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시의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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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12:03
(2023년본)
1. 계시의 의의
(1) 계시의 정의
계시는 ‘열계(啓)’ ‘보일시(示)’라는 단어이니 덮어 감추었던 것을 열어서 꺼내 보여 준다는 뜻이다(계1:1). 하나님에 대한 세계는 하나님께서 열어 보이시면 인간이 알게 되지만, 하나님께서 공개하지 않으면 인간이 스스로 알 수는 없다. 하나님이 하나님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방법은 2가지이니, 일반 자연을 통해 보여주시는 자연계시(롬1:19-20)와 믿는 사람에게만 알려주시는 성경과 영감이라는 특별계시가 있다(딤후3:16).
인간이 아는 것은 어떤 것이든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공개하고 또 알도록 하니까 알게 되는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이라는 존재도 또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도 하나님께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알게 된다. 그래서 교리서 본론의 첫 내용은 ‘계시’를 다루게 된다.
조직신학에서 다루는 계시는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계시 중에서도 일반 자연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는 것을 제외하고 성경으로 요약해 주신 특별계시이니, 앞으로 ‘계시’라고 표현할 때는 주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말한다. 우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살펴본다.
(2) 하나님에 대한 지식
① 논의 자체가 필요 없는 문제
'하나님을 인간이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라는 문제는 모든 조직신학서에서 대단히 비중 있게 다루는 주제다. 누가 물어 보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한번씩 자문자답하게 되어 있고 또 불신자들이 성도들을 향해 늘 제기하는 문제다. 특히 조직신학자들이 주로 상대하는 부류가 불신자 철학가들이다 보니 이 문제를 가지고 지나치게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폐단을 많이 볼 수 있다(행17:21-22).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계시’라는 방법을 내놓으셨으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 방법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전혀 알 수 없으므로 안 믿는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도 알 수 있는 길이 없다. 따라서 불신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전도뿐이다(고전1:21).
② 하나님을 아는 길은 ‘계시’
인간과 하나님은 그 존재하는 형식도 활동 범위도 또 인식체계도 아주 다르다. 마치 눈이 마음을 볼 수 없듯이, 인간은 인간 스스로 하나님을 인지할 수 없다. 그러나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했으니 그것을 ‘계시’라고 한다.
안 믿는 사람으로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세상 모든 종교라는 것은, 하나님을 알기 위해 ‘시도’를 해보았다는데 의미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진정한 종교는 기독교뿐이고, 기독교 외에는 전부 하나님을 찾으러 나갔다가 하나님은 찾지 못하고 착시현상으로 엉뚱한 허깨비를 봤든지 아니면 추론으로 여러 가지 신들을 만들어 본 것이다(행17:23).
③ 일반 종교는 수제품
계시론을 바로 알게 되면,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믿는 사람에게만 자신을 알리시므로, 기독교 외의 모든 종교는 전부가 인간이 만든 수제품이라고 단정할 수 있다. 한 지역에서 한때 통용되는 정도의 소규모 종교는 미신이라 하고, 여러 시대를 걸쳐서 많은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다국적 기업 정도가 되면 종교라고 한다. 수도 없는 미신 중에서 시대와 인심에 맞아떨어진 몇 개만 종교가 되는데, 종교가 되고 나면 지방 대리점들이 그 동안 익힌 경험으로 독자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사이비나 이단이라는 이름이 나타난다. 그런 이름은 과도기에 붙는 이름인데, 사업이 번창하면 원불교처럼 종교로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미신들 속으로 다시 떨어지기도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없는 미신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고 있으므로 그 파악이 대단히 복잡하지만, 계시라는 시각으로 본다면, 그 모든 것은 전부 사람의 추론이다. 사람의 착상과 고안으로 만든 것이다. 미신이든 종교든 제대로는 힘들여 노력했지만 하나님께서 끝까지 알려주지 않으시니까 마지막에는 자기 소원과 취향과 추론을 뒤섞어 하나님께로 가는 도로건설에 나선 것이다. 그 도로는 사람의 피땀이 들어가 있으므로 전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만일 무료로 운영하게 만든다면 그냥 휴전선 안에 방치된 도로처럼 폐허가 되는 것이 일반 모든 종교들이다.(사44:15-17)
(3) 계시와 인간의 자세
인간이 스스로 알 수 없는 세계, 즉 하나님과 하늘나라를 하나님께서 계시를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다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일까? 계시를 대할 때 우리가 가질 자세와 의무는 단 한 가지다. 바로 ‘믿음’이다. 믿음은 ‘신앙’이라는 단어와 같은데 순종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면, 인간이 할 일은 오로지 믿고 따르는 것뿐이다. 세상을 만들었다고 하면 그리 알고 살면 되고, 주일을 지키라면 그리 알고 지키면 된다. 하나님은 12가지 속성을 가진 분이라고 성경에 기록해 주시면 그렇게 알고 외우고 또 그런 분으로 상대하면 된다. 어떤 말씀을 하시든 나의 생각, 나의 취향, 나의 판단은 완전히 없애고, 오로지 말씀하시면 그렇게 알고 따르는 것을 ‘믿음’이라 ‘신앙’이라 한다(히11:3).
따라서 ‘신앙’이라는 이 단어는 하나님을 상대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 또 하나님을 상대할 때는 ‘신앙’이라고도 말하는 이 믿음 아니고 다른 방법은 사용해서도 안 된다. 만일 믿음 외에 인간의 어떤 의견이라도 섞었다 하면 그 순간부터는 정답은 나올 수가 없다. 선생님이 ‘삼삼은 구(3 X 3 = 9)’ 라는 구구단을 가르쳐 주면 무조건 그렇게 알고 외워야 하지 ‘9’에다 ‘1’을 더하든 ‘2’를 더하든 더하면 더하는 순간 정답은 나올 수 없다. 더하게 되면 답이 ‘9’로 나오지 않고 ‘3 X 3 = 10’이나 아니면 ‘3 X 3 = 11'로 나오게 된다.
인간 지식을 상대할 때는 의문도 가져 봐야 하고, 제안도 해보고, 대안도 내보고, 반론도 해 볼 수 있다. 사람의 지식으로 만들어진 일반 종교를 상대할 때는 신앙만 가질 것이 아니고 자기 생각을 섞어야 한다. 만일 신앙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가장 크게 속은 사람이다. 그러나 성경을 대하면서 만일 신앙 대신에 인간 지식으로 상대한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다. 그는 계시를 접하고도 그 계시를 외면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세상 지식을 많이 배운 사람의 불행이 크다. 머리 속에 한번 넣어둔 인간 지식이 하나님 지식을 대할 때 불쑥 나타나서 별별 소리를 다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대하여 말이 많은 사람은 자기 지식 때문에 자기를 죽이는 사람이고, 세상 배운 것이 없어 곧이곧대로 순종하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믿음의 사람’이라고 부른다.(마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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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롬1:19-20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행17:21-22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고전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행17: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사44:15-17 ‘무릇 이 나무는 사람이 화목을 삼는 것이어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더웁게도 하고 그것으로 불을 피워서 떡을 굽기도 하고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기도 하는구나 그 중에 얼마는 불사르고 얼마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 구워 배불리기도 하며 또 몸을 더웁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마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1. 계시의 의의
(1) 계시의 정의
계시는 ‘열계(啓)’ ‘보일시(示)’라는 단어이니 덮어 감추었던 것을 열어서 꺼내 보여 준다는 뜻이다(계1:1). 하나님에 대한 세계는 하나님께서 열어 보이시면 인간이 알게 되지만, 하나님께서 공개하지 않으면 인간이 스스로 알 수는 없다. 하나님이 하나님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방법은 2가지이니, 일반 자연을 통해 보여주시는 자연계시(롬1:19-20)와 믿는 사람에게만 알려주시는 성경과 영감이라는 특별계시가 있다(딤후3:16).
인간이 아는 것은 어떤 것이든지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서 공개하고 또 알도록 하니까 알게 되는 것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이라는 존재도 또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도 하나님께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알게 된다. 그래서 교리서 본론의 첫 내용은 ‘계시’를 다루게 된다.
조직신학에서 다루는 계시는 하나님이 알려 주시는 계시 중에서도 일반 자연을 통하여 가르쳐 주시는 것을 제외하고 성경으로 요약해 주신 특별계시이니, 앞으로 ‘계시’라고 표현할 때는 주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말한다. 우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살펴본다.
(2) 하나님에 대한 지식
① 논의 자체가 필요 없는 문제
'하나님을 인간이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라는 문제는 모든 조직신학서에서 대단히 비중 있게 다루는 주제다. 누가 물어 보지 않아도 모든 사람들이 한번씩 자문자답하게 되어 있고 또 불신자들이 성도들을 향해 늘 제기하는 문제다. 특히 조직신학자들이 주로 상대하는 부류가 불신자 철학가들이다 보니 이 문제를 가지고 지나치게 철학적으로 접근하는 폐단을 많이 볼 수 있다(행17:21-22).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계시’라는 방법을 내놓으셨으니,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 방법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전혀 알 수 없으므로 안 믿는 사람은 어떤 방법으로도 알 수 있는 길이 없다. 따라서 불신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전도뿐이다(고전1:21).
② 하나님을 아는 길은 ‘계시’
인간과 하나님은 그 존재하는 형식도 활동 범위도 또 인식체계도 아주 다르다. 마치 눈이 마음을 볼 수 없듯이, 인간은 인간 스스로 하나님을 인지할 수 없다. 그러나 믿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했으니 그것을 ‘계시’라고 한다.
안 믿는 사람으로서는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세상 모든 종교라는 것은, 하나님을 알기 위해 ‘시도’를 해보았다는데 의미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진정한 종교는 기독교뿐이고, 기독교 외에는 전부 하나님을 찾으러 나갔다가 하나님은 찾지 못하고 착시현상으로 엉뚱한 허깨비를 봤든지 아니면 추론으로 여러 가지 신들을 만들어 본 것이다(행17:23).
③ 일반 종교는 수제품
계시론을 바로 알게 되면,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믿는 사람에게만 자신을 알리시므로, 기독교 외의 모든 종교는 전부가 인간이 만든 수제품이라고 단정할 수 있다. 한 지역에서 한때 통용되는 정도의 소규모 종교는 미신이라 하고, 여러 시대를 걸쳐서 많은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다국적 기업 정도가 되면 종교라고 한다. 수도 없는 미신 중에서 시대와 인심에 맞아떨어진 몇 개만 종교가 되는데, 종교가 되고 나면 지방 대리점들이 그 동안 익힌 경험으로 독자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사이비나 이단이라는 이름이 나타난다. 그런 이름은 과도기에 붙는 이름인데, 사업이 번창하면 원불교처럼 종교로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미신들 속으로 다시 떨어지기도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없는 미신들이 흥망성쇠를 거듭하고 있으므로 그 파악이 대단히 복잡하지만, 계시라는 시각으로 본다면, 그 모든 것은 전부 사람의 추론이다. 사람의 착상과 고안으로 만든 것이다. 미신이든 종교든 제대로는 힘들여 노력했지만 하나님께서 끝까지 알려주지 않으시니까 마지막에는 자기 소원과 취향과 추론을 뒤섞어 하나님께로 가는 도로건설에 나선 것이다. 그 도로는 사람의 피땀이 들어가 있으므로 전부 유료로 운영되고 있다. 만일 무료로 운영하게 만든다면 그냥 휴전선 안에 방치된 도로처럼 폐허가 되는 것이 일반 모든 종교들이다.(사44:15-17)
(3) 계시와 인간의 자세
인간이 스스로 알 수 없는 세계, 즉 하나님과 하늘나라를 하나님께서 계시를 통해 우리에게 가르쳐주신다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일까? 계시를 대할 때 우리가 가질 자세와 의무는 단 한 가지다. 바로 ‘믿음’이다. 믿음은 ‘신앙’이라는 단어와 같은데 순종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면, 인간이 할 일은 오로지 믿고 따르는 것뿐이다. 세상을 만들었다고 하면 그리 알고 살면 되고, 주일을 지키라면 그리 알고 지키면 된다. 하나님은 12가지 속성을 가진 분이라고 성경에 기록해 주시면 그렇게 알고 외우고 또 그런 분으로 상대하면 된다. 어떤 말씀을 하시든 나의 생각, 나의 취향, 나의 판단은 완전히 없애고, 오로지 말씀하시면 그렇게 알고 따르는 것을 ‘믿음’이라 ‘신앙’이라 한다(히11:3).
따라서 ‘신앙’이라는 이 단어는 하나님을 상대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 또 하나님을 상대할 때는 ‘신앙’이라고도 말하는 이 믿음 아니고 다른 방법은 사용해서도 안 된다. 만일 믿음 외에 인간의 어떤 의견이라도 섞었다 하면 그 순간부터는 정답은 나올 수가 없다. 선생님이 ‘삼삼은 구(3 X 3 = 9)’ 라는 구구단을 가르쳐 주면 무조건 그렇게 알고 외워야 하지 ‘9’에다 ‘1’을 더하든 ‘2’를 더하든 더하면 더하는 순간 정답은 나올 수 없다. 더하게 되면 답이 ‘9’로 나오지 않고 ‘3 X 3 = 10’이나 아니면 ‘3 X 3 = 11'로 나오게 된다.
인간 지식을 상대할 때는 의문도 가져 봐야 하고, 제안도 해보고, 대안도 내보고, 반론도 해 볼 수 있다. 사람의 지식으로 만들어진 일반 종교를 상대할 때는 신앙만 가질 것이 아니고 자기 생각을 섞어야 한다. 만일 신앙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가장 크게 속은 사람이다. 그러나 성경을 대하면서 만일 신앙 대신에 인간 지식으로 상대한 사람이 있다면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다. 그는 계시를 접하고도 그 계시를 외면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세상 지식을 많이 배운 사람의 불행이 크다. 머리 속에 한번 넣어둔 인간 지식이 하나님 지식을 대할 때 불쑥 나타나서 별별 소리를 다 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대하여 말이 많은 사람은 자기 지식 때문에 자기를 죽이는 사람이고, 세상 배운 것이 없어 곧이곧대로 순종하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을 ‘믿음의 사람’이라고 부른다.(마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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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1: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롬1:19-20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행17:21-22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 되는 것을 말하고 듣는 이외에 달리는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고전1:21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행17: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사44:15-17 ‘무릇 이 나무는 사람이 화목을 삼는 것이어늘 그가 그것을 가지고 자기 몸을 더웁게도 하고 그것으로 불을 피워서 떡을 굽기도 하고 그것으로 신상을 만들어 숭배하며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기도 하는구나 그 중에 얼마는 불사르고 얼마는 고기를 삶아 먹기도 하며 고기를 구워 배불리기도 하며 또 몸을 더웁게 하여 이르기를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하면서 그 나머지로 신상 곧 자기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부복하여 경배하며 그것에게 기도하여 이르기를 너는 나의 신이니 나를 구원하라 하는도다’
히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마11:25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