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죄와 불의로 구별. 죄의 양면, 내면
분류 | 죄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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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24렘2:13 |
성구 | 내 백성이 두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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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3 10:08
생명의 물이 필요한데 생수의 근원을 버린 죄, 스스로 웅덩이를 판 죄로 나누었다.
에덴동산에서 선악과를 먹은 죄는 금지한 것을 어긴 죄다. 무화과 잎으로 옷을 해 입은 행위는 시키지 않은 것을 행한 죄다.
죄라는 것은
말씀을 정면으로 어긴 것도 죄다. 그런데 말씀하지 않은 것을 알아서 혼자 자기 뜻대로 하는 자율과 자행도 죄다. 이 것을 불의라고 한다.
죄론에서
죄를 단계 별로, 내용 별로, 기준에 따라 나누어야 하는 근거로 본문은 크게 봐서 '소극적인 죄'와 '적극적인 죄'로 나눌 수 있다. '좁은 범위의 죄'와 '넓은 범위의 죄'라고 할 수도 있다. 죄와 의를 나누고, 죄 안에서는 죄를 우선 규정하면서 의 아닌 것도 죄로 분류해야 한다. 저질의 아주 나쁜 자들은 말씀을 정면으로 어긴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수준이 낮거나 어려서 그렇다. 큰 죄처럼 보이나 보일 때 큰 죄이지 이런 죄는 문제를 크게 일으키지 못한다. 하나님이 아닌데도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이단은 미쳤든지 아니면 종교 사업을 위해 알면서도 짓는 죄다. 이런 죄는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한다. 뿌리가 깊지 못해서 오래 가지 않는다. 그러나 여호와증인이나 안식교처럼 잘못 알고 삐뚤어지면 잘못 알고 있는 자체를 모르니 돌아 서기도 어렵다. 또 은근히 영향을 많이 미친다. 우리가 죄와 평생 싸워야 한다는 점에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가룟 유다는 교회의 역사와 모든 신학이 정죄를 하지만 정작 오늘 우리 생각과 우리 행위 속에 나도 모르게 가룟 유다처럼 하는 은밀한 죄가 더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