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의 시기와 신앙의 실상

교리성구 사전(500개)       조직신학 본서

재림의 시기와 신앙의 실상

분류 말세론
성경 44행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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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의 시기와 신앙의 실상
요01:05 몇 날이 못되어
성경의 하루는 1천년이 될 수도 있고, 1천년이 하루가 될 수도 있다.
신앙은 처음부터 영원불변의 절대 완전 하나님이 시작한 세계다.
하나님이 필요해서 시공을 만들었다.
우리에게는 시공이 시공이지만 하나님께 시공은 시공이 아니다.
우리는 시공에 상관이 없고 시공을 만든 하나님을 향한다.
따라서 주신 시공 안에 살고 매여 있고 계산을 해야 하지만 우리의 신앙은 시공을 만든 하나님을 닮고 그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다면 시공에 매여 1초도 또 종이 1장도 건너 볼 수 없는 우리지만, 우리의 신앙 실체는 늘 시간으로 영원을 공간으로 무한을 추구해야 한다.
그렇게 넓혀진 것만큼만 우리의 신앙이다.

재림은 주님이 2천년에 승천하시면서 살아 있는 제자들 중에서도 재림을 볼 자가 있다고 했다.
제자들은 각자 자기 죽기 전에 다시 오시는 주님을 실상으로 기다렸다.
제자들이 죽고 그 뒤에 제자들이 죽으며 세월 속에 교회란 재림을 하나의 교리로는 만들었으나 실감은 흐려 지고 있다.
몇 날이 못되어 라고 하신 본문의 이 약속은 승천 후 10일경에 오신 오순절의 성령 강림으로 정말 몇 날이 못 되어 이루어 졌다.
재림은 마치 그 비슷할 줄 알았으나 2천년이 지나가고 있다.
이 몇 날과 이 2천년은 하나님 앞에는 동일한 의미 없는 기간이다.
의미가 없으니 시간에 매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2천년 뒤에 일어날 일이라 해도 우리는 몇날로 당겨 놓고 늘 준비하는 것이 옳다.
그렇게 느끼는 만큼 신앙이다. 재림도 신앙의 만사도 시간과 공간을 두고, 늘 이런 자세가 되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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