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질문) 주일날 먼 곳으로 집회나 기도, 재독하러 가는 것은? 386

주제별 정리      

                           18. (질문) 주일날 먼 곳으로 집회나 기도, 재독하러 가는 것은? 386

서기 0 2

18. (질문) 주일날 먼 곳으로 집회나 기도, 재독하러 가는 것은? 386

주일날 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거리는 어느 정도까지 가능한지요?
또 주일날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먼 거리를 기도나 혹은 재독하러 가도 되는지요? 서부교회 중간반에서는 집회 갈 때도 주일날 오후에 출발을 하고, 또 기도원 같은 먼 곳을 별 거리낌없이 주일날 오후에 가서 며칠씩 지내곤 합니다. 먼 거리를 가게 되면 통행료 문제나 기타 여러 가지 주일 성수가 될 수 없는 일들이 있을 것 같은데...
갈등과 반목으로 서로 구원에 손해 보는 것보다는 조용히 마음 맞는 분들끼리 기도나 재독으로 은혜 받는 것은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주일 성수의 관점에서 보면 분명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해서 여쭈어 봅니다.


(답변) 3박 4일 집회 출발을 주일날에 하는 것은 분명히 안 됩니다.

1.주일을 어느 선에서 지키느냐는 것은 사실 양심문제에 속합니다.

주일을 어느 선에서 지키느냐는 것은 각 개인과 교회별로 다 다릅니다. 중간반 중심으로 집회를 간다고 하지만 이미 그분들은 독립된 한 교회가 되어 있는 분들입니다. 따라서 그 교회 형편에서 그 교인들의 신앙에 유익하겠다고 결정했다면 옆에서 말하기가 여간 조심스럽지 않습니다. 개별 영감의 역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2.아무리 그렇다해도 3박 4일의 출타를 주일 오후에 떠나는 것은 잘못입니다.

우리가 다 실수가 많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것이 소망이며 또한 한 교회라고 한다면 여러 종류의 신앙들이 있기 때문에 전체를 생각하여 지도부가 결정했으리라고 봅니다. 이런 집회출발은 투쟁도 아니며 논쟁도 아니라 내부 은혜를 주 목적으로 했을 것이기 때문에 그 운영의 자세한 일정이나 외부 모습 하나를 보고 그 교회 전체를 평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스럽습니다. 어린 사람을 길러가다 보면 때로는 정상 성인에게 해당되지 않을 조처도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단순 비교하지는 못합니다. 이렇게 두번 세번을 이해하고 본다 하더라도 주일에 전체 교인이 3박 4일 출타를 하는 것은 그 자체도 주일의 선을 넘은 것이며 이것이 앞으로 신앙노선 전반에 교리 원칙 없는 교회가 되는 한 모습일 수가 있습니다.

3.중심과 열심에서는 가장 앞선 교회이나 교리와 노선에서는 극히 우려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세상 사람이 다 지탄하고 모든 공회인들이 비난했던 포크레인 사건까지도 이곳에서는 우호적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만일 그것이 단 한번이었다면, 그리고 비상적인 상황이었다면, 그것이 비록 명백한 폭동이었다 할지라도 이해하고 오히려 동감하는 편입니다. 비느하스가 창을 든 것과는 전혀 다른 실수라고 보지만 지도부의 결정이 비느하스의 심정에 있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런 폭행을 반복하며 구조적으로 지속하겠다는 방향을 확정짓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의사를 확인했던 1991년, 이곳은 서부교회 중간반과 서로 다른 길을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이곳은 목적과 중심은 서부교회 중간반과 함께 하기 때문에 신앙본질은 같다고 확신합니다. 다만 그 방편만은 주일출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뚜렷하게 다른 면이 있습니다. 은혜가 되겠다고 생각하면 주일에라도 집회 출발을 하는 곳이 중간반이며, 은혜가 되면 거의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지만 그래도 할 수 없는 일이 있다는 것이 이곳입니다. 양쪽을 함께 아끼는 분들은 그 정도 차이는 서로 이해할 수 있지 않느냐고 하지만 이 차이는 결국 해방직후 고신과 재건교회라는 모습으로 한국교회사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그후 고신과 총공회의 노선 결별도 교리가 아니라 이런 행정 노선에 대한 견해 차이가 먼저 있었습니다. ,



(방문자) 중간반 장거리 기도의 주일성수에 대한 답변 (서부교회 중간반사 )

서부교인 이라며 서부교회 중간반이 주일 먼 곳으로 기도하러 가는 것이
주일 성수가 될 수 없는 일이 있다라고 한 것에 대해,
우리는 주일밤 김해 묘지로 산기도 가거나 양산으로 기도회를 갈 때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길이 안좋아도 꼭 국도로 갔고, 고속도로 통행카드도
쓴 적이 없습니다.
또 주일날에 기도회를 갈 때는 저녁 도시락을 다 싸가지고 갑니다.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옳은 복음역사를 훼방하는 데 대해
아말렉 족속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복수를 모르십니까?
말을 하면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왜 자기 이름을 밝히지 않습니까?
양심이 있으면 이름을 밝히든지, 바로 알았으니까 사과를 하든지 해야
진실이 있는 사람이 아닙니까.
0 Comments
State
  • 현재 접속자 30 명
  • 오늘 방문자 1,434 명
  • 어제 방문자 81 명
  • 최대 방문자 1,434 명
  • 전체 방문자 2,546,24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