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생명은 행할 때만
레18:05 너희난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사람이 이를 행하면 그로 인하여 살리라.
행해야 살고 율법 그대로만 가지고 있으면 효력이 없고 오히려 정죄만 커지는데 갈03:12에서도 행해야 산다고 한 것은
율법이 율법만이고 그 율법 안에 그리스도의 대속이 들어 있지 않게 되면 율법이라는 그 성격 자체가 원래 죄 없는 인간에게만
해당 되는 것인데 범죄 전에는 그런 율법을 주실 필요도 없었다.
범죄 후에야 율법을 1차 주신 것은 범죄에서 구원 받을 1차 방법 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도 이 1차 방법조차 인간이 연약하여 '행하면 살게 되는' 율법대로 행하지 못하여 오히려 그 율법 때문에
더 정죄만 받았다. 그래서 2차 방법으로 주님이 대속의 희생을 하셨다.
1차를 주심으로 1차로는 안되면 1차만으로 안되기 때문에 더욱 주님의 대속을 감사하게 하면서 동시에
대속으로 해결이 되고 나면 1차로 주신 그 율법이 주는 효력을 복음으로 모두 새로 가질 수 있기 때문에 1차로 주셨다.
안된다는 것만 보인 것이 아니다.

갈03:21 율법이 약속을 거스리는 것이 아니고 갈03:23에 계시될 믿음 때까지 율법 아래 매였고 갇혔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