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진화론과 관련한 성경 구절은?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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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화론과 관련한 성경 구절은?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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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질문 : 진화론과 관련한 성경 구절은? 2220

목사님 진화론에 대해서 거의 이해를 하고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어떻게 보면 목사님의 진화론에 대한 견해는 성경에 안 나와 있는 부분이 아닙니까? 결국 사람의 생각이라는 거죠. 그러면 그런 부분은 어느 정도까지 신뢰를 해야 되는 건지 좀 어렵네요. 성경에 안 나와 있는 부분을 사람이 생각하고 그리고 그것을 믿는다면, 기도하고 구하면서 성령님의 감동이 있으면 믿을 수 있는 건가요? 특히 진화론 같은 부분은 성경에 워낙 많이 가리워져 있는 부분이라 제가 이해되는 영역에서 믿어도 되는 것인지 어렵네요. 그리고 목사님 자신은 성경에 가리워져 있는 부분을 해석하시고 이해하실 때 어떻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예레미야에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그러면 크고 무서운 비밀을 알리라 이 말씀을 적용시켜도 되는지 진화론 같이 성경에 안 나와 있는 부분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답변 : 성경에 나오는 잠깐 스쳐 지나가듯 말씀한 내용을 붙들고 자연을 보셨으면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세상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창조했다고 했습니다. 이 한 말씀에서 진화론은 틀렸다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진화론이 여러가지 증거를 들이대며 자기들이 옳다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 백영희목회연구회에서 반론하는 것은 앞에서 말씀드린 성경 말씀 하나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진화론의 구체적 증거를 두고 꼭 그렇게 볼 수밖에 없도록 되었을 것이라고 말씀드리는 성구는 창1:9입니다.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땅이 드러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제3일 하루만에 순간적으로 조처했습니다. 그리고 3일이 지난 제 6일에는 아담과 하와가 만들어지고 그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완료됩니다. 그러나 바다와 대륙이 자연 환경에서 오늘 모습으로 분화되려면 몇 억년 몇 십억년이 걸려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이렇게 살펴나가면 칼로 무우 자르듯 치고 나갈 수 있습니다. 마치 방정식을 전혀 배우지 않은 초등학생에게 '2X + 1 = 5'라는 식을 주며 이를 풀어보라고 한다면 공식도 모르고 방정식 기본 개념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별별 풀이가 다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X = 2)라는 정답을 몰래 훔쳐 본 학생이 이 방정식을 놓고 방정식이란 무엇일까 라고 생각한다면 단번에 방정식이라는 개념을 정립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비록 1-2곳을 근거로 말씀을 드렸으나 그 말씀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성경에서 스쳐가듯 살짝 말씀해 주신 답을 붙들고 나서, 그다음 자연을 다시 유심하게 보면 손바닥 읽듯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진화론에 대한 문제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다 그러합니다.

백영희목회연구회 답변자처럼 많은 말로 이해를 시켜야 하는 무지한 사람이지만, 성경은 필요한 내용을 최소한으로 요약하여 적었다고 요21:25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잘못 알고 있는 인간들의 발언에 대하여 백영희목회연구회 문답방처럼 설명을 한다면 이 세상에 다 쌓아두어도 그 양이 부족할 것입니다.

가장 필요하고 또 없으면 안 되는 내용을 일점일획으로까지 계산하고 간추려 성경에 기록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기록하지 않은 수없는 부분들은 자기 신앙양심 속에 계신 성령에게 개인 과외를 받아 얼마든지 알아가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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