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여자와 원수(창3:15) 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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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여자와 원수(창3:15) 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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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질문 : 여자와 원수(창3:15) 3492

창세기3:15절에 여자와 원수가 되게 된다는 말좀 해석해 주세요. 천주교인의 말이 일리가 있는건가요?


답변 : 계12:1-2 에서 보다 자세하게 설명합니다.

1. 여인의 후손으로 나실 예수님에 대한 성구 2가지

창3:15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실 예수님을 말씀했습니다. 마리아에게서 나실 분이라는 뜻은, 아담의 범죄를 해결하러 오실 구주는 ‘인성'을 입은 사람으로 오셔야 한다는 점을 말씀했습니다.

동시에, 계12:1-17에서 ‘아이를 배어 해산하는 여자'가 있는데 성경에서 여자는 ‘교회'를 말합니다. 주님을 신랑으로 비유할 때 교회는 주님으로 살아야 하고 주님 아니면 안 되고 영원히 주님과 하나되어 살 것이라는 점을 가르치기 위해서, 교회를 '여자'로 비유했습니다.

계12:1-2에서 구약교회가 장차 오실 구주를 품고 고난 받을 것이며, 신약교회가 예수님을 모신 것 때문에 신약기간 내내 박해 받을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 만일 마리아의 후손이라는 점만 강조하면, 계시록 12장을 모르는 사람이 됩니다.

교회가 주님을 모신 것 때문에 악령에게 그 역사 기간 전체를 통해 박해를 받게 되는 면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계시록 12장을 마리아로 연결을 시키려면 마리아는 사람이 아니고 우리 위에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창3:15의 천주교 주장

본문의 ‘여자'가 마리아라고 해석하는 것이 잘못 된 것이 아니고, 그 본문을 가지고 그다음 다른 내용으로 나가는 것이 문제입니다. 마리아는 눅1:38에서 그냥 '계집종'이었습니다.

앞에서 ‘천주교인' 성함으로 마리아에 관련 된 천주교 주장을 소개한 것을 두고, 현재 이곳을 찾는 분들 수준에서는 발언할 필요성 자체를 느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 천주교인들처럼 그렇게 성경을 해석하려면, 베드로가 오늘 천주교의 교황에게만 전임자가 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리고 통일교의 문선명도 자기가 두번째 예수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리 큰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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