종교개혁 이후, 우리 정통 교회들은 지난 500여년간 ‘구원론’에 대한 교리 입장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예수 믿고 중생 된 성도는 죽을 때까지 천국을 소망하며 말씀대로 살다가 주님 부르시면 천국을 간다." 이 표현을 중심으로 정통의 구원론과 백영희의 보충된 구원론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구원을 받은 순서가 중생이 먼저인지 믿음이 먼저인지를 논하는 것이 아님을 먼저 기억 하셨으면 합니다.

1. 구원론의 일반적 견해

믿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러한 사실이 평범하고도 지극히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쉽고도 간단하게 지나칠 구원관에 대하여 성경 전체적으로 확실한 깨달음을 갖지 못하면 성경을 바로 깨닫지도 못할 뿐더러 실제 신앙생활에서도 많은 의문들을 가지게 되어 신앙에 많은 손해들이 있게 됩니다. 보통 믿는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 구원론을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는 그 속에서 몇 가지 기독교의 근본 교리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수 믿고 중생 된 성도는 죽을 때까지 천국을 소망하며 말씀대로 살다가 주님 부르시면 천국 간다." 는 평범한 신앙관을 다음과 같이 약간 분석을 해봅시다.

1)예수 : 예수님만이 유일하신 구주
2)믿고 : 처음 구원 받게 되는 것은 오직 "믿음"
3)중생 : 죽은 영이 다시 살아남
4)성도 : 택한 자는 믿게 되고 믿은 사람은 불변의 천국 구원을 가짐
5)죽을 때까지 : 말씀대로 사는 수고와 노력은 생전에만
6)천국 소망 : 세상에서는 본향인 천국 준비로, 나그네로
7)말씀대로 살다가 : 말씀으로 산 것만 건설구원이 되어 성도의 천국 실력
8)부르시면 : 세상 마치는 시간은 인간은 전혀 모름
9)천국 간다 : 천국 영생

2. 구원론에 관한 교리 문제들

믿는 사람이면 이렇게 분석을 해보지 않았을 뿐이지 만일 한마디 한마디를 따져보라면 이렇게 깨닫고 또 알고 있을 일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이제 신학의 노선들이 크게 나뉘고 또 신학적으로는 같은 입장이라 해도 실제 신앙생활에서는 달리하는 문제들이 있으니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수님만이 유일하신 구주인가?

1991년 가을학기 감리교 계통 신학대학 학장, 조직신학 교수 등이 "예수 밖에도 구원이 있다" 는 주장을 하여 신학계가 찬반으로 대논쟁을 하였습니다. 간판 좋은 신학자들은 대개 찬성이었고, 비교적 무명의 신학자들은 반대였습니다. 그러나 반대하는 측도 예수님만이 구주시라는 교리만 강하게 주장했을 뿐 예수님 믿음 외에는 누구든지 다 지옥 간다는 주장은 선뜻하지 못했습니다.

요3:16, 행4:12, 16:31 등의 말씀을 근거하여 예수님만이 유일하신 구주입니다.


2) 구원받는 유일한 길은 믿음뿐인가?

믿음, 곧 전적 은혜로 구원받는다는 주장은 주로 칼빈주의 신앙관이며, 믿음 외에 인간 노력도 어떤 형태로든지 동존해야 한다는 주장은 천주교와 감리교 등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3:16, 갈2:16, 롬3:22 등의 말씀을 근거하여 "믿음으로만" 천국 갈 수 있습니다.

3) 성도의 중생은 단번인가, 반복인가? 또 중생 된 것은 무엇인가?

사람의 중생은 영원 불변의 완전 중생인가? 아니면 중생 후 다시 범죄하여 죽을 수 있고, 그후 회개하면 또 중생하게 되는 반복적이고 불완전한 중생인가? 완전 중생을 주장하는 측은 믿고 중생받은 사람은 다시 범죄치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복 중생을 주장하는 측은 회개하면 중생, 또 범죄하면 다시 죽음으로 반복하다가 최종 임종시 회개하는 자는 천국이며, 회개를 못하고 죽으면 지옥이라는 것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히7:27, 요일3:6-9 등의 말씀을 근거하여 중생은 단번에 중생되고 중생은 그 자체가 완전과 영원이라는 것이 옳습니다.

4) 믿는 성도의 여생 신앙생활은 무엇이 기준인가?

성도의 신앙 생활은 성경이 기준입니다. 그렇다면 성경 말씀대로 살되 어느 정도로 그 말씀을 지켜야 하느냐, 왜 지켜야 하느냐 하느냐는 문제가 논쟁입니다. 성경 말씀대로 다 지켜 살아야 한다는 주장과 신약은 은혜시대라 믿기만 하면 은혜로 구원 얻는 것이고 말씀을 지키는 것은 저절로 지키게 되어 있다는 주장으로 논쟁이 있습니다

* 전자(前者)의 주장: 지킬 필요 없는 말씀을 우리에게 왜 기록하고 또 다 지키라 하였겠는가?
* 후자(後者)의 주장: 전자의 주장은 율법주의며, 중생한 사람은 믿 음으로 구원은 받았고 신앙 생활은 본능적으 로 말씀대로 살려고 하게 되어 있고 또 결과 적으로 말씀대로 살게 되어 있다는 주장

마7:21,약2:14-26 등의 말씀을 근거하여 성도의 심신 성화에는 여생 있는 힘 다하여 말씀대로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0 Comments
State
  • 현재 접속자 386 명
  • 오늘 방문자 834 명
  • 어제 방문자 81 명
  • 최대 방문자 929 명
  • 전체 방문자 2,545,64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