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기본구원
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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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23:59
2) 기본구원
앞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무조건 천국을 가게 되는 것이니 이것을 ‘구원론’이라 했고 이 표현을 좀더 자세하게 말하면 ‘기본구원’이라 했다. 이 기본구원은 기존의 정통교리가 잘 설명하고 있다. 우선 이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천국 가는 문제다.
(1) 기본구원의 요건
① 예수님
행4:12에서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했다. 믿는 사람의 구원은 반드시 그 대상이 ‘예수님’이라야 한다.
지금 공자나 석가를 믿는 사람도 봐주자는 말들이 많지만 우리가 의논할 문제가 아니다. 예수님만이 기본구원의 첫째 요건이다. 만일 다른 이를 믿고도 구원을 얻고자 한다면, 그는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이름은 그 이름이 ‘예수교’다. 석가를 믿고도 천국을 가고 싶다면 불교라고 하고, 공자를 믿고도 구원을 얻으려면 유교라고 한다. 우리가 믿을 이는 오직 예수님이다(행4:12).
행4: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② 믿음
예수님을 믿되, 예수님이 주시는 것을 무조건 받아만 가질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도 예수님 수고에 동참을 해야 한다는 오해들이 많다. 천국 가는 구원은 인간이 알기도 전에 예수님이 만들어두신 것이다. 그것을 받는 것은 오직 ‘믿음’이다. 믿음으로만 얻는 구원이라 말은, 천국을 가는 것은 인간의 노력은 전혀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혹 ‘믿음으로’라는 표현 때문에 우리의 몸이 움직이지는 않는다 해도 우리 마음의 노력은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성경이 요구하는 행위 중에는 우리 몸이 움직여야 하는 행위보다는 우리 마음이 움직여야 하는 행위가 더 많다. ‘믿음’이 중생의 전제 조건이 될 때 이 ‘믿음’은 마음이라도 움직이는 수고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해했다면 오해다. 중생의 조건이 되는 ‘믿음’은 인간의 몸과 마음의 어떤 수고도 다 배제하였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전적 은혜로 주셨고 인간은 죽은 상태이므로 그 주시는 것을 저항하지 않았고 주시는 대로 받게 되었다는 외면만을 두고 표현한 것이다. 그 내면은 전적 은혜이니 인간은 전혀 알지도 못했고 주시는 것을 ‘받게 되어졌다’는 표현이다.(엡2:8-9, 빌3:9)
엡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갈2:16에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라고 했다. 천주교는 인간의 행위를 더하여 구원을 얻으려고 했고, 전적 은혜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부인하였습니다. 오늘 교회가 천주교로부터 개혁하고 나온 것은 구원은 전적 은혜라는 이 교리다.
③ 성령과 진리의 역사
예수님의 대속이 우리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성령과 진리의 역사다. 성령은 대속을 우리에게 입히는 책임자시고 진리는 우리를 살리는 이치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을 처음 믿고 중생이 될 때는 우리가 알지 못해서 그렇지 이미 예수님이 우리 죄값을 대신 해결해 두었고 성령은 그 대속을 우리에게 입혀 우리를 살리되 진리의 법칙으로 그렇게 한다.(요14:17, 엡1:13, 살후2:13, 요일5:6-8)
요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살후2:13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요일5:6-8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요3:3-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고전2:1-14 ‘... 하나님이ㅡ 증거를 전할 때에 ...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기본구원의 결과
① 영의 중생
▪ 전적 은혜
예수님을 믿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죄로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난 사람이다. 이를 중생이라고 한다. 사람이 알기도 전에 또 노력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대속으로 그 사람을 씻어 그의 영을 살렸다는 말이다. 사람의 노력은 그 어떤 형태로도 개입되지 않는다. 심지어 마음으로 믿는 행위도 포함되지 않는다.(요3:3-6, 고전2:1-14, 엡2:1)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표현은, 사람이 알 수 있는 제일 외부 면으로만 말을 한 것이다. 사람이 아는 것은 마음의 작용까지다. 자기 마음이 믿기로 결심한 것이 신앙의 첫 출발인 줄로 사람들은 알지만, 실은 그런 마음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다. 사람이 믿을 마음을 가질 때에는 이미 하나님께서 먼저 그 사람의 영을 무조건 은혜로 살려놓은 중생이 먼저 있었다.
어쨌든 ‘믿음’을 기본구원의 요건으로, 또 ‘중생’을 그 결과로 설명하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지, 기본구원의 전개과정을 시간 순서로 살핀 것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해 두어야 한다.
▪ 신적 요소
영의 중생을 두고 한 가지 더 살필 문제는, 중생의 본질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영은 범죄로 죽을 때에도 영 자체의 범죄로 죽은 것이 아니고 심신의 범죄를 주격 위치에서 책임을 지고 죽었다. 그리고 영이 죽은 후 영의 상태는 작동 불능의 상태로 중생 때까지 지속되고 있었다.
이 작동 불능의 영에게 다시 생명이 주어지자 영은 중생이 되었는데 이 영이 중생으로 받아 가진 생명은 바로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과 성령과 진리로 된 것이다. 요일5:7-8에서 ‘성령과 물과 피의 증거’라 한 것은 성령과 진리와 대속의 역사다. 우리를 중생시켜 우리 영에게 생명을 주어 우리 심신까지 하나님의 자녀를 만들어 가는 이 생명 역사는 여전히 인적 요소인 영과 마음과 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때문에 우리 눈에 보이는 외부 인적 요소만을 보고 우리는 중생의 역사와 이후 믿음 생활에 관련된 모든 행위를 인적 요소가 움직여 만들어 가는 인간의 수고로 보기가 쉽습다. 그러나 중생된 영이 마음과 몸을 붙들고 역사하는 생명의 역사는 그 외부는 인적요소지만 그 속에는 성령의 역사요 진리의 역사요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의 역사로만 되어 있다. 즉, 우리가 받아 가진 중생의 내면은 피조물에 속한 것은 전혀 섞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신적 요소다.
마치 개가 새끼를 낳으면 개의 요소로만 만들어지듯, 사람이 자녀를 낳으면 그 자녀는 부모의 요소로 형성되듯, 중생된 영은 인적 요소지만 그 생명은 신적요소다. 인간의 것이 아니고 인간이 만들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인간이 손을 댈 수 있는 존재도 아니다. 말하자면, 첫째 아담의 자손으로 태어나는 인간의 출생은 부모의 것이 떨어져 나와서 자라가는 ‘분식’이다. 그러나 둘째 아담 예수님으로 새로 생명을 받은 중생의 생명은 신적요소가 분식으로 우리에게 들어 온 것이 아니고 신적요소가 우리 속에까지 뻗쳐 들어와 역사하므로 생명을 만들고 영원히 이어져 나가니 신적요소의 ‘연합’으로 생겨진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약1:18, 롬6:5).
약1:18 ‘...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롬6:5 ‘...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갈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요일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② 하나님의 아들
영이 중생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하나님은 우리를 아들로 상대한다. 우리의 신분이 일반 만물 중에 한 존재로 있다가 영이 살아나게 되면 우리는 순간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과 우리를 아버지와 아들로 비유한 것은 하나님의 요소를 받아 하나님으로 난 존재라는 말이고, 하나님을 닮은 존재라는 말이며, 하나님께서 양육하여 기른다는 말이며, 마지막으로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다 받아 가질 존재라는 뜻이다.
세상에서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서 영생토록 우리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만물에게 하나님 노릇을 할 우리는 그 자녀가 된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중생의 결과다(요1:12, 롬8:14, 갈4:6, 요일3:2). 세상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아주 희미하게 짐작하도록 해 주는 정도일 뿐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된 이 관계는 육의 부모 밑에 자녀로 태어나는 이 관계를 가지고는 측량도 못할 실상과 무한을 가지고 있다.
③ 천국 영생
한번 중생된 사람의 영은 다시는 범죄를 하지 않는다. 중생한 다음에 범죄 하는 것은 마음과 몸이다. 따라서 마음과 몸의 범죄와 성화의 정도에 따라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의 차이는 있겠지만, 영 자체만을 두고 말한다면, 다시는 범죄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한 번 믿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천국 영생은 다 받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믿는 사람끼리 차이가 없다. 그래서 기본구원이라고 한다(롬8:1-2, 요일5:18).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요일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천국의 영생이라는 표현에서 한 가지 분명히 할 것은, 고생스런 세상을 벗어나서 하나님 품 안에 안겨 다시는 세상의 고통을 겪지 않고 영원히 살아 존재하는 것을 ‘영생’의 의미로 대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은 단순히 존재의 연속과 고통이 없는 평안의 연속이라는 면에서만 보는 것은, 이 세상에서 바라 본 천국의 모습이지 천국 안에서 천국을 관찰한 것은 아니다. 물질계 세상도 그 오묘하고 광대한 것이 끝이 없다 할 정도인데, 하물며 물질을 초월하고 있는 영물의 영계의 범위와 그 활동은 오늘 세상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다. 그 나라의 모습은, 오늘 세상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도 우리 눈이 어두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만 알리고 있다. 영원히 아버지를 닮아가는 우리가 될 것이고 그 나라는 그 아버지를 닮아가는 우리에 의하여 운영될 것이다.
(3) 기본구원의 성격
앞에서 기본구원의 결과로 3가지를 말씀드렸다. 영이 중생되는 것이 첫째,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둘째, 이어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 세번째 결과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이 3가지 결과를 가져오게 된 기본구원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는 문제를 3가지로 생각해보겠다. 이 3가지 문제는 전부 중생된 영은 다시는 범죄 하지 않도록 중생되었다는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① 단번 구원
기본구원은 우리에게 주어질 때 단번에 주어진다. 두 번 반복되지 않는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주님이 대속하신 것도 단번이다. 십자가는 두 번이 없다. 또 그 대속이 우리에게 입혀질 때에도 단번이다. 기본구원은 이렇게 단번 구원이므로 중생된 영은 다시는 범죄 하지 않는 영으로 중생이 됐다는 결론이 나온다(롬6:10, 히7:27, 유1:3).
롬6: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히7:27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유1:3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대단히 많은 분들이 한번 예수님 믿고 구원을 받았다 해도 죄를 짓게 되면 천국 가는 구원을 잃어버리게 되고 또 다시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 이유는 사람의 영과 사람의 마음을 혼동했기 때문이다. 중생한 사람의 범죄는 마음과 몸이 하는 것이다(롬6:13, 19)
② 완전 구원
기본구원의 두 번째 성격은 완전성이다. 안 믿는 사람을 처음 믿게 하고 영을 중생시킬 때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영에 대한 모든 죄를 완전히 해결하고 구원한다. 미래에 지을 죄도, 알고 지은 죄도, 또 지극히 작은 죄도 그렇다. 그 사람이 지은 모든 죄 때문에 그 영이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은 완전하게 해결을 했다.
이렇게 영의 중생은 미래 문제까지 완전하게 해결한 다음 중생이 되었기 때문에 한 번 믿은 사람은 무조건 천국을 가게 된다. 그 영이 다시는 범죄 하지 않을 영으로 중생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기본구원의 ‘완전성’이라고 한다.
이 완전성의 범위는 심지어, 하나님의 법 앞에서도 완전하게 씻었지만 마귀의 눈앞에서도 어떤 티끌만한 것도 남김없이 전부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마귀도 우리가 천국 갈 때 어떤 불평을 하지 못한다. 기본구원의 성격에 대하여 이 ‘완전성’의 문제는 구원을 할 때 그 범위가 어디까지냐는 문제다(롬8:1, 히7:23-25, 10:14)
‘롬8:1’은 p.309 참조
히7:23-25 ‘저희 제사장 된 자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을 인하여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히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③ 영원 구원
안 믿던 사람이 처음 믿게 되면서 받는 기본구원의 세 번째 성격은 영원해결이다. 우리가 한번 믿으면 그 순간, 영원한 천국이 우리의 것이 된다. 이유는 한 번 중생된 영은 영원성으로 해결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 믿을 때 중생되는 영은 횟수로는 단번이고, 범위로는 완전이며, 시간적으로는 영원을 향해 살아나게 된다. 따라서 중생된 영은 다시는 범죄 하지 않고, 죽는 날까지 범죄 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중생된 사람의 문제는 이제 다음에 설명 드리는 자기 몸과 마음의 문제다. 이 문제는 평생을 싸워가며 회개하고 고쳐야 하는 건설구원 문제다(히10:14).
앞에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무조건 천국을 가게 되는 것이니 이것을 ‘구원론’이라 했고 이 표현을 좀더 자세하게 말하면 ‘기본구원’이라 했다. 이 기본구원은 기존의 정통교리가 잘 설명하고 있다. 우선 이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우리가 천국 가는 문제다.
(1) 기본구원의 요건
① 예수님
행4:12에서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고 했다. 믿는 사람의 구원은 반드시 그 대상이 ‘예수님’이라야 한다.
지금 공자나 석가를 믿는 사람도 봐주자는 말들이 많지만 우리가 의논할 문제가 아니다. 예수님만이 기본구원의 첫째 요건이다. 만일 다른 이를 믿고도 구원을 얻고자 한다면, 그는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이름은 그 이름이 ‘예수교’다. 석가를 믿고도 천국을 가고 싶다면 불교라고 하고, 공자를 믿고도 구원을 얻으려면 유교라고 한다. 우리가 믿을 이는 오직 예수님이다(행4:12).
행4: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② 믿음
예수님을 믿되, 예수님이 주시는 것을 무조건 받아만 가질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도 예수님 수고에 동참을 해야 한다는 오해들이 많다. 천국 가는 구원은 인간이 알기도 전에 예수님이 만들어두신 것이다. 그것을 받는 것은 오직 ‘믿음’이다. 믿음으로만 얻는 구원이라 말은, 천국을 가는 것은 인간의 노력은 전혀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혹 ‘믿음으로’라는 표현 때문에 우리의 몸이 움직이지는 않는다 해도 우리 마음의 노력은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성경이 요구하는 행위 중에는 우리 몸이 움직여야 하는 행위보다는 우리 마음이 움직여야 하는 행위가 더 많다. ‘믿음’이 중생의 전제 조건이 될 때 이 ‘믿음’은 마음이라도 움직이는 수고를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해했다면 오해다. 중생의 조건이 되는 ‘믿음’은 인간의 몸과 마음의 어떤 수고도 다 배제하였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전적 은혜로 주셨고 인간은 죽은 상태이므로 그 주시는 것을 저항하지 않았고 주시는 대로 받게 되었다는 외면만을 두고 표현한 것이다. 그 내면은 전적 은혜이니 인간은 전혀 알지도 못했고 주시는 것을 ‘받게 되어졌다’는 표현이다.(엡2:8-9, 빌3:9)
엡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빌3: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갈2:16에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라고 했다. 천주교는 인간의 행위를 더하여 구원을 얻으려고 했고, 전적 은혜로만 구원을 얻는다는 것을 부인하였습니다. 오늘 교회가 천주교로부터 개혁하고 나온 것은 구원은 전적 은혜라는 이 교리다.
③ 성령과 진리의 역사
예수님의 대속이 우리에게 전달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성령과 진리의 역사다. 성령은 대속을 우리에게 입히는 책임자시고 진리는 우리를 살리는 이치다. 따라서 우리가 예수님을 처음 믿고 중생이 될 때는 우리가 알지 못해서 그렇지 이미 예수님이 우리 죄값을 대신 해결해 두었고 성령은 그 대속을 우리에게 입혀 우리를 살리되 진리의 법칙으로 그렇게 한다.(요14:17, 엡1:13, 살후2:13, 요일5:6-8)
요14:17 ‘저는 진리의 영이라 ...’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살후2:13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요일5:6-8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자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요3:3-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느니라 ...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고전2:1-14 ‘... 하나님이ㅡ 증거를 전할 때에 ...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기본구원의 결과
① 영의 중생
▪ 전적 은혜
예수님을 믿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죄로 죽었던 영이 다시 살아난 사람이다. 이를 중생이라고 한다. 사람이 알기도 전에 또 노력하기도 전에 이미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대속으로 그 사람을 씻어 그의 영을 살렸다는 말이다. 사람의 노력은 그 어떤 형태로도 개입되지 않는다. 심지어 마음으로 믿는 행위도 포함되지 않는다.(요3:3-6, 고전2:1-14, 엡2:1)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표현은, 사람이 알 수 있는 제일 외부 면으로만 말을 한 것이다. 사람이 아는 것은 마음의 작용까지다. 자기 마음이 믿기로 결심한 것이 신앙의 첫 출발인 줄로 사람들은 알지만, 실은 그런 마음을 주신 분은 하나님이다. 사람이 믿을 마음을 가질 때에는 이미 하나님께서 먼저 그 사람의 영을 무조건 은혜로 살려놓은 중생이 먼저 있었다.
어쨌든 ‘믿음’을 기본구원의 요건으로, 또 ‘중생’을 그 결과로 설명하는 것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반적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지, 기본구원의 전개과정을 시간 순서로 살핀 것이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해 두어야 한다.
▪ 신적 요소
영의 중생을 두고 한 가지 더 살필 문제는, 중생의 본질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영은 범죄로 죽을 때에도 영 자체의 범죄로 죽은 것이 아니고 심신의 범죄를 주격 위치에서 책임을 지고 죽었다. 그리고 영이 죽은 후 영의 상태는 작동 불능의 상태로 중생 때까지 지속되고 있었다.
이 작동 불능의 영에게 다시 생명이 주어지자 영은 중생이 되었는데 이 영이 중생으로 받아 가진 생명은 바로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과 성령과 진리로 된 것이다. 요일5:7-8에서 ‘성령과 물과 피의 증거’라 한 것은 성령과 진리와 대속의 역사다. 우리를 중생시켜 우리 영에게 생명을 주어 우리 심신까지 하나님의 자녀를 만들어 가는 이 생명 역사는 여전히 인적 요소인 영과 마음과 몸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때문에 우리 눈에 보이는 외부 인적 요소만을 보고 우리는 중생의 역사와 이후 믿음 생활에 관련된 모든 행위를 인적 요소가 움직여 만들어 가는 인간의 수고로 보기가 쉽습다. 그러나 중생된 영이 마음과 몸을 붙들고 역사하는 생명의 역사는 그 외부는 인적요소지만 그 속에는 성령의 역사요 진리의 역사요 예수님의 사활의 대속의 역사로만 되어 있다. 즉, 우리가 받아 가진 중생의 내면은 피조물에 속한 것은 전혀 섞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신적 요소다.
마치 개가 새끼를 낳으면 개의 요소로만 만들어지듯, 사람이 자녀를 낳으면 그 자녀는 부모의 요소로 형성되듯, 중생된 영은 인적 요소지만 그 생명은 신적요소다. 인간의 것이 아니고 인간이 만들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인간이 손을 댈 수 있는 존재도 아니다. 말하자면, 첫째 아담의 자손으로 태어나는 인간의 출생은 부모의 것이 떨어져 나와서 자라가는 ‘분식’이다. 그러나 둘째 아담 예수님으로 새로 생명을 받은 중생의 생명은 신적요소가 분식으로 우리에게 들어 온 것이 아니고 신적요소가 우리 속에까지 뻗쳐 들어와 역사하므로 생명을 만들고 영원히 이어져 나가니 신적요소의 ‘연합’으로 생겨진 생명이라고 할 수 있다(약1:18, 롬6:5).
약1:18 ‘...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롬6:5 ‘...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롬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갈4:6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요일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② 하나님의 아들
영이 중생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하나님은 우리를 아들로 상대한다. 우리의 신분이 일반 만물 중에 한 존재로 있다가 영이 살아나게 되면 우리는 순간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과 우리를 아버지와 아들로 비유한 것은 하나님의 요소를 받아 하나님으로 난 존재라는 말이고, 하나님을 닮은 존재라는 말이며, 하나님께서 양육하여 기른다는 말이며, 마지막으로는 하나님의 모든 것을 다 받아 가질 존재라는 뜻이다.
세상에서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서 영생토록 우리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만물에게 하나님 노릇을 할 우리는 그 자녀가 된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중생의 결과다(요1:12, 롬8:14, 갈4:6, 요일3:2). 세상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아주 희미하게 짐작하도록 해 주는 정도일 뿐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 된 이 관계는 육의 부모 밑에 자녀로 태어나는 이 관계를 가지고는 측량도 못할 실상과 무한을 가지고 있다.
③ 천국 영생
한번 중생된 사람의 영은 다시는 범죄를 하지 않는다. 중생한 다음에 범죄 하는 것은 마음과 몸이다. 따라서 마음과 몸의 범죄와 성화의 정도에 따라 천국에 들어간 성도들의 차이는 있겠지만, 영 자체만을 두고 말한다면, 다시는 범죄 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한 번 믿은 사람은 기본적으로 천국 영생은 다 받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믿는 사람끼리 차이가 없다. 그래서 기본구원이라고 한다(롬8:1-2, 요일5:18).
롬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요일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천국의 영생이라는 표현에서 한 가지 분명히 할 것은, 고생스런 세상을 벗어나서 하나님 품 안에 안겨 다시는 세상의 고통을 겪지 않고 영원히 살아 존재하는 것을 ‘영생’의 의미로 대개 파악하고 있다. 그러나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은 단순히 존재의 연속과 고통이 없는 평안의 연속이라는 면에서만 보는 것은, 이 세상에서 바라 본 천국의 모습이지 천국 안에서 천국을 관찰한 것은 아니다. 물질계 세상도 그 오묘하고 광대한 것이 끝이 없다 할 정도인데, 하물며 물질을 초월하고 있는 영물의 영계의 범위와 그 활동은 오늘 세상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다. 그 나라의 모습은, 오늘 세상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도 우리 눈이 어두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만 알리고 있다. 영원히 아버지를 닮아가는 우리가 될 것이고 그 나라는 그 아버지를 닮아가는 우리에 의하여 운영될 것이다.
(3) 기본구원의 성격
앞에서 기본구원의 결과로 3가지를 말씀드렸다. 영이 중생되는 것이 첫째,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둘째, 이어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되는 것이 세번째 결과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이 3가지 결과를 가져오게 된 기본구원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느냐는 문제를 3가지로 생각해보겠다. 이 3가지 문제는 전부 중생된 영은 다시는 범죄 하지 않도록 중생되었다는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① 단번 구원
기본구원은 우리에게 주어질 때 단번에 주어진다. 두 번 반복되지 않는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주님이 대속하신 것도 단번이다. 십자가는 두 번이 없다. 또 그 대속이 우리에게 입혀질 때에도 단번이다. 기본구원은 이렇게 단번 구원이므로 중생된 영은 다시는 범죄 하지 않는 영으로 중생이 됐다는 결론이 나온다(롬6:10, 히7:27, 유1:3).
롬6:10 ‘그의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의 살으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으심이니’
히7:27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
유1:3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우리의 일반으로 얻은 구원을 들어 너희에게 편지하려는 뜻이 간절하던 차에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위하여 힘써 싸우라는 편지로 너희를 권하여야 할 필요를 느꼈노니’
롬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대단히 많은 분들이 한번 예수님 믿고 구원을 받았다 해도 죄를 짓게 되면 천국 가는 구원을 잃어버리게 되고 또 다시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 그 이유는 사람의 영과 사람의 마음을 혼동했기 때문이다. 중생한 사람의 범죄는 마음과 몸이 하는 것이다(롬6:13, 19)
② 완전 구원
기본구원의 두 번째 성격은 완전성이다. 안 믿는 사람을 처음 믿게 하고 영을 중생시킬 때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영에 대한 모든 죄를 완전히 해결하고 구원한다. 미래에 지을 죄도, 알고 지은 죄도, 또 지극히 작은 죄도 그렇다. 그 사람이 지은 모든 죄 때문에 그 영이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은 완전하게 해결을 했다.
이렇게 영의 중생은 미래 문제까지 완전하게 해결한 다음 중생이 되었기 때문에 한 번 믿은 사람은 무조건 천국을 가게 된다. 그 영이 다시는 범죄 하지 않을 영으로 중생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기본구원의 ‘완전성’이라고 한다.
이 완전성의 범위는 심지어, 하나님의 법 앞에서도 완전하게 씻었지만 마귀의 눈앞에서도 어떤 티끌만한 것도 남김없이 전부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마귀도 우리가 천국 갈 때 어떤 불평을 하지 못한다. 기본구원의 성격에 대하여 이 ‘완전성’의 문제는 구원을 할 때 그 범위가 어디까지냐는 문제다(롬8:1, 히7:23-25, 10:14)
‘롬8:1’은 p.309 참조
히7:23-25 ‘저희 제사장 된 자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을 인하여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히10:14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③ 영원 구원
안 믿던 사람이 처음 믿게 되면서 받는 기본구원의 세 번째 성격은 영원해결이다. 우리가 한번 믿으면 그 순간, 영원한 천국이 우리의 것이 된다. 이유는 한 번 중생된 영은 영원성으로 해결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처음 믿을 때 중생되는 영은 횟수로는 단번이고, 범위로는 완전이며, 시간적으로는 영원을 향해 살아나게 된다. 따라서 중생된 영은 다시는 범죄 하지 않고, 죽는 날까지 범죄 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 수가 없다. 중생된 사람의 문제는 이제 다음에 설명 드리는 자기 몸과 마음의 문제다. 이 문제는 평생을 싸워가며 회개하고 고쳐야 하는 건설구원 문제다(히10:14).
(구약 교회의 구원)
이방인에게도 구약에서 이미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다.
출12:48, 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하여 지킬찌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민9:14, 만일 타국인이 너희 중에 우거하여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를 따라서 행할찌니 우거한 자에게나 본토인에게나 그 율례는 동일할 것이니라전
'만일 타국인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이방인이, 아담의 범죄 이후 구원의 계통이 아닌 사람이라도
'너희 중에 우거하여'
교회를 다니게 되고,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 가운데 생활과 행동을 함께 하게 되는 경우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구원의 은혜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면, 이 마음은 이방인의 자기 노력 인간 의지를 표시한 것처럼 보이나 그렇게 움직인 내면에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할 수 없는 역사가 있었으니 고후12:3에 따라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
이방인에게도 구약에서 이미 구원의 길을 열어 놓았다.
출12:48, 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하여 지킬찌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민9:14, 만일 타국인이 너희 중에 우거하여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를 따라서 행할찌니 우거한 자에게나 본토인에게나 그 율례는 동일할 것이니라전
'만일 타국인이'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이방인이, 아담의 범죄 이후 구원의 계통이 아닌 사람이라도
'너희 중에 우거하여'
교회를 다니게 되고,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 가운데 생활과 행동을 함께 하게 되는 경우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구원의 은혜를 받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면, 이 마음은 이방인의 자기 노력 인간 의지를 표시한 것처럼 보이나 그렇게 움직인 내면에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할 수 없는 역사가 있었으니 고후12:3에 따라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