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존재론적 증명

교리성구 사전(500개)       조직신학 본서

영의 존재론적 증명

분류 인론
성경 45롬08:09
담당 0 20
사람의 구성 요소를 셋으로 나누어 영, 마음, 몸이라고 해야 하는 이유는 원어의 단어 때문이 아니라 성경의 흐름과 연결 때문이다.

롬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중생으로 살아 난 것이 있다 하셨다. 중생이 된 것은 '영'인데 이 실체가 무엇인지를 두고 '마음'인가, '양심'인가, '심령'이라고 하는가.. 이렇게 단어로 찾아 들어 가면 성경의 원문 단어는 같은 단어가 사용 되는 문맥에 따라 아주 달라 지는 수가 많아서 알기 어렵다. 불신자로 살다가 믿게 되면 우리 속에는 '거듭' 난 것이 생긴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이렇게 중생이 된 것은 요일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다시는 죄를 짓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중생 후에도 몸과 마음으로 수 없이 죄를 짓는다. 그렇다면 중생 후에 죄를 짓지 않는 부분과 죄를 짓는 부분이 따로 있으니 우리의 마음은 죄를 짓기 때문에 일단 배제하고 우리 속에 있지만 죄를 짓지 않는 것을 찾아야 한다. 찾을 수밖에 없다.

일단 성경에 '영'으로 표시 된 부분을 중생 후 죄 짓지 않는 우리 내부로 지칭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영에 대하여 롬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라 하신 하나님과 비교를 해 보면 성부와 성자의 영, 성부나 성자의 생각이 아니라 '영'을 성령이라고 한다. 롬1: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인간의 내면은 하나님의 삼위일체와 같지는 않으나 그런 모형으로 그런 성향으로 그런 모습으로 만들어 두셨다. 영은 마음의 일부나 마음의 측면이나 활동을 본 것이 아니라 마음과 몸이 한 사람이듯이 영도 마음과 몸과 함께 한 사람을 구성하면서 몸이 아니고 마음도 아니며 그냥 영이다. 이를 알기 어려운 것은 몸보다 마음을 파악하기 어렵고, 마음보다 영의 세계가 더 신령해서 우리의 어두운 눈이 잘 파악하지 못하는 바람에 오랜 세월 없는 것으로 취급해 왔다. 교리 교회의 발전과 성장에 따라 이제는 잘 알 수 있는 시대이다. '영'의 원어 단어로 볼 것이 아니라 성경이 인간이 세상을 살면서 사용하는 단어를 사용하여 성경을 기록했고 그 단어들을 가지고 진리를 가르쳤다. 그런데 그 단어를 국어나 원어 사전에서 찾아 세상에서 사용 되는 방향으로 가져 나가면 아주 딴 세계가 된다.

원어의 단어는 힌트로, 깨달음의 시작으로, 왜 그 단어를 사용했는지를 살피면서, 그 단어의 정확한 의미는 성경 전체로 그 단어를 다시 읽어야 세상의 단어가 비로소 성경 안에서 성경의 단어, 하늘의 언어, 진리의 표현이 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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