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야곱의 축복,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의뜻, 예수님을 꼭 같이 닮은

주제별 정리      

                                   33. 야곱의 축복,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의뜻, 예…

서기 0 24

33. 질문 : 야곱의 축복,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의뜻, 예수님을 꼭 같이 닮은 것이 구원이라는 견해에 대하여(창49:20) 847

야곱의 마지막 축복, 그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특별히 20절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로다. 이 뜻이 궁금합니다. 진정한 구원은 작은 예수가 되는 것이다(헨리나우엔) 구원은 막연히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는 말은 예수를 따라 가는 자요, 예수를 닮은 자요, 결국에는 예수와 똑같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변 : 아셀에 대한 뜻을 우선 이렇게 살폈습니다.

백목사님 미출간설교록/강해자료

제목 : 야곱이 12아들에게 예언하고 죽음
본문 : 창49:1-32
요절 : 창49:1

[1] 야곱이 12아들에게 축복한 것이 예언이요 축복이다. 야곱이 12아들에게 정확한 예언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1) 야곱이 맑은 마음을 가진 영으로 살았음으로 하나님이 그에게 영감 시켜 12지파를 세울 예정을 예언하게끔 영감 시켜 주었다.

(2) 야곱이 12아들에게 예언한 것이 세밀히는 알 수 없으나 아들들의 예언전까지 지금껏 행동을 보고 그 결과를 판단한 것 같이 보여지기도 한다. 그 사람의 행동결과로 올 것을 판단한 것을 보면 행동의 결과의 보응이요 이것은 하나님의 예정에 근거하였으니 행동도 예정에 근거한 것이다. 하나님의 예정하심이 언제든지 이루어지는 것은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으며 이 결과가 다시 원인이 되고 이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것에는 원인과 보응이 있는데 이것은 조직적이요 순서적이다. 무질서한 것이 아니다. 또 이 행동은 영원 장래의 원인이 되는 행동이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선악의 이루어짐이 그 사람이 그 시간에 힘쓰므로 선악이 이루어진 것이지 하나님의 예정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잘못 깨달은 것이다. 하나님의 영원전 예정이 이렇다고 하는 것의 표시가 현재에 나타나고 있다.

현재란 하나님의 영원전 예정에서 뿌리박아 있는 것이요 영원 미래를 보고 맺고 있는 것이니 현재란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귀한지 모른다. 진리는 인격과 인격의 관계성을 말했으니 자연 계시 가운데에 있는 법은 인격대 인격의 관계성을 작성해 놓은 법이니 이 법을 공부하여 자연법에서 특수법을 보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그런고로 자연계시인 법을 공부하여 특수법인 성경을 공부할 수가 있다. 야곱의 12아들 중에 축복은 유다에게 있으니 유다가 메시야의 계대인 것이다.

③ '문자설교' 1987.5.7.목 오후집회에서 찾아본 내용입니다.

'창세기 49장에 축복한 걸 보면은 야곱이 다 예언을 해 놨습니다. 예언해 놓은 그것은 그들의 모든 현상을 보고 그대로 현상을 정평 정가해서 말한 것이지 예언이 아니라 정평 정가해서 말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인간의 모든 행위는 자기의 미래를 환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2. 질문하신 야곱의 축복에 대하여는 이런 면을 볼 수 있음

① 12아들을 대하여 예언하는 야곱은 이런 면이 있었습니다.

야곱은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을 잇는 사람이며 그의 출생 이전부터 시작하여 그의 평생에 하나님과 동행하여 내려온 이력이 그 누구와도 비교되지 않을 사람이었습니다. 죽을 고비도 수없이 넘겼고 갖은 어려움과 축복을 함께 누리며 살았습니다. 특히 얍복강을 건너면서부터는 브니엘에서 해가 돋았다고 하여 야곱이 남은 평생 하나님을 가장 밝은 가운데서 동행했음을 말씀했고 야곱이 애굽에 내려왔을 130세는 바로에게 말한대로 '나그네의 세월이 130년'이며 '험악한 세월을 보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애굽에서 17년을 더 살고 마지막 죽던 147세 때 12아들을 향해 예언한 것입니다.

야곱과 함께 참고하실 내용은 신명기 33장에서 모세도 또한 12지파에 대하여 총괄적으로 한번더 예언하고 있습니다. 야곱과 함께 신앙의 사람이며 특별히 12지파를 거느리고 광야 40년을 통과한 모세는 하나님과 대면하였던 신령한 사람이었습니다. 12지파가 출발하는 초기에는 그들을 출발시킨 야곱이 그들의 앞날을 보았고 또 400여년 오랜 세월이 지났고 광야 40년이라는 특별한 기간을 보냈던 이 시점에서 모세가 12지파를 본 내용입니다.

② 심은 대로 거두는 갈6:7-8 말씀에서 12아들의 앞날을 본 것입니다.

한번 행동한 것은 심겨진 씨가 되어 다음에 꼭 그 열매로 맺히고야 맙니다. 그러나 작은 죄 큰 죄 이런 죄 저런 죄 작은 의 큰 의 이런 의 저런 의가 현실마다 수없이 교차되어 심어지고 있으므로 여간 그 원인과 결과를 정확하게 연결시키는 것은 어렵습니다. 더구나 움이 나는 기간도 꽃이 피는 기간도 또 열매로 맺어지는 기간도 각각 다르고 또 맺어지는 것도 열매로 맺어지는 것 과일도 있으나 고구마나 감자는 뿌리에서 맺어지기 때문에 얼른 봐서는 모릅니다. 이렇게 복잡한 계산이 있기 때문에 큰 것은 대충봐도 자세한 것은 거의 계산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은 행동과 뒤에 나타나는 결과에 대하여 하나님은 야곱에게 특별히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정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야곱의 영안도 가장 밝을 때였습니다. 12아들은 이스라엘 나라의 12분파가 됩니다. 곧 오늘 우리에게는 예수 믿는 사람의 12종류 신앙모습을 보이시기 위해 하나님이 12아들을 주시고 그들로 그런 인생을 살게 하였으며 그에 대하여 야곱을 통해 앞날에 이루어져 나갈 면을 미리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셉처럼 살아가면 요셉에게 주어진 생이 될 것이고 또 그 훗날도 요셉에게 해당된 그 예언처럼 그리 이루어질 것이며, 유다처럼 살아가면 유다에게 주어진 여생이 되고 그 훗날은 유다에게 해당된 그 예언처럼 다윗과 예수님으로 이어져 구원의 사람이 될 것입니다. 12명 아들들 하나하나가 그러합니다. 따라서 이 12아들의 예언은 비록 창세기 49장에 잠깐 기록해 주셨으나 이를 다 알기 위해서는 성경 전부를 다 아셔야 하고, 성경전부를 다 알아야 이 창세기 49장을 비로소 파악하게 됩니다. 물론 성경 어느 한 부분도 이런 원리는 다 해당됩니다.

보이는 성경은 66권이며 다시 나누면 1,189장 31,171절로 되어있지만 사실은 한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한 진리를 우리에게 이리 저리 가르치시려고 여러 사건과 여러 기록으로 나타내신 것입니다. 따라서 12아들의 예언은 우선 12아들이 창세기 49장 이전에 어떻게 출생하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쭉 살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예언의 해석은 창세기 49장 이후로 계시록까지를 계속 살펴보며 지파별로 연구하셔야 해석이 될 것입니다. 이 면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살펴보시기를 원하신다면 창세기 49장의 내용은 한번 주의 깊게 읽어두신 다음 그 내용을 기억하시면서 성경을 1독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③ 아셀지파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아셀에 대하여는 단 한 절로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49:20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로다' 그러나 400여년이 지난 뒤 신33:24에서는 제사를 맡은 레위, 출애굽의 전제가 되었던 요셉과 함께 가장 많은 양으로 복이 되는 많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으로 넘어오면서 육체로 오신 구주 예수님을 영접하는 5대 성도 중 안나 선지자는 그 지파가 '아셀'임을 특별히 명기하고 있습니다.

아셀이라는 인물은 그가 살던 당시에는 별로 드러난 것이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이스라엘의 12아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야곱과 모세의 예언은 별 것 아닌 사람을 인정에 끌려 축복을 해버리면 그 축복 때문에 뒷 형편이 좋아지는 그런 세상 이종교 미신식이 아닙니다. 그 복을 받을 요소가 있었고 그 복을 받을 수밖에 없는 면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본 신앙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보고 그대로 발표한 것일 뿐입니다.

우선 질문하신 내용대로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로다.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식물'은 신령한 양식을 두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왕은 만왕의 왕, 장차 오실 예수님을 말씀하십니다. 요4:34에서 주님이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고 하여 그 해석을 똑똑히 밝혔습니다. 주님의 뜻을 찾아 내가 해야 할 인간 구원에 필요한 희생과 충성으로 충만한 것이 주님이 만족하실 양식입니다. 눅17:7-10의 겨자씨믿음 비유에서 점L 주인 잡숫는 것을 수종 들고 그 후에 먹고 마시는 바로 이 양식에서도 함께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좀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시면 요4:34과 눅17:5-10사이의 본문으로 '문자설교'에서 검색(pkist.net)해 보시면 수많은 분량의 해석이 있을 것입니다. 그 내용에서 아셀에게 예언한 내용 중 '식물'과 '왕의 진수를 공궤'하는 내용을 연결시켜 보시면 충분히 뜻을 살필 수 있을 것입니다.

0 Comments