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과 나사로, 같은 형편 다른 자세, 다른 결과

교리성구 사전(527개)       조직신학 본서

욥과 나사로, 같은 형편 다른 자세, 다른 결과

분류 구원론 ()
성경 18욥19:13
성구 나의 형제들로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외인이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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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과 나사로, 같은 형편 다른 자세, 다른 결과
욥 엘리바스 소발 빌닷 엘리후는 이스라엘의 지역과 민족에서 벗어 난 사람들인데 이렇게 보편적으로 구원 안에 사람으로 활동까지 한다는 점,
일단 구약 중에서 북조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유다까지 세계적으로 포로 되어 간 상황이면 그 곳에서 주변도 전도를 받게 되었다 해도,
성경에 욥기가 올라 간 정도라면 나아만 대장처럼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 구약인데도 이스라엘 밖의 구원이 이미 보편화 된 상태로 보이는데,
엘리야 시대에 숨겨 놓은 7천처럼 우리가 아는 범위 외의 구원 운동이 대부분 아주 특수한 소수라 생각해 왔지만 의외로 아주 대규모일 수도 있다고 보임

그렇다 해도 욥기의 욥과 3친구가 하나님 앞에 책망 받은 것은 그들의 중심과 자세이지 그들의 말이 전부 다 틀린 것은 아니니 오히려 말은 다 맞는데
사용하는 사람만 문제였다고 반론한다면, 중심이 삐뚤어지다 보면 변론에 이기기 위해 바른 말들 사이에 틀린 말을 하나씩 넣는 것인데
하여튼 영으로 하나님을 반대했다는 것은 잘못 알고 말을 했든 아니면 알면서 틀린 말을 이용했을 수도 있으나 영과 마음의 구별은 칼빈 이후에나
일반화가 되었다는 점에서 하나님께서 가르치시려고 그렇게 말하게 했거나 아니면 당시 영을 구별하여 깨달았을 때는 아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