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신앙 실제에 적용
서기
0
9
2023.03.13 21:24
3. 신앙 실제에 적용
신사참배가 하나의 국가 의례라고 제27회 조선장로교총회는 결의했습니다. 죄가 되는 줄 알지만 무서워서 찬성한 사람, 물만난 고기처럼 앞장서서 찬성한 사람, 여러 형편이 있었겠지만 신사참배가 6년간 계속되니까 나중에는 완전히 습관이 되어져 양심에 큰 가책도 없이 으레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해방되기 전 많은 종들이 죽었습니다. 신사참배를 반대하던 종들은 제2계명을 어기고 귀신에게 절하면 지옥간다고 생명을 내놓고 끝까지 반대했습니다. 신사참배를 앞장서서 하다가 회개할 기회 없이 사고를 만나 갑자기 죽은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사람의 구원 문제는 어떻게 되겠는가? 문제에 실패한 종들이 해방전 2계명에 대한 회개를 못하고 죽었다면 그들은 천국을 갔겠는가, 지옥을 갔겠는가? 대표적인 예로 하나를 들었지만 사실 우리 신앙 현실에서 수도 없이 마주치는 숙제들입니다.
주일을 어기고 관광 가다가 차가 굴러 즉사했습니다. 이 사람은 천국에 가겠는가? 이 문제를 두고 목회자들이 자기 교회에서 어떻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구원론에 대한 오해의 해독 이것을 바로 잡지 못하면 좌우로 치우치게 됩니다.
① 좌로 치우친 주장
예수 믿는 사람의 최종 구원은 ?
죄지으면 영이죽고 회개하면 다시 영이 살고 평생 중복하다가 마지막 죽을 때 회개한 사람은 천국, 회개 못한 사람은 지옥 간다고 주장하는 설은 대개 성도들의 신앙 실제를 살펴볼 때 하루 생활 중 과연 얼마만큼 말씀대로 살며, 얼마만큼 말씀 없이 자기대로 살고 있겠는가? 아마 하루의 1/10 정도만 말씀대로 살아도 평균 이상의 신앙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성도도 자기가 모르고 지은 죄가 자기 일상 생활 속에 얼마나 있었겠는가를 생각해보자 마음으로 스쳐 지나간 잘못된 수많은 사소한 죄, 탐심, 시기, 미움, 원망, 음심····· 만일 교통사고를 만나 죽은 성도가 있다면 과연 그가 순간적으로 맞은 죽음에서 회개하고 깨끗한 말씀대로의 상태에서 끝이 났겠는가, 아니면 죽음의 두려움, 공포에 순간적으로 휩싸여 죽었겠는가? 그가 죽는 그 순간 직전까지 평범하게 지니고 있던 모르는 사소한 실수, 죄, 잘못들을 과연 그 순간적으로 맞은 죽음에서 전부 회개하고 갔겠는가? 수치로 계산할 바는 아니지만 그럴 확률이 믿는 성도 100명 중에 과연 몇이겠는가?
모르고 지은 죄는 지옥 갈 죄가 아닌가? 엡 2:1 - "허물"과 죄로 죽었다고 하신 허물이 바로 구약에는 속건제로 해결할 사망의 죄요, 에베소서에서도 역시 이 면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② 우로 치우친 사람
중생된 성도는 완전이니 죄도 짓지 않고 신앙에 힘쓸 필요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완전주의' 교훈을 가진 교회들과 교인들이 흔히 가지게 되는 신앙 태도들입니다. 천주교가 인간 노력으로 구원 받는다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타락했으므로, 종교개혁의 초기에는 '전적 은혜'만을 강조하다 보니 인간의 행위, 노력과 구원과는 별개의 것, 상관 없는 것으로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주장을 가지는 교회와 교인들은 천국 구원의 확신에는 장점을 가졌지만, 천국의 구원을 받아가진 성도의 남은 여생에 힘써 이룰 심신의 성화구원에서는 안일케 되어 신앙 전진에 큰 해독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③ 백영희 구원론의 필요성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현재의 기독교를 외부 조직과 활동면을 보면서 기독교의 전성기라고 서슴없이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관을 바로 보지 못하고 기본구원, 건설구원의 양면을 새겨보지 않음으로 현재의 교회와 교인들은 '교훈'면에서 많은 혼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원관의 혼동에서 오는 신앙의 혼란은 결국 그 시대 전체 교회와 교인의 신앙노선 전체의 혼란이 되고 마는 것이니 '구원관'의 각도에서 오늘의 교회를 깊이 새겨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사참배가 하나의 국가 의례라고 제27회 조선장로교총회는 결의했습니다. 죄가 되는 줄 알지만 무서워서 찬성한 사람, 물만난 고기처럼 앞장서서 찬성한 사람, 여러 형편이 있었겠지만 신사참배가 6년간 계속되니까 나중에는 완전히 습관이 되어져 양심에 큰 가책도 없이 으레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해방되기 전 많은 종들이 죽었습니다. 신사참배를 반대하던 종들은 제2계명을 어기고 귀신에게 절하면 지옥간다고 생명을 내놓고 끝까지 반대했습니다. 신사참배를 앞장서서 하다가 회개할 기회 없이 사고를 만나 갑자기 죽은 사람이 있다면 이런 사람의 구원 문제는 어떻게 되겠는가? 문제에 실패한 종들이 해방전 2계명에 대한 회개를 못하고 죽었다면 그들은 천국을 갔겠는가, 지옥을 갔겠는가? 대표적인 예로 하나를 들었지만 사실 우리 신앙 현실에서 수도 없이 마주치는 숙제들입니다.
주일을 어기고 관광 가다가 차가 굴러 즉사했습니다. 이 사람은 천국에 가겠는가? 이 문제를 두고 목회자들이 자기 교회에서 어떻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구원론에 대한 오해의 해독 이것을 바로 잡지 못하면 좌우로 치우치게 됩니다.
① 좌로 치우친 주장
예수 믿는 사람의 최종 구원은 ?
죄지으면 영이죽고 회개하면 다시 영이 살고 평생 중복하다가 마지막 죽을 때 회개한 사람은 천국, 회개 못한 사람은 지옥 간다고 주장하는 설은 대개 성도들의 신앙 실제를 살펴볼 때 하루 생활 중 과연 얼마만큼 말씀대로 살며, 얼마만큼 말씀 없이 자기대로 살고 있겠는가? 아마 하루의 1/10 정도만 말씀대로 살아도 평균 이상의 신앙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성도도 자기가 모르고 지은 죄가 자기 일상 생활 속에 얼마나 있었겠는가를 생각해보자 마음으로 스쳐 지나간 잘못된 수많은 사소한 죄, 탐심, 시기, 미움, 원망, 음심····· 만일 교통사고를 만나 죽은 성도가 있다면 과연 그가 순간적으로 맞은 죽음에서 회개하고 깨끗한 말씀대로의 상태에서 끝이 났겠는가, 아니면 죽음의 두려움, 공포에 순간적으로 휩싸여 죽었겠는가? 그가 죽는 그 순간 직전까지 평범하게 지니고 있던 모르는 사소한 실수, 죄, 잘못들을 과연 그 순간적으로 맞은 죽음에서 전부 회개하고 갔겠는가? 수치로 계산할 바는 아니지만 그럴 확률이 믿는 성도 100명 중에 과연 몇이겠는가?
모르고 지은 죄는 지옥 갈 죄가 아닌가? 엡 2:1 - "허물"과 죄로 죽었다고 하신 허물이 바로 구약에는 속건제로 해결할 사망의 죄요, 에베소서에서도 역시 이 면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② 우로 치우친 사람
중생된 성도는 완전이니 죄도 짓지 않고 신앙에 힘쓸 필요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완전주의' 교훈을 가진 교회들과 교인들이 흔히 가지게 되는 신앙 태도들입니다. 천주교가 인간 노력으로 구원 받는다는 것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타락했으므로, 종교개혁의 초기에는 '전적 은혜'만을 강조하다 보니 인간의 행위, 노력과 구원과는 별개의 것, 상관 없는 것으로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주장을 가지는 교회와 교인들은 천국 구원의 확신에는 장점을 가졌지만, 천국의 구원을 받아가진 성도의 남은 여생에 힘써 이룰 심신의 성화구원에서는 안일케 되어 신앙 전진에 큰 해독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③ 백영희 구원론의 필요성
많은 교회와 교인들이 현재의 기독교를 외부 조직과 활동면을 보면서 기독교의 전성기라고 서슴없이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가르치는 구원관을 바로 보지 못하고 기본구원, 건설구원의 양면을 새겨보지 않음으로 현재의 교회와 교인들은 '교훈'면에서 많은 혼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원관의 혼동에서 오는 신앙의 혼란은 결국 그 시대 전체 교회와 교인의 신앙노선 전체의 혼란이 되고 마는 것이니 '구원관'의 각도에서 오늘의 교회를 깊이 새겨보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