⑥사망 후 중간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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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 09:19
(6) 사망 후 중간기 상태
몸이 죽은 뒤부터 예수님 재림으로 그 몸이 부활할 때까지 기간을, 신학에서는 주로 중간기라고 한다. 이 기간에는 우리가 어떤 상태로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중간기’로 살펴볼 문제다.
① 몸은 세상, 마음과 영은 영계
▪ 몸은 세상에서 분해
몸은 세상의 물질 재료와 동일한 것으로 구성되었다. 인체의 구성과 성능은 다른 것에 비하여 탁월한 것은 사실이지만, 마음과 분리된 상태에서 인간의 몸은 다른 동물이나 물질들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단순히 물질의 여러 구성 성분으로 조합된 것이므로 그 구성 물질들의 물리적 이치에 따라 분해되어 이 세상에 흩어지게 된다.
그 존재들이 어떤 상태로 나누어지고 또 다시 다른 존재와 결합을 계속한다 해도, 마지막 재림 때는 하나님께서 그 창조의 능력으로 다시 다 불러내어 생전의 형태로 만들 것이다. 혹 한 물질이 여러 사람의 구성 요소로 존재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부활 때에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인체를 다시 재구성할 때는 물질이 오늘과 같은 형태나 성질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한 요소가 여러 사람에게 사용되어 따로 제한을 받지 않는다(창3:19, 시104:29, 146:3-4).
창3:19 ‘...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시104:29 ‘...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시146:3-4 ‘...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마14: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고하니라’
마27: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 사망한 몸의 처리
마음이 두고 간 그 사람의 몸은 단순한 물질 구성의 한 형태에 지나지 않지만, 그 몸으로 맺어온 가족과 그 몸으로 살아온 평생이 그 몸의 이미지와 완전히 분리되어 인식되기가 어렵다. 따라서 그 몸 자체에 무슨 특별한 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남아 있는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잘 처리하는 것이 좋다.
화장보다는 매장이 하나님이 만든 자연 계시에 더 낫지만, 굳이 매장을 고집할 것까지는 없다. 화장이든 어떤 형태로 처리를 하든, 예수님의 재림 때는 그 모든 형태와 상관없이 부활을 시킨다. 살아남은 이들이 그의 평생과 그가 살아온 인생을 생각하며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 목적을 위해 묘비를 세우거나 또는 묘소를 마련하는 것은 각자가 알아서 할 개인 신앙 문제다(마14:12, 27:59).
▪ 마음과 영은 영계
불신자의 마음과 영은 영계 중에서도 음부로 가고 택자들은 낙원으로 간다. 음부와 낙원은 부활 후 영원히 심판을 받기까지 임시로 대기하는 곳이다. 음부는 앞으로 가야 할 지옥과 같고, 또 낙원은 장차 가야 할 천국과 같은 곳이다.
몸은 분해된 상태에서 이 땅 위에 흩어져 존재하지만 우리의 마음과 영은 음부에서 영원히 받을 고통을 음부에서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의 영과 마음은 영원한 천국에서 받을 모든 영광과 기쁨을 낙원에서부터 미리 받아 누린다(눅16:23-24, 23:43)
‘눅16:23-26’은 p.419, ‘눅23:43’은 p.422 참조
② 음부와 낙원
세상 기회가 끝나게 되면 불택자는 음부로 가고, 택자들은 낙원으로 가게 되는데, 한 번 가게 되면 두 번 다시 세상으로 돌아 나오거나 아니면 음부와 낙원을 가로질러 오가거나 그 있는 곳을 서로 교환하지 못한다. 모세와엘리야를 변화산에 부른 것처럼 성경에 기록한 몇 가지 사례가 있지만 이는 하나님이 필요해서 특별하게 조처한 것이다. 하나님이 자연 계시와 신앙의 일반 이치를 벗어 난 것처럼 섭리하실 때가 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리지 않고 행하시는 하나님의 세계다.
음부는 하나님이 없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역사 자체가 없는 곳이라는 말이 아니라, 은혜의 하나님, 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베풀어지지 않는 곳이다. 이 세상에서 스스로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한 불택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음부를 유지시키고 관리하고 또 형벌을 받도록만 하시지 그들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을 베푸시는 하나님으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눅16:23-26).
반대로 낙원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다.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우리의 주인이 되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공급하시고 또 우리에게 영계 영원통치를 하도록 동행하시되 실은 영원히 다시는 실패하거나 차질이 없는 신인양성일행의 존재로 함께 하신다. 비록 몸이 없기 때문에 이 세상으로 나와서 역사 할 수 없지만, 몸 없이 마음과 영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기도나 기타 신령한 역사는 할 수 있다.
참고로, 낙원에서는 편히 쉬기만 한다고 알고 있고 또 천국에서도 우리는 영원히 찬송만 하고 놀기만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이 세상에서 죄 때문에 죽도록 고생하다가 마지막에는 죽어버리는 그런 처참한 수준을 기준으로 표현한 것이다. 낙원은 좋은 곳이라는 면을 표시하되 죄악으로 죽을 고통 속에 늘 힘들게 사는 인간들에게 늘 평안과 안식만 있다고 하면 그곳은 가장 좋은 곳일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원하는 대로 놀고 쉬고 살아본 이들에게는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더 큰 복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말한다면 낙원은 죄악으로 인한 고생은 없는 대신에 하나님 앞에 보람되고 건설적인 일은 충만한 곳이다.
낙원에서 할 일은, 아직 이 세상 기간이 진행 중에 있고 많은 성도들이 아직도 이 세상에서 자신들의 영생을 두고 투쟁을 하고 있으므로 그들을 위해 전력을 다하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돕는 일이다. 성경에는 단순하게 호소와 기도라는 표현을 하고 있지만, 이 호소와 기도는 이 세상과 달리 마음과 영으로 존재하고 있는 낙원의 택자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며 또 이 일은 오늘 세상에서처럼 말이 말로서 끝나는 말이 아니라, 말이 바로 행동으로 나타나고, 말이 바로 그 결과로 나타난다(계6:9-11).
계6:9-11 ‘...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제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계20:5-6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③ 부활
▪ 택자의 부활
사람의 부활은 택자의 부활이 먼저 있고, 불택자의 부활은 예수님의 재림 후 천년왕국이 끝난 다음에 부활한다.(계20:5-6).
낙원에 가 있는 택자는 예수님이 우주 종말을 맞아 재림할 때 함께 이 세상에 흩어놓았던 자기 몸을 찾아 입고 온다. 또한 이 우주 종말 순간까지 살아남아 있던 택자들은 주님의 재림이 진행되는 동안 지상에서 즉시즉시 주를 위해 죽게 되고, 죽으면 그 순간에 바로 부활이 되어 재림하는 주님을 공중에서 영접한다(고전15:50-52, 살전4:17).
고전15:50-52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살전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 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계20:5-15 ‘...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
▪ 불택자의 부활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세상이 끝나게 되면 즉시 천년왕국이 시작된다. 그 천년이 다 지나가게 되면 그 마지막에 불택자들은 자기 몸을 찾아 입고 영원히 지옥으로 가기 위한 심판의 부활로 살아나게 된다(계20:5-15).
몸이 죽은 뒤부터 예수님 재림으로 그 몸이 부활할 때까지 기간을, 신학에서는 주로 중간기라고 한다. 이 기간에는 우리가 어떤 상태로 있겠는가 하는 문제가 ‘중간기’로 살펴볼 문제다.
① 몸은 세상, 마음과 영은 영계
▪ 몸은 세상에서 분해
몸은 세상의 물질 재료와 동일한 것으로 구성되었다. 인체의 구성과 성능은 다른 것에 비하여 탁월한 것은 사실이지만, 마음과 분리된 상태에서 인간의 몸은 다른 동물이나 물질들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다. 단순히 물질의 여러 구성 성분으로 조합된 것이므로 그 구성 물질들의 물리적 이치에 따라 분해되어 이 세상에 흩어지게 된다.
그 존재들이 어떤 상태로 나누어지고 또 다시 다른 존재와 결합을 계속한다 해도, 마지막 재림 때는 하나님께서 그 창조의 능력으로 다시 다 불러내어 생전의 형태로 만들 것이다. 혹 한 물질이 여러 사람의 구성 요소로 존재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부활 때에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인체를 다시 재구성할 때는 물질이 오늘과 같은 형태나 성질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한 요소가 여러 사람에게 사용되어 따로 제한을 받지 않는다(창3:19, 시104:29, 146:3-4).
창3:19 ‘...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시104:29 ‘...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시146:3-4 ‘... 인생도 의지하지 말찌니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당일에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
마14:12 ‘요한의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하고 가서 예수께 고하니라’
마27:59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 사망한 몸의 처리
마음이 두고 간 그 사람의 몸은 단순한 물질 구성의 한 형태에 지나지 않지만, 그 몸으로 맺어온 가족과 그 몸으로 살아온 평생이 그 몸의 이미지와 완전히 분리되어 인식되기가 어렵다. 따라서 그 몸 자체에 무슨 특별한 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살아남아 있는 분들을 위해 조심스럽게 잘 처리하는 것이 좋다.
화장보다는 매장이 하나님이 만든 자연 계시에 더 낫지만, 굳이 매장을 고집할 것까지는 없다. 화장이든 어떤 형태로 처리를 하든, 예수님의 재림 때는 그 모든 형태와 상관없이 부활을 시킨다. 살아남은 이들이 그의 평생과 그가 살아온 인생을 생각하며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 목적을 위해 묘비를 세우거나 또는 묘소를 마련하는 것은 각자가 알아서 할 개인 신앙 문제다(마14:12, 27:59).
▪ 마음과 영은 영계
불신자의 마음과 영은 영계 중에서도 음부로 가고 택자들은 낙원으로 간다. 음부와 낙원은 부활 후 영원히 심판을 받기까지 임시로 대기하는 곳이다. 음부는 앞으로 가야 할 지옥과 같고, 또 낙원은 장차 가야 할 천국과 같은 곳이다.
몸은 분해된 상태에서 이 땅 위에 흩어져 존재하지만 우리의 마음과 영은 음부에서 영원히 받을 고통을 음부에서 받기 시작한다. 그리고 우리의 영과 마음은 영원한 천국에서 받을 모든 영광과 기쁨을 낙원에서부터 미리 받아 누린다(눅16:23-24, 23:43)
‘눅16:23-26’은 p.419, ‘눅23:43’은 p.422 참조
② 음부와 낙원
세상 기회가 끝나게 되면 불택자는 음부로 가고, 택자들은 낙원으로 가게 되는데, 한 번 가게 되면 두 번 다시 세상으로 돌아 나오거나 아니면 음부와 낙원을 가로질러 오가거나 그 있는 곳을 서로 교환하지 못한다. 모세와엘리야를 변화산에 부른 것처럼 성경에 기록한 몇 가지 사례가 있지만 이는 하나님이 필요해서 특별하게 조처한 것이다. 하나님이 자연 계시와 신앙의 일반 이치를 벗어 난 것처럼 섭리하실 때가 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리지 않고 행하시는 하나님의 세계다.
음부는 하나님이 없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역사 자체가 없는 곳이라는 말이 아니라, 은혜의 하나님, 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베풀어지지 않는 곳이다. 이 세상에서 스스로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한 불택자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음부를 유지시키고 관리하고 또 형벌을 받도록만 하시지 그들에게 있어서 필요한 것을 베푸시는 하나님으로서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눅16:23-26).
반대로 낙원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다. 하나님께서 붙드시고 우리의 주인이 되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다 공급하시고 또 우리에게 영계 영원통치를 하도록 동행하시되 실은 영원히 다시는 실패하거나 차질이 없는 신인양성일행의 존재로 함께 하신다. 비록 몸이 없기 때문에 이 세상으로 나와서 역사 할 수 없지만, 몸 없이 마음과 영 단독으로 할 수 있는 기도나 기타 신령한 역사는 할 수 있다.
참고로, 낙원에서는 편히 쉬기만 한다고 알고 있고 또 천국에서도 우리는 영원히 찬송만 하고 놀기만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이 세상에서 죄 때문에 죽도록 고생하다가 마지막에는 죽어버리는 그런 처참한 수준을 기준으로 표현한 것이다. 낙원은 좋은 곳이라는 면을 표시하되 죄악으로 죽을 고통 속에 늘 힘들게 사는 인간들에게 늘 평안과 안식만 있다고 하면 그곳은 가장 좋은 곳일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원하는 대로 놀고 쉬고 살아본 이들에게는 보람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더 큰 복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이런 차원에서 말한다면 낙원은 죄악으로 인한 고생은 없는 대신에 하나님 앞에 보람되고 건설적인 일은 충만한 곳이다.
낙원에서 할 일은, 아직 이 세상 기간이 진행 중에 있고 많은 성도들이 아직도 이 세상에서 자신들의 영생을 두고 투쟁을 하고 있으므로 그들을 위해 전력을 다하시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돕는 일이다. 성경에는 단순하게 호소와 기도라는 표현을 하고 있지만, 이 호소와 기도는 이 세상과 달리 마음과 영으로 존재하고 있는 낙원의 택자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며 또 이 일은 오늘 세상에서처럼 말이 말로서 끝나는 말이 아니라, 말이 바로 행동으로 나타나고, 말이 바로 그 결과로 나타난다(계6:9-11).
계6:9-11 ‘...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제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계20:5-6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③ 부활
▪ 택자의 부활
사람의 부활은 택자의 부활이 먼저 있고, 불택자의 부활은 예수님의 재림 후 천년왕국이 끝난 다음에 부활한다.(계20:5-6).
낙원에 가 있는 택자는 예수님이 우주 종말을 맞아 재림할 때 함께 이 세상에 흩어놓았던 자기 몸을 찾아 입고 온다. 또한 이 우주 종말 순간까지 살아남아 있던 택자들은 주님의 재림이 진행되는 동안 지상에서 즉시즉시 주를 위해 죽게 되고, 죽으면 그 순간에 바로 부활이 되어 재림하는 주님을 공중에서 영접한다(고전15:50-52, 살전4:17).
고전15:50-52 ‘...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살전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 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계20:5-15 ‘...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
▪ 불택자의 부활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세상이 끝나게 되면 즉시 천년왕국이 시작된다. 그 천년이 다 지나가게 되면 그 마지막에 불택자들은 자기 몸을 찾아 입고 영원히 지옥으로 가기 위한 심판의 부활로 살아나게 된다(계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